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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 [서울] 옥동식


    #한가지음식만파는집 #모던국밥 #옥동식



    모던 국밥의 진수

    옥동식




    오로지 ‘다찌’로만 구성된 곳





    합정역 인근에 터 잡은 <옥동식>은 여러 의미에서 독특한 곳이다. 일단 이름부터가 그렇다. <옥동식>은 가게 사장님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한 가지 음식만 파는 집, 혹은 함께 식사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기도 하다. 가게의 위치도 다소 독특하다. 평범한 빌라 1층에 위치해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지나치기가 딱 좋다. 문을 열고 아담한 내부에 들어서면 이곳이 곰탕집인지 분위기 좋은 바(bar)인지 잠시 착각이 들 정도다. 4인, 2인석 구조가 익숙한 손님들에겐 주로 일식집에서 보던 ‘다찌’ 자리가 다소 생소할 수 있을 터. <옥동식>은 오로지 ‘다찌’로만 구성이 돼 있다.





    메뉴는 곰탕과 김치만두 두 가지 





    메뉴판에 적힌 메뉴는 크게 곰탕과 김치만두 두 가지다. 곰탕은 양에 따라 보통과 특으로 나뉘지만 보통을 시켜도 밥이나 고기의 양이 적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을 터. 토렴을 거쳐 등장하는 돼지 곰탕을 마주하면 과연 지금껏 먹던 돼지국밥이나, 사골 곰탕과는 또 다른 느낌의 국밥임을 짐작할 수 있다. 국밥 위로 종잇장처럼 얇게 저민 돼지수육을 겹겹이 올린 뒤, 그 위로 얇게 썬 파를 더해 근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기 때문. 덕분에 눈으로 먼저 음식을 음미하게 되는데 국물을 한 입 맛보면 그 담백함과 깔끔함에 내공 깊은 식당임을 깨닫게 된다.

    




    육질이 촉촉하고 고소한 버크셔 K 고기





    국밥 위로 종잇장처럼 얇게 저민 돼지수육을 겹겹이 올린 뒤, 그 위로 얇게 썬 파를 더해 근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기 때문. 덕분에 눈으로 먼저 음식을 음미하게 되는데 국물을 한 입 맛보면 그 담백함과 깔끔함에 내공 깊은 식당임을 깨닫게 된다. 이곳의 돼지국밥에는 영국의 돼지 품종인 버크셔 K가 쓰인다. 질 좋은 버크셔 K 고기에 오로지 물과 소금을 더해 푹 끓이는 게 <옥동식>의 스타일. 이 식당의 주인 옥동식 셰프는 강한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한 음식을 알리고 싶다는 취지에서 이 식당을 꾸렸다고 한다. 조미료는커녕, 별다른 부재료도 첨가하지 않지만 고기 자체에서 우러난 여러 감칠맛이 곰탕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것이다.





    미술랭의 찬사처럼 보다 특별한 국밥 한 그릇





    버크셔 K는 특히 수분이 풍부해 육질이 촉촉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고소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얇디 얇은 이곳의 수육을 한 점 맛보면 과연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에 매료되고 만다. 특히 이 곳의 특제 양념인 고추지 양념을 살짝 올려 먹으면 느끼함을 싹 잡아줘 더욱 담백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배추김치는 곰탕의 맛을 한결 더 끌어올리는 화룡점정. 유일한 사이드 메뉴인 김치 만두는 얇디얇은 피에 매콤, 상큼한 김치와 고기, 잡채 등의 속을 잔뜩 품어 풍성한 맛을 자랑하며, 따로 잔술을 판매해 가볍게 반주를 즐기기도 좋다. 오픈하자마자 미슐랭 빕그루망에 오르는 등 남다른 맛과 감각을 뽐내는 <옥동식>. ‘돼지국밥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뒤엎어버렸다’는 미슐랭의 찬사처럼 보다 특별한 국밥 한 그릇을 만나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을 듯 하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양화로 7길 44-10

     010-5571-9915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토~일 오전 11시~오후 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 타임. 단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음)

    




    모던 국밥의 진수

    옥동식




    오로지 ‘다찌’로만 구성된 곳





    합정역 인근에 터 잡은 <옥동식>은 여러 의미에서 독특한 곳이다. 일단 이름부터가 그렇다. <옥동식>은 가게 사장님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한 가지 음식만 파는 집, 혹은 함께 식사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기도 하다. 가게의 위치도 다소 독특하다. 평범한 빌라 1층에 위치해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지나치기가 딱 좋다. 문을 열고 아담한 내부에 들어서면 이곳이 곰탕집인지 분위기 좋은 바(bar)인지 잠시 착각이 들 정도다. 4인, 2인석 구조가 익숙한 손님들에겐 주로 일식집에서 보던 ‘다찌’ 자리가 다소 생소할 수 있을 터. <옥동식>은 오로지 ‘다찌’로만 구성이 돼 있다.





