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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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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항] 포항특미물회
작성자 더미식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2-03 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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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5



 #등푸른생선#물회#막회



투박하지만 특별한 막회

포항특미물회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회가 아니라 더욱 특별하고 싱싱한 등푸른막회




등푸른막회. 조금은 투박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이름처럼 흔하게 잡히는 생선들을 ‘막 썰어’ 먹는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지만 오히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회가 아니라서 더욱 특별한 게 등푸른막회다. 청어, 전어, 방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생선은 싱싱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많이 나서 먹을 수 없는 생선류다. 다른 지역에 비해 포항에서 등푸른막회를 즐길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 <포항특미물회>는 이미 포항식 물회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곳의 등푸른막회 역시 기가 막히다. 


포항은 항구도시답게 물회와 막회가 발달되어 있다. 막회는 어부들이 조업 중에 잡은 고기 중 값싼 생선을 썰어 채소와 비벼 먹던 것에서 시작해 현재는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거듭났다. 막회의 특징은 마구잡이로 다양한 등푸른생선이 횟감으로 쓰이는 데에 있다. 방어, 전어, 꽁치, 청어 등을 비롯, 계절에 따라 그리고 어선 조황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다양한 등푸른막회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윤기나는 붉은 횟감과 알록달록한 채소의 색감으로 눈부터 즐겁게 



 

<포항특미물회>에서 내놓는 등푸른막회도 마찬가지다. 지금이 제철인 청어, 방어, 꽁치 등이 뭉텅이로 썰려 담겨 나온다. 우리가 익히 봐왔던 흰살생선은 찾아보기 힘들다. 번지르르 윤기가 나고 붉은빛이 감도는 여러 종류의 회들이 수북이 담겨 있다. 맨 위에 꽤 많은 양의 다진 마늘을 시작으로 파, 청양고추, 양배추, 맨 마지막 물미역까지, 아삭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야채들도 푸짐하다. 붉은 횟감과 푸른 채소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더해져 이보다 화려한 회가 있을까 싶다.


 





아삭한 채소와 새콤달콤한 특제소스 그리고 고소한 회까지 입맛 돋우는 환상의 조화



   

맛 역시 화려하다. 등푸른생선의 기름기가 고소한 맛을 전해주며 훨씬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여러 가지 생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식감 역시 매력적이다. 이곳에서 직접 만든 특제 초고추장의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지만 등푸른막회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양념을 뚫고 전해진다. 회와 다양한 채소를 버무려 함께 먹으니 입 안에서 아삭거리는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부들부들한 물미역은 바다의 맛과 향을 전하는 탁월한 역할을 하는 재료로 빼놓을 수 없다. 

등푸른막회를 어느 정도 먹었다면 이제 밥을 말아 비벼보자. <포항특미물회>에는 메뉴 중 회덮밥이 없는 대신 막회를 주문하면 공깃밥이 함께 제공된다. 양념과 잘 무쳐진 막회에 공깃밥을 넣고 비비면 순식간에 회덮밥이 완성된다. 




 





육수가 따로 없는 포항식 물회 <포항특미물회>




<포항특미물회>는 육수가 따로 없는 전통 고추장 포항식 물회로 여러 차례 미디어에 소개됐을 정도로 물회로도 유명한 곳. 육수가 없다고 당황할 필요 없다. 회와 양념을 잘 섞어 먹은 후 육수가 필요하다면 약간의 물을 넣으면 된다. 한편, 물회를 주문하면 등푸른막회가 서비스로 제공되므로 막회를 시도해 보기 두렵다면 물회를 시켜 막회를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동빈로 106

054-246-1490

월~일 오전 9시 ~ 오후 8시 30분 (오후 3시 ~ 4시 브레이크 타임)  








투박하지만 특별한 막회

포항특미물회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회가 아니라 더욱 특별하고 싱싱한 등푸른막회




등푸른막회. 조금은 투박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이름처럼 흔하게 잡히는 생선들을 ‘막 썰어’ 먹는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지만 오히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회가 아니라서 더욱 특별한 게 등푸른막회다. 청어, 전어, 방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생선은 싱싱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많이 나서 먹을 수 없는 생선류다. 다른 지역에 비해 포항에서 등푸른막회를 즐길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 <포항특미물회>는 이미 포항식 물회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곳의 등푸른막회 역시 기가 막히다. 

포항은 항구도시답게 물회와 막회가 발달되어 있다. 막회는 어부들이 조업 중에 잡은 고기 중 값싼 생선을 썰어 채소와 비벼 먹던 것에서 시작해 현재는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거듭났다. 막회의 특징은 마구잡이로 다양한 등푸른생선이 횟감으로 쓰이는 데에 있다. 방어, 전어, 꽁치, 청어 등을 비롯, 계절에 따라 그리고 어선 조황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다양한 등푸른막회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윤기나는 붉은 횟감과 알록달록한 채소의 색감으로 눈부터 즐겁게           





<포항특미물회>에서 내놓는 등푸른막회도 마찬가지다. 지금이 제철인 청어, 방어, 꽁치 등이 뭉텅이로 썰려 담겨 나온다. 우리가 익히 봐왔던 흰살생선은 찾아보기 힘들다. 번지르르 윤기가 나고 붉은빛이 감도는 여러 종류의 회들이 수북이 담겨 있다. 맨 위에 꽤 많은 양의 다진 마늘을 시작으로 파, 청양고추, 양배추, 맨 마지막 물미역까지, 아삭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야채들도 푸짐하다. 붉은 횟감과 푸른 채소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더해져 이보다 화려한 회가 있을까 싶다.





 




아삭한 채소와 새콤달콤한 특제소스 그리고 고소한 회까지 입맛 돋우는 환상의 조화



  

맛 역시 화려하다. 등푸른생선의 기름기가 고소한 맛을 전해주며 훨씬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여러 가지 생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식감 역시 매력적이다. 이곳에서 직접 만든 특제 초고추장의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지만 등푸른막회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양념을 뚫고 전해진다. 회와 다양한 채소를 버무려 함께 먹으니 입 안에서 아삭거리는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부들부들한 물미역은 바다의 맛과 향을 전하는 탁월한 역할을 하는 재료로 빼놓을 수 없다. 

등푸른막회를 어느 정도 먹었다면 이제 밥을 말아 비벼보자. <포항특미물회>에는 메뉴 중 회덮밥이 없는 대신 막회를 주문하면 공깃밥이 함께 제공된다. 양념과 잘 무쳐진 막회에 공깃밥을 넣고 비비면 순식간에 회덮밥이 완성된다. 


 




 

 


육수가 따로 없는 포항식 물회 <포항특미물회>          



 

<포항특미물회>는 육수가 따로 없는 전통 고추장 포항식 물회로 여러 차례 미디어에 소개됐을 정도로 물회로도 유명한 곳. 육수가 없다고 당황할 필요 없다. 회와 양념을 잘 섞어 먹은 후 육수가 필요하다면 약간의 물을 넣으면 된다. 한편, 물회를 주문하면 등푸른막회가 서비스로 제공되므로 막회를 시도해 보기 두렵다면 물회를 시켜 막회를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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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동빈로 106

054-246-1490

월~일 오전 9시 ~ 오후 8시 30분 (오후 3시 ~ 4시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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