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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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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원조호수삼계탕
작성자 더미식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8-01 17: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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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59

#고소하고#야들#들깨삼계탕



들어는 봤나? 들깨 삼계탕

원조호수삼계탕





꼬리에 꼬리를 물어 줄을 서 있는 맛집 <원조호수삼계탕> 





점심시간 신길 5동 주민자치센터 부근을 지난다면 도로까지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을 목격할 확률이 99.9%다. 골목 안쪽에 위치한 <원조호수삼계탕>을 찾은 손님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도로까지 줄이 이어지기 때문. 이쯤 되면 과연 그 맛이 어떻길래? 궁금해지는 게 수순인데 조금만 검색해 봐도 이 집 삼계탕을 극찬하는 리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수 많은 연구 끝에 완성한 대박집 ‘들깨삼계탕’' 





1990년 문을 연 이곳은 연 매출 20~40억 원을 넘나드는 이른바 대박집이다. 연탄가게, 고물상, 우동집 등을 거치며 생계를 이어가던 창업주가 살던 집을 개조해 테이블이 6개뿐인 삼계탕 가게를 연 것이 <원조호수삼계탕>의 시초가 됐다. 당시 창업주는 남다른 삼계탕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의 삼계탕 집을 찾아다녔고 수많은 연구 끝에 들깨를 넣은 삼계탕을 완성할 수 있었다.  




착석하자마자 인원 수대로 나오는 단일메뉴 ‘원조호수 삼계탕’





여타 다른 삼계탕 맛집과 다른 <원조호수삼계탕>의 특별함은 바로 ‘단일 메뉴’에 있다. 메뉴는 오직 하나 ‘원조호수 삼계탕’ 뿐이라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인원수대로 삼계탕이 나온다. 바글바글 끓는 삼계탕을 마주하면 확실히 지금껏 맛봤던 삼계탕과는 다른 스타일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닭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걸쭉한 국물이 한가득 담겨 있기 때문. 묵직하면서도 걸쭉한 국물이 죽을 연상케 하는데 이는 다름 아닌 ‘가루’ 덕분이다. 들깨, 찹쌀, 땅콩 등의 가루를 국물에 첨가하기 때문에 눅진하면서도 꾸덕꾸덕한 삼계탕이 완성된다. 닭의 육수와 각종 가루가 배합되면서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국물이 만들어지는데 죽이나 수프를 떠먹는 느낌이라 훨씬 더 든든하면서도 포만감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견과류 특유의 텁텁함까지 잡았으니 이런 게 바로 맛집의 노하우 아닐까?  




야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삼계탕 맛’





한편 국물에 숨겨져 있던 닭고기는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이다. 잘 손질한 닭의 뱃속에 찹쌀, 마늘 등을 넣어 솥에 푹 삶는데 들깨의 고소함과 닭고기의 담백함이 어우러지면서 확실히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삼계탕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삼계탕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반찬도 특기할 만하다. 잘 익은 깍두기와 배추김치도 그렇지만 세로로 길게 자른 오이가 이 집의 시그니처로 회자된다. 오이 하나를 통째로 내어주다시피 하는데다 셀프 바에서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오이 때문에 이 집을 찾는다는 손님이 생겨날 정도다. 식당에서 직접 담그는 고추장 맛이 또 기가 막히기 때문에 오이나 고추, 마늘을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될 확률이 높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274-1

 02-848-2440

 매일 오전11시 ~ 오후 9시30분







들어는 봤나? 들깨 삼계탕

원조호수삼계탕





꼬리에 꼬리를 물어 줄을 서 있는 맛집 <원조호수삼계탕> 





점심시간 신길 5동 주민자치센터 부근을 지난다면 도로까지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을 목격할 확률이 99.9%다. 골목 안쪽에 위치한 <원조호수삼계탕>을 찾은 손님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도로까지 줄이 이어지기 때문. 이쯤 되면 과연 그 맛이 어떻길래? 궁금해지는 게 수순인데 조금만 검색해 봐도 이 집 삼계탕을 극찬하는 리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수 많은 연구 끝에 완성한 대박집 ‘들깨삼계탕’ 





1990년 문을 연 이곳은 연 매출 20~40억 원을 넘나드는 이른바 대박집이다. 연탄가게, 고물상, 우동집 등을 거치며 생계를 이어가던 창업주가 살던 집을 개조해 테이블이 6개뿐인 삼계탕 가게를 연 것이 <원조호수삼계탕>의 시초가 됐다. 당시 창업주는 남다른 삼계탕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의 삼계탕 집을 찾아다녔고 수많은 연구 끝에 들깨를 넣은 삼계탕을 완성할 수 있었다.  





착석하자마자 인원 수대로 나오는 단일메뉴 ‘원조호수 삼계탕’





여타 다른 삼계탕 맛집과 다른 <원조호수삼계탕>의 특별함은 바로 ‘단일 메뉴’에 있다. 메뉴는 오직 하나 ‘원조호수 삼계탕’ 뿐이라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인원수대로 삼계탕이 나온다. 바글바글 끓는 삼계탕을 마주하면 확실히 지금껏 맛봤던 삼계탕과는 다른 스타일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닭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걸쭉한 국물이 한가득 담겨 있기 때문. 묵직하면서도 걸쭉한 국물이 죽을 연상케 하는데 이는 다름 아닌 ‘가루’ 덕분이다. 들깨, 찹쌀, 땅콩 등의 가루를 국물에 첨가하기 때문에 눅진하면서도 꾸덕꾸덕한 삼계탕이 완성된다. 닭의 육수와 각종 가루가 배합되면서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국물이 만들어지는데 죽이나 수프를 떠먹는 느낌이라 훨씬 더 든든하면서도 포만감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견과류 특유의 텁텁함까지 잡았으니 이런 게 바로 맛집의 노하우 아닐까? 




야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삼계탕 맛’ 





한편 국물에 숨겨져 있던 닭고기는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이다. 잘 손질한 닭의 뱃속에 찹쌀, 마늘 등을 넣어 솥에 푹 삶는데 들깨의 고소함과 닭고기의 담백함이 어우러지면서 확실히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삼계탕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삼계탕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반찬도 특기할 만하다. 잘 익은 깍두기와 배추김치도 그렇지만 세로로 길게 자른 오이가 이 집의 시그니처로 회자된다. 오이 하나를 통째로 내어주다시피 하는데다 셀프 바에서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오이 때문에 이 집을 찾는다는 손님이 생겨날 정도다. 식당에서 직접 담그는 고추장 맛이 또 기가 막히기 때문에 오이나 고추, 마늘을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될 확률이 높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274-1

02-848-2440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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