    메뉴는 곰탕과 김치만두 두 가지 





    메뉴판에 적힌 메뉴는 크게 곰탕과 김치만두 두 가지다. 곰탕은 양에 따라 보통과 특으로 나뉘지만 보통을 시켜도 밥이나 고기의 양이 적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을 터. 토렴을 거쳐 등장하는 돼지 곰탕을 마주하면 과연 지금껏 먹던 돼지국밥이나, 사골 곰탕과는 또 다른 느낌의 국밥임을 짐작할 수 있다. 국밥 위로 종잇장처럼 얇게 저민 돼지수육을 겹겹이 올린 뒤, 그 위로 얇게 썬 파를 더해 근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기 때문. 덕분에 눈으로 먼저 음식을 음미하게 되는데 국물을 한 입 맛보면 그 담백함과 깔끔함에 내공 깊은 식당임을 깨닫게 된다.

    




    육질이 촉촉하고 고소한 버크셔 K 고기





    국밥 위로 종잇장처럼 얇게 저민 돼지수육을 겹겹이 올린 뒤, 그 위로 얇게 썬 파를 더해 근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기 때문. 덕분에 눈으로 먼저 음식을 음미하게 되는데 국물을 한 입 맛보면 그 담백함과 깔끔함에 내공 깊은 식당임을 깨닫게 된다. 이곳의 돼지국밥에는 영국의 돼지 품종인 버크셔 K가 쓰인다. 질 좋은 버크셔 K 고기에 오로지 물과 소금을 더해 푹 끓이는 게 <옥동식>의 스타일. 이 식당의 주인 옥동식 셰프는 강한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한 음식을 알리고 싶다는 취지에서 이 식당을 꾸렸다고 한다. 조미료는커녕, 별다른 부재료도 첨가하지 않지만 고기 자체에서 우러난 여러 감칠맛이 곰탕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것이다.





    미술랭의 찬사처럼 보다 특별한 국밥 한 그릇





    버크셔 K는 특히 수분이 풍부해 육질이 촉촉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고소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얇디 얇은 이곳의 수육을 한 점 맛보면 과연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에 매료되고 만다. 특히 이 곳의 특제 양념인 고추지 양념을 살짝 올려 먹으면 느끼함을 싹 잡아줘 더욱 담백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배추김치는 곰탕의 맛을 한결 더 끌어올리는 화룡점정. 유일한 사이드 메뉴인 김치 만두는 얇디얇은 피에 매콤, 상큼한 김치와 고기, 잡채 등의 속을 잔뜩 품어 풍성한 맛을 자랑하며, 따로 잔술을 판매해 가볍게 반주를 즐기기도 좋다. 오픈하자마자 미슐랭 빕그루망에 오르는 등 남다른 맛과 감각을 뽐내는 <옥동식>. ‘돼지국밥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뒤엎어버렸다’는 미슐랭의 찬사처럼 보다 특별한 국밥 한 그릇을 만나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을 듯 하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양화로 7길 44-10

     010-5571-9915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토~일 오전 11시~오후 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 타임. 단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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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하동관

    #곰탕 #한우암소 #3대째    



    역사를 품은 곰탕 한 그릇

    하동관 본점





    80년이 넘게 이어지는 곰탕의 ‘명가’ 





    곰탕의 ‘명가’하면 <하동관>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 역대 대통령들이나 정관계 인사들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탓도 있지만 오랜 세월 한결같은 맛으로 곰탕의 진수를 선보여왔기 때문일 터. 1939년 중구 청계천변의 수하동에서 시작된 <하동관>의 역사는 80년이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1대 창업주인 류창희 할머니는 서울 북촌마을 반갓집의 딸로 태어나 양반집과 궁중음식에 대한 남다른 이해를 가졌는데, 이를 녹여내 만든 음식이 바로 <하동관>의 곰탕인 셈이다. 이후 1대 창업주를 거쳐 2대 홍창록 할머니가 가게를 책임졌고 1968년부터 현재까지 3대 주인 김희영 할머니가 곰탕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깊은 맛의 ‘곰탕’ 





    2007년 청계천 일대 도시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며 <하동관>은 수하동에 명동으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그 시절의 나무 대문이나 식탁을 그대로 가져와 오랜 단골들로 하여금 익숙하고도 친숙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맛에도 큰 변화가 없다. 메뉴는 크게 2가지. 곰탕과 수육뿐이지만 어떤 부위의 고기를 얼마큼 넣느냐에 따라 곰탕을 세분화 한 점이 특징이다. 곰탕은 다시 고기가 2점뿐인 기본 곰탕과, 내장을 섞은 특곰탕, 특보다 고기의 종류와 양이 많은 20공 곰탕, 하동관에서 취급하는 모든 고기가 다 들어가는 25공 곰탕으로 총 4가지로 나뉜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한 술 뜨자마자 ‘이 집은 진짜구나’ 싶게 깊은 맛의 곰탕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곰탕에 밥을 만 상태로 내어주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파, 후추만 더 넣어 먹으면 되는데, 특별히 놋그릇을 쓰는 것은 보온 효과는 물론 자체 살균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오로지 ‘고기’로만 승부 





    <하동관>의 곰탕은 오로지 고기로만 승부를 보는 스타일로 고기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생강, 마늘 같은 부재료도 허용하지 않는다. 그저 쇠고기 양지와 사골, 내장을 넣고 오래도록 삶으며 기름기를 걷어 내는 게 노하우의 전부라고. 그럼에도 기분 좋은 단맛과 감칠맛이 느껴지니 신기할 따름인데, 60년 넘게 한 집에서만 한우 암소 고기를 공급받고 있을 만큼 식재료 관리에 큰 신경을 쓴다. 그 덕분에 편차 없이 늘 한결같은 곰탕을 끓여 낼 수 있는 것. 한편 곰탕에 화룡점정을 더하는 달콤 시원한 깍두기 역시 재료가 좋다. 제주산 무를 착착 썰어 넣어 국산 꽃소금으로 간을 한 뒤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내는데 이렇게 매일 담근 깍두기를 3~4일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뒤 손님 상에 내고 있다.





    하동관 만의 ‘가게철학’ 





    <하동관>은 오후 4시면 문을 닫는데 이는 신선한 음식을 당일에 걸쳐 만들고 소진한다는 가게 철학이 반영된 부분이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최상의 컨디션으로만 판매하겠다는 소신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런 고집스러운 경영 철학 덕분에 격동의 시절에도 건재하게 가게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주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명동9길 12

     02-776-5656

     월~토 오전 7시~오후 4시 *일요일 정기 휴무



    역사를 품은 곰탕 한 그릇

    하동관 본점





    80년이 넘게 이어지는 곰탕의 ‘명가’ 





    곰탕의 ‘명가’하면 <하동관>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 역대 대통령들이나 정관계 인사들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탓도 있지만 오랜 세월 한결같은 맛으로 곰탕의 진수를 선보여왔기 때문일 터. 1939년 중구 청계천변의 수하동에서 시작된 <하동관>의 역사는 80년이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1대 창업주인 류창희 할머니는 서울 북촌마을 반갓집의 딸로 태어나 양반집과 궁중음식에 대한 남다른 이해를 가졌는데, 이를 녹여내 만든 음식이 바로 <하동관>의 곰탕인 셈이다. 이후 1대 창업주를 거쳐 2대 홍창록 할머니가 가게를 책임졌고 1968년부터 현재까지 3대 주인 김희영 할머니가 곰탕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깊은 맛의 ‘곰탕’ 





    2007년 청계천 일대 도시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며 <하동관>은 수하동에 명동으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그 시절의 나무 대문이나 식탁을 그대로 가져와 오랜 단골들로 하여금 익숙하고도 친숙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맛에도 큰 변화가 없다. 메뉴는 크게 2가지. 곰탕과 수육뿐이지만 어떤 부위의 고기를 얼마큼 넣느냐에 따라 곰탕을 세분화 한 점이 특징이다. 곰탕은 다시 고기가 2점뿐인 기본 곰탕과, 내장을 섞은 특곰탕, 특보다 고기의 종류와 양이 많은 20공 곰탕, 하동관에서 취급하는 모든 고기가 다 들어가는 25공 곰탕으로 총 4가지로 나뉜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한 술 뜨자마자 ‘이 집은 진짜구나’ 싶게 깊은 맛의 곰탕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곰탕에 밥을 만 상태로 내어주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파, 후추만 더 넣어 먹으면 되는데, 특별히 놋그릇을 쓰는 것은 보온 효과는 물론 자체 살균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오로지 ‘고기’로만 승부 





    <하동관>의 곰탕은 오로지 고기로만 승부를 보는 스타일로 고기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생강, 마늘 같은 부재료도 허용하지 않는다. 그저 쇠고기 양지와 사골, 내장을 넣고 오래도록 삶으며 기름기를 걷어 내는 게 노하우의 전부라고. 그럼에도 기분 좋은 단맛과 감칠맛이 느껴지니 신기할 따름인데, 60년 넘게 한 집에서만 한우 암소 고기를 공급받고 있을 만큼 식재료 관리에 큰 신경을 쓴다. 그 덕분에 편차 없이 늘 한결같은 곰탕을 끓여 낼 수 있는 것. 한편 곰탕에 화룡점정을 더하는 달콤 시원한 깍두기 역시 재료가 좋다. 제주산 무를 착착 썰어 넣어 국산 꽃소금으로 간을 한 뒤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내는데 이렇게 매일 담근 깍두기를 3~4일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뒤 손님 상에 내고 있다.





    하동관 만의 ‘가게철학’ 





    <하동관>은 오후 4시면 문을 닫는데 이는 신선한 음식을 당일에 걸쳐 만들고 소진한다는 가게 철학이 반영된 부분이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최상의 컨디션으로만 판매하겠다는 소신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런 고집스러운 경영 철학 덕분에 격동의 시절에도 건재하게 가게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주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명동9길 12

     02-776-5656

     월~토 오전 7시~오후 4시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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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삼미옥

    #서울대입구 #생활의달인 #설렁탕







    따끈하게 속을 달래주는 설렁탕  

    삼미옥







    서울대입구 노포맛집



    서울대입구에 있는 <삼미옥>은 설렁탕, 수육 맛집으로 통한다. 빈티지한 간판이며 다소 낡은 듯한 건물 외관이 어느 정도 세월을 짐작하게 하는데 올해로 43년째 영업을 이어가고 있으니 업력이 상당한 편이다





    생활의달인 출연



    ‘생활의 달인’ 출연으로 한층 더 유명세를 치른 이곳은 소고기를 주 재료로 한 여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등심구이, 주물럭, 불고기 등 불에 올려 먹는 메뉴도 눈에 띄지만 손님 대부분은 뜨끈한 설렁탕을 맛보러 이 집을 찾는다. 한우의 사골 잡뼈와 육우의 양지살로 끓인 <삼미옥>의 설렁탕은 기름기가 잘잘 도는 뽀얀 국물에 살코기와 지방을 적당히 품은 수육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설렁탕의 기본기를 충실히 반영한다. 




    구수한 국물의맛



    설렁탕 뚝배기를 내오면 다소 쿰쿰한 냄새가 코끝을 스치는데 직접 맛을 보면 결코 역하거나 비리지 않다. 오히려 구수하고 깊은 국물의 맛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며 식욕을 자극한다. 

    국물의 염도가 낮아 짜지 않다는 것도 큰 장점.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 파 등을 가감해 입맛에 맞는 설렁탕을 완성했다면 이제 국물 속에 잠겨 있던 쌀밥이며 야들야들한 수육을 맛볼 차례. 

    국내산 육우로 삶아낸 수육은 잡내 없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데 특히 함께 내어준 특제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훨씬 더 맛이 감칠맛이 풍부해진다. 특설렁탕을 시키면 수육 외에 우설 등의 부속 재료가 더 들어가 한층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직접담근 깍두기



    그런가 하면 매일 하루 두 번 담근다는 깍두기의 맛이 또 일품이다. 새콤달콤하면서도 오독오독한 식감이 느껴져 설렁탕과 환상의 궁합을 빚어내는데 이 깍두기로 말할 것 같으면 닭 육수와 쌀가루, 멸치젓 등의 재료를 골고루 배합해 약 일주일간 숙성을 시킬 만큼 정성이 들어간다. 

    역시 괜히 맛있는 음식은 없다는 말씀. 한편 고기 대신 쫄깃쫄깃한 도가니를 넣은 도가니탕이 또 다른 별미로 꼽히니 일행이 있다면 설렁탕과 도가니탕 두 가지를 시켜 나눠 먹어봐도 좋겠다. 

    육수와 밥은 무료 리필이 가능해 더욱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29-6

     02-889-9327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토~일 오전 8시 30분~오후 8시








    따끈하게 속을 달래주는 설렁탕  

    삼미옥







    서울대입구 노포맛집



    서울대입구에 있는 <삼미옥>은 설렁탕, 수육 맛집으로 통한다. 빈티지한 간판이며 다소 낡은 듯한 건물 외관이 어느 정도 세월을 짐작하게 하는데 올해로 43년째 영업을 이어가고 있으니 업력이 상당한 편이다





    생활의달인 출연



    ‘생활의 달인’ 출연으로 한층 더 유명세를 치른 이곳은 소고기를 주 재료로 한 여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등심구이, 주물럭, 불고기 등 불에 올려 먹는 메뉴도 눈에 띄지만 손님 대부분은 뜨끈한 설렁탕을 맛보러 이 집을 찾는다. 한우의 사골 잡뼈와 육우의 양지살로 끓인 <삼미옥>의 설렁탕은 기름기가 잘잘 도는 뽀얀 국물에 살코기와 지방을 적당히 품은 수육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설렁탕의 기본기를 충실히 반영한다. 




    구수한 국물의맛



    설렁탕 뚝배기를 내오면 다소 쿰쿰한 냄새가 코끝을 스치는데 직접 맛을 보면 결코 역하거나 비리지 않다. 오히려 구수하고 깊은 국물의 맛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며 식욕을 자극한다. 

    국물의 염도가 낮아 짜지 않다는 것도 큰 장점.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 파 등을 가감해 입맛에 맞는 설렁탕을 완성했다면 이제 국물 속에 잠겨 있던 쌀밥이며 야들야들한 수육을 맛볼 차례. 

    국내산 육우로 삶아낸 수육은 잡내 없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데 특히 함께 내어준 특제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훨씬 더 맛이 감칠맛이 풍부해진다. 특설렁탕을 시키면 수육 외에 우설 등의 부속 재료가 더 들어가 한층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직접담근 깍두기



    그런가 하면 매일 하루 두 번 담근다는 깍두기의 맛이 또 일품이다. 새콤달콤하면서도 오독오독한 식감이 느껴져 설렁탕과 환상의 궁합을 빚어내는데 이 깍두기로 말할 것 같으면 닭 육수와 쌀가루, 멸치젓 등의 재료를 골고루 배합해 약 일주일간 숙성을 시킬 만큼 정성이 들어간다. 

    역시 괜히 맛있는 음식은 없다는 말씀. 한편 고기 대신 쫄깃쫄깃한 도가니를 넣은 도가니탕이 또 다른 별미로 꼽히니 일행이 있다면 설렁탕과 도가니탕 두 가지를 시켜 나눠 먹어봐도 좋겠다. 

    육수와 밥은 무료 리필이 가능해 더욱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29-6

     02-889-9327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토~일 오전 8시 30분~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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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농민백암순대

    #순대 #수요미식회 #가성비





    푸짐한 고기, 확실한 가성비  

    농민백암순대





    한국인의 소울푸드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순대 국밥을 빼놓을 수 없다. 돼지뼈를 푹 고아 만든 사골에 머리고기, 오소리감투, 순대 등의 부속물을 썰어 넣은 순대 국밥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속을 채울 수 있는 고마운 음식이다. 그러나 내장이나 머리 고기 등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잡내가 나는 부위를 활용하는 만큼 ‘잘하는 집’과 그렇지 못한 집의 차이가 큰 음식이 바로 순대 국밥이다.






    가성비 


    

    그런 순대 국밥의 ‘좋은 예’를 경험하고 싶다면 선릉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농민백암순대>를 찾아보자. 본점을 비롯해 분점이 사이좋게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골목이 붐빌 만큼 엄청난 손님이 몰린다. 인기의 비결은 바로 푸짐한 순대 국밥에 있다. 과장을 보태 고기와 국물의 비율이 80:20 정도일 만큼 고기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점심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요즘, 9000원에 이 정도 고기와 밥을 즐길 수 있으니 가성비 맛집으로 불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입소문난 장소 


    

    그러나 단순히 고기의 양이 많다고 해서 많은 손님이 몰릴 리는 없을 것이다.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곳의 장점은 눅진하면서도 깊은 순대 국밥의 맛에 있다. 기본적으로 양념장이 풀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국물이 주황색에 가까운데 여기에 공깃밥을 푹 말면 밥알에 국물이 스며들면서 걸쭉한 순대 국밥이 만들어진다. 유난히 곱게 간 들깨가루나 새우젓, 후추, 부추 등을 첨가해 입맛에 맞추면 세상 맛있는 국밥의 완성. 물론 사전 요청 시 양념을 풀지 않은 맑은 국물의 순대 국밥을 내어주기도 한다.






    수요미식회 방송 


    

    순대 국밥 맛을 배가시키는 깍두기는 가게에서 직접 담가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으며, 밑반찬으로 나오는 풋고추 역시 직접 농사지은 것들을 사용할 만큼 재료 관리가 엄격하다. 식탁에 올리는 쌈장은 기성품이 아니라 직접 만든 토장을 써 유독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한편 순대 국밥뿐 아니라 속이 꽉 찬 토종 순대와 비계, 살코기의 비율이 환상적인 모둠 수육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미식의 즐거움을 준다. 개그맨 신동엽은 ‘수요미식회’ 방송을 통해 “채소를 듬뿍 넣어 씹을수록 담백하다”며 이 집 순대를 극찬한 바 있다. 메뉴 중 모둠 수육과 국밥 정식은 오전 11시 10분~ 1시, 오후 5시 30분~7시 30분까지 한정된 시간에만 판매하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으며 점심 피크 타임 외에도 긴 줄을 감수해야 하니 여유를 갖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참고로 서울시청 부근에도 직영점이 운영 중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40-4

     02-555-9603

     월~금 오전 11시 10분~오후 9시,토 오전 11시 10분~오후 3시 30분  *일요일 정기 휴무*






    푸짐한 고기, 확실한 가성비  

    농민백암순대





    한국인의 소울푸드 


    

    

    한국인의 소울 푸드로 순대 국밥을 빼놓을 수 없다. 돼지뼈를 푹 고아 만든 사골에 머리고기, 오소리감투, 순대 등의 부속물을 썰어 넣은 순대 국밥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속을 채울 수 있는 고마운 음식이다. 그러나 내장이나 머리 고기 등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잡내가 나는 부위를 활용하는 만큼 ‘잘하는 집’과 그렇지 못한 집의 차이가 큰 음식이 바로 순대 국밥이다.






    가성비 


    

    그런 순대 국밥의 ‘좋은 예’를 경험하고 싶다면 선릉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농민백암순대>를 찾아보자. 본점을 비롯해 분점이 사이좋게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골목이 붐빌 만큼 엄청난 손님이 몰린다. 인기의 비결은 바로 푸짐한 순대 국밥에 있다. 과장을 보태 고기와 국물의 비율이 80:20 정도일 만큼 고기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점심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요즘, 9000원에 이 정도 고기와 밥을 즐길 수 있으니 가성비 맛집으로 불리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입소문난 장소 


    

    그러나 단순히 고기의 양이 많다고 해서 많은 손님이 몰릴 리는 없을 것이다.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곳의 장점은 눅진하면서도 깊은 순대 국밥의 맛에 있다. 기본적으로 양념장이 풀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국물이 주황색에 가까운데 여기에 공깃밥을 푹 말면 밥알에 국물이 스며들면서 걸쭉한 순대 국밥이 만들어진다. 유난히 곱게 간 들깨가루나 새우젓, 후추, 부추 등을 첨가해 입맛에 맞추면 세상 맛있는 국밥의 완성. 물론 사전 요청 시 양념을 풀지 않은 맑은 국물의 순대 국밥을 내어주기도 한다.






    수요미식회 방송 


    

    순대 국밥 맛을 배가시키는 깍두기는 가게에서 직접 담가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으며, 밑반찬으로 나오는 풋고추 역시 직접 농사지은 것들을 사용할 만큼 재료 관리가 엄격하다. 식탁에 올리는 쌈장은 기성품이 아니라 직접 만든 토장을 써 유독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한편 순대 국밥뿐 아니라 속이 꽉 찬 토종 순대와 비계, 살코기의 비율이 환상적인 모둠 수육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미식의 즐거움을 준다. 개그맨 신동엽은 ‘수요미식회’ 방송을 통해 “채소를 듬뿍 넣어 씹을수록 담백하다”며 이 집 순대를 극찬한 바 있다. 메뉴 중 모둠 수육과 국밥 정식은 오전 11시 10분~ 1시, 오후 5시 30분~7시 30분까지 한정된 시간에만 판매하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으며 점심 피크 타임 외에도 긴 줄을 감수해야 하니 여유를 갖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참고로 서울시청 부근에도 직영점이 운영 중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40-4

     02-555-9603

     월~금 오전 11시 10분~오후 9시,토 오전 11시 10분~오후 3시 30분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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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광화문국밥

    #콩요리 #광화문국밥 #흑돼지



    맑은 돼지국밥의 풍미

    광화문국밥





    ‘든든한 한끼’ 


    


    마광화문 조선일보사 인근에 자리 잡은 <광화문국밥>은 정동 유료주차장 부근에 쏙 숨어 있어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쉽다. 이 아늑한 공간에 <광화문국밥>이 들어선 건 지난 2017년. 대중에게 '글 쓰는요리사'로 널리 알려진 박찬일 셰프는 '자리'가 마음에 들어 해당 국밥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돼지국밥'하면 떠오르는 뚝배기며 뽀얀 국물을 과감히 버리고 오로지 흑돼지 살로 맛을 낸 깔끔한 돼지국밥을 선보이고 있다.  




    ‘웨이팅 맛집’ 


    

    8500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에 든든한 돼지 국밥을 맛볼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 점심시간이면 긴 웨이팅을 각오해야 하는 이유다. 

    <광화문국밥>의 돼지국밥은 우리가 알던 기존의 돼지국밥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이다. ‘돼지국밥’하면 보통 설설 끓는 뚝배기에 뽀얀 국물과 적당히 비계를 머금은 돼지고기를 상상하게 마련이지만, 이곳은 뽀얀 사기그릇에 맑은 국물과 얇게 저민 흑돼지 고기를 담은 뒤, 그 위에 실파와 부추를 송송 썰어 넣는다.

     




    ‘80도의 온도유지’ 


    

    <광화문국밥>은 유독 깔끔, 담백한 국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뼈나 내장 없이 오로지 흑돼지 엉덩이 살과 듀록 돼지 어깨 살로만 맛을 내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름기가 별로 없어 한결 부담이 덜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음식의 온도 역시 일반 돼지국밥과는 차이가 있다. 펄펄 끓는 국밥은 대체로 짜기 때문에 국밥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끔 80도를 유지한다는 것.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물에 밥을 말지 않고 따로 내어준다는 점도 특징이다. 

     




    ‘미각의 즐거움’ 


    

    적당히 따끈한 국물에 흰 쌀밥을 말아 같이 내어준 오징어 젓갈이나 아삭아삭한 깍두기까지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의 완성. 한편 돼지국밥만큼이나 사랑 받는 메뉴는 바로 평양냉면으로 유독 슴슴한 맛이 특징이다. 메밀 함량이 90%나 돼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나며, 시원한 국물과 각종 고명이 산뜻하게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그 밖에 얇게 저며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돼지수육이나 속을 푸짐하게 채운 피순대, 새콤달콤한 오이 무침에 통통한 명랑을 얹은 저염명란오이무침, 매콤하게 소의 양을 요리한 매콤양무침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미각에 즐거움을 준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3

     02-738-5688

     월~금 오전 11시~ 오후 9시,토 오전 12시~오후 9시, 오후 2시 30분~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맑은 돼지국밥의 풍미

    광화문국밥





    ‘든든한 한끼’ 


    


    마광화문 조선일보사 인근에 자리 잡은 <광화문국밥>은 정동 유료주차장 부근에 쏙 숨어 있어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쉽다. 이 아늑한 공간에 <광화문국밥>이 들어선 건 지난 2017년. 대중에게 '글 쓰는요리사'로 널리 알려진 박찬일 셰프는 '자리'가 마음에 들어 해당 국밥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돼지국밥'하면 떠오르는 뚝배기며 뽀얀 국물을 과감히 버리고 오로지 흑돼지 살로 맛을 낸 깔끔한 돼지국밥을 선보이고 있다.  




    ‘웨이팅 맛집’ 


    

    8500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에 든든한 돼지 국밥을 맛볼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 점심시간이면 긴 웨이팅을 각오해야 하는 이유다. 

    <광화문국밥>의 돼지국밥은 우리가 알던 기존의 돼지국밥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이다. ‘돼지국밥’하면 보통 설설 끓는 뚝배기에 뽀얀 국물과 적당히 비계를 머금은 돼지고기를 상상하게 마련이지만, 이곳은 뽀얀 사기그릇에 맑은 국물과 얇게 저민 흑돼지 고기를 담은 뒤, 그 위에 실파와 부추를 송송 썰어 넣는다.

     




    ‘80도의 온도유지’ 


    

    <광화문국밥>은 유독 깔끔, 담백한 국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뼈나 내장 없이 오로지 흑돼지 엉덩이 살과 듀록 돼지 어깨 살로만 맛을 내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름기가 별로 없어 한결 부담이 덜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음식의 온도 역시 일반 돼지국밥과는 차이가 있다. 펄펄 끓는 국밥은 대체로 짜기 때문에 국밥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끔 80도를 유지한다는 것.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물에 밥을 말지 않고 따로 내어준다는 점도 특징이다. 

     




    ‘미각의 즐거움’ 


    

    적당히 따끈한 국물에 흰 쌀밥을 말아 같이 내어준 오징어 젓갈이나 아삭아삭한 깍두기까지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의 완성. 한편 돼지국밥만큼이나 사랑 받는 메뉴는 바로 평양냉면으로 유독 슴슴한 맛이 특징이다. 메밀 함량이 90%나 돼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나며, 시원한 국물과 각종 고명이 산뜻하게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그 밖에 얇게 저며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돼지수육이나 속을 푸짐하게 채운 피순대, 새콤달콤한 오이 무침에 통통한 명랑을 얹은 저염명란오이무침, 매콤하게 소의 양을 요리한 매콤양무침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미각에 즐거움을 준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3

     02-738-5688

     월~금 오전 11시~ 오후 9시,토 오전 12시~오후 9시, 오후 2시 30분~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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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황금콩밭

    #두부맛집 #두부버섯전골 #정갈한



    콩요리에 진심인 편

    황금콩밭





    ‘찐 두부 맛집’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황금콩밭>은 두부 마니아라면 모를 리 없는 ‘찐 두부 맛집’이다. 일부러 찾아 들어가야 하는 주택가 골목에 있지만, 오픈하기가 무섭게 1, 2층까지 손님이 꽉 들어찬다. 잔디밭 깔린 정원하며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듯한 외관, 여기저기 고가구가 놓여 있는 실내 등 안팎에서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이 식당을 꾸린 사장님은 원래 문학에 조예가 깊은 작가 출신 출판사 대표였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출판사를 정리하게 된 그가 마무리 차원에서 직접 두부, 보쌈 등을 만들어 지인들과 즐기던 게 <황금콩밭>의 시초가 됐다. 물론 2013년 정식 오픈 이후, 처음부터 손님이 몰렸던 건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맛의 진정성이 전달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는데, 개업 후 2년이 넘어가면서 서서히 손님이 모이기 시작했고,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거나 미쉐린 가이드 빕 그루망에 선정되면서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인고의 시간 동안 사장님은 마냥 손님을 기다리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왔다고 한다. 새벽에 일어나 두부를 만들며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다른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해왔으니 그런 꾸준함이 모여 오늘의 <황금콩밭>이 완성된 셈. 현재 이 곳은 마포 본점 외에 서초동에 분점을 내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일반 두부와는 확연한 맛의 차이 





    보쌈, 한우육전, 반 건조 민어 찜, 가자미식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이곳의 주력 메뉴는 역시 두부다. 사장님의 고향이기도 한 소백산에서 직접 콩을 공수하는데, 소백산 일대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밤낮 일교차가 커 유난히 질 좋은 콩이 재배되는 지역이다. 물론 이런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만큼 일반 두부와는 맛의 차이가 확연하다. 콩 본연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그대로 느껴져 나름의 경쟁력을 가진다. 아무런 조리를 가하지 않은 생 두부만 먹어봐도 그 진가를 눈치챌 정도라 생 두부나 두부 전처럼 오로지 두부 본연의 맛으로만 승부를 보는 메뉴를 찾는 손님이 많다.  




    가장 주문이 많은 전골





    가장 주문이 많은 전골 및 조림류 중에서는 하얀 채소 육수에 새우젓으로 살짝 간을 한 두부 젓국이나 맛 좋은 김치찌개를 연상케 하는 두부김치전골, 두부와 버섯, 한우를 듬뿍 넣어 맛을 낸 두부버섯전골 등의 인기가 높으며, 두부 짜글이, 청국장, 시래기 비지탕 등 1인분씩 주문할 수 있는 식사류도 다양하다.  




    명인들의 손맛





    쥐눈이콩 생 청국장 샐러드나 두부 완자 등의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도 눈에 띈다. 또 3인 이상 주문 가능한 코스를 시키면 샐러드, 생두부, 두부완자, 전, 보쌈 등 <황금콩밭>의 여러 메뉴를 두루두루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한우나 제주도 무 항생제 돼지고기, 국내산 고춧가루와 마늘 등 재료 하나하나에도 꼼꼼한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인지 음식이 하나같이 순하고 정갈하며, 크고 작은 룸이 여러 개라 조용히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여기에 식당에서 직접 빚은 탁주를 비롯해 명인들의 손맛이 느껴지는 막걸리, 소주,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맥주까지 주류의 라인업도 화려해 중요한 손님을 접대하기에도 더할 나위가 없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6길 9

     02-313-2952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토~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 타임)







    콩요리에 진심인 편

    황금콩밭





    ‘찐 두부 맛집’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황금콩밭>은 두부 마니아라면 모를 리 없는 ‘찐 두부 맛집’이다. 일부러 찾아 들어가야 하는 주택가 골목에 있지만, 오픈하기가 무섭게 1, 2층까지 손님이 꽉 들어찬다. 잔디밭 깔린 정원하며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듯한 외관, 여기저기 고가구가 놓여 있는 실내 등 안팎에서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이 식당을 꾸린 사장님은 원래 문학에 조예가 깊은 작가 출신 출판사 대표였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출판사를 정리하게 된 그가 마무리 차원에서 직접 두부, 보쌈 등을 만들어 지인들과 즐기던 게 <황금콩밭>의 시초가 됐다. 물론 2013년 정식 오픈 이후, 처음부터 손님이 몰렸던 건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맛의 진정성이 전달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는데, 개업 후 2년이 넘어가면서 서서히 손님이 모이기 시작했고,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거나 미쉐린 가이드 빕 그루망에 선정되면서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인고의 시간 동안 사장님은 마냥 손님을 기다리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왔다고 한다. 새벽에 일어나 두부를 만들며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다른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해왔으니 그런 꾸준함이 모여 오늘의 <황금콩밭>이 완성된 셈. 현재 이 곳은 마포 본점 외에 서초동에 분점을 내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일반 두부와는 확연한 맛의 차이 





    보쌈, 한우육전, 반 건조 민어 찜, 가자미식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이곳의 주력 메뉴는 역시 두부다. 사장님의 고향이기도 한 소백산에서 직접 콩을 공수하는데, 소백산 일대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밤낮 일교차가 커 유난히 질 좋은 콩이 재배되는 지역이다. 물론 이런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만큼 일반 두부와는 맛의 차이가 확연하다. 콩 본연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그대로 느껴져 나름의 경쟁력을 가진다. 아무런 조리를 가하지 않은 생 두부만 먹어봐도 그 진가를 눈치챌 정도라 생 두부나 두부 전처럼 오로지 두부 본연의 맛으로만 승부를 보는 메뉴를 찾는 손님이 많다.  





    가장 주문이 많은 전골





    가장 주문이 많은 전골 및 조림류 중에서는 하얀 채소 육수에 새우젓으로 살짝 간을 한 두부 젓국이나 맛 좋은 김치찌개를 연상케 하는 두부김치전골, 두부와 버섯, 한우를 듬뿍 넣어 맛을 낸 두부버섯전골 등의 인기가 높으며, 두부 짜글이, 청국장, 시래기 비지탕 등 1인분씩 주문할 수 있는 식사류도 다양하다.  




    명인들의 손맛





    쥐눈이콩 생 청국장 샐러드나 두부 완자 등의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도 눈에 띈다. 또 3인 이상 주문 가능한 코스를 시키면 샐러드, 생두부, 두부완자, 전, 보쌈 등 <황금콩밭>의 여러 메뉴를 두루두루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한우나 제주도 무 항생제 돼지고기, 국내산 고춧가루와 마늘 등 재료 하나하나에도 꼼꼼한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인지 음식이 하나같이 순하고 정갈하며, 크고 작은 룸이 여러 개라 조용히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여기에 식당에서 직접 빚은 탁주를 비롯해 명인들의 손맛이 느껴지는 막걸리, 소주,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맥주까지 주류의 라인업도 화려해 중요한 손님을 접대하기에도 더할 나위가 없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6길 9

    02-313-2952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토~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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