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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 [서울] 영덕회식당

    #과메기 #막회 #제철요리



    꼬들꼬들한 과메기

    영덕회식당





    낮술을 부르는 식당? 





    충무로 인쇄소 골목 한편에 자리한, 이 작고 허름한 가게의 이름은 <영덕회식당>. 칠 벗겨진 간판이며 언제 붙였는지 짐작도 되지 않는 창가의 글자까지 그야말로 노포의 포스가 제대로 풍겨진다. 가공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레트로’를 느끼고 싶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듯한데, 고맙게도 푸근한 맛까지 보장해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에디터가 이곳을 찾은 시간은 낮 2시로 이미 점심 피크 타임을 넘긴 시점이지만, 몇 되지 않는 테이블은 이미 꽉 차 있었고 모든 테이블엔 ‘초록색 병’이 놓여 있었다. 이른바 ‘낮술을 부르는 식당’이라는 풍문(?)은 사실이었다.  





    입맛을 돋구는 비결은? 





    자리에 착석해 과메기를 시키자 곧 말간 국물의 콩나물국과 멸치가 밑반찬으로 나왔다. 별생각 없이 뜨끈한 국물을 떠 마시는데 이게 또 묘하다. 들어간 재료라고는 굵은 콩나물뿐 그 흔한 파조차 들어있지 않건만 괜히 입맛을 돋운다. 달콤 짭짤한 멸치는 한 접시 만으로도 소주 한 병을 거뜬히 비울 수 있을 만큼 괜히 또 맛있다. 생전 멸치 리필 해 먹기는 또 처음이라는 어떤 블로거의 리뷰가 생각나는 순간이다.  




    ‘과메기’의 뜻은?





    과메기는 그늘진 곳에 청어나 꽁치를 걸어두고 찬 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말린 생선을 뜻하는데 과메기의 맛은 얼마나 잘 말렸느냐에 달려있다. 덜 마르면 비린내가 심하고 너무 마르면 딱딱해져 알맞은 정도를 찾는 게 관건인데 영덕회식당은 이런 점에서 호평이 자자한 집이다. 딱 먹기 좋은 정도로 말린 과메기를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두께로 내어주기 때문에 초심자라도 거부감 없이 도전하기 좋다는 것. 김에 꼬시래기와 마늘, 쪽파, 과메기를 올린 뒤 양념장을 얹어 싸먹어 보니 확실히 비릿하면서도 신선한 바다의 향기가 느껴진다. 과메기 특유의 향기와 감칠맛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만족할 만한 맛이었다.  




    모두가 극찬하는 것은?





    드디어 겨울에만 맛볼 수 있다는 귀하디 귀한 과메기가 식탁에 올라왔다. 모두가 입을 모아 극찬하는 양념장이 또 물건인데, 일반적인 초장에 찍어 먹을 때와는 확실히 다른 깊고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직접 담근 고추장에 파와 깨 비법 재료를 넣어 만든다는 양념장은 이 식당 만의 장기이기에, 과메기, 문어, 막회 등 어떤 음식을 시키든 함께 내어준다. 




    손님이 많은 비결은?





    한편 과메기 못지 않게 유명한 메뉴는 막회다. 청어와 가자미를 얇게 썰어 쑥갓, 배, 양파 등의 야채와 함께 양념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으로 새콤달콤한 회 무침을 한 입 맛보면 어지간한 절제력이 아니고서야 자동으로 소주를 찾게 된다. 과메기처럼 김에 싸 먹어도 좋고 얼마간 남은 양념에다 쓱쓱 흰밥을 비벼 먹으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된다. 분위기 좋은 노포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손님이 넘쳐날 이유는 충분할 터. 그래서인지 <영덕회식당>에는 늘 문 밖 야외 테이블까지 왁자지껄한 이야기가 넘쳐난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창경궁로1길 6

     02-2267-0942

     월~금 오전 12시~ 밤 10시,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일요일 휴무)







    꼬들꼬들한 과메기

    영덕회식당





    낮술을 부르는 식당? 





    충무로 인쇄소 골목 한편에 자리한, 이 작고 허름한 가게의 이름은 <영덕회식당>. 칠 벗겨진 간판이며 언제 붙였는지 짐작도 되지 않는 창가의 글자까지 그야말로 노포의 포스가 제대로 풍겨진다. 가공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레트로’를 느끼고 싶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듯한데, 고맙게도 푸근한 맛까지 보장해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에디터가 이곳을 찾은 시간은 낮 2시로 이미 점심 피크 타임을 넘긴 시점이지만, 몇 되지 않는 테이블은 이미 꽉 차 있었고 모든 테이블엔 ‘초록색 병’이 놓여 있었다. 이른바 ‘낮술을 부르는 식당’이라는 풍문(?)은 사실이었다.  





    입맛을 돋구는 비결은? 





    자리에 착석해 과메기를 시키자 곧 말간 국물의 콩나물국과 멸치가 밑반찬으로 나왔다. 별생각 없이 뜨끈한 국물을 떠 마시는데 이게 또 묘하다. 들어간 재료라고는 굵은 콩나물뿐 그 흔한 파조차 들어있지 않건만 괜히 입맛을 돋운다. 달콤 짭짤한 멸치는 한 접시 만으로도 소주 한 병을 거뜬히 비울 수 있을 만큼 괜히 또 맛있다. 생전 멸치 리필 해 먹기는 또 처음이라는 어떤 블로거의 리뷰가 생각나는 순간이다.  





    ‘과메기’의 뜻은?





    과메기는 그늘진 곳에 청어나 꽁치를 걸어두고 찬 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말린 생선을 뜻하는데 과메기의 맛은 얼마나 잘 말렸느냐에 달려있다. 덜 마르면 비린내가 심하고 너무 마르면 딱딱해져 알맞은 정도를 찾는 게 관건인데 영덕회식당은 이런 점에서 호평이 자자한 집이다. 딱 먹기 좋은 정도로 말린 과메기를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두께로 내어주기 때문에 초심자라도 거부감 없이 도전하기 좋다는 것. 김에 꼬시래기와 마늘, 쪽파, 과메기를 올린 뒤 양념장을 얹어 싸먹어 보니 확실히 비릿하면서도 신선한 바다의 향기가 느껴진다. 과메기 특유의 향기와 감칠맛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만족할 만한 맛이었다.  




    모두가 극찬하는 것은?





    드디어 겨울에만 맛볼 수 있다는 귀하디 귀한 과메기가 식탁에 올라왔다. 모두가 입을 모아 극찬하는 양념장이 또 물건인데, 일반적인 초장에 찍어 먹을 때와는 확실히 다른 깊고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직접 담근 고추장에 파와 깨 비법 재료를 넣어 만든다는 양념장은 이 식당 만의 장기이기에, 과메기, 문어, 막회 등 어떤 음식을 시키든 함께 내어준다.  




    손님이 많은 비결은?





    한편 과메기 못지 않게 유명한 메뉴는 막회다. 청어와 가자미를 얇게 썰어 쑥갓, 배, 양파 등의 야채와 함께 양념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으로 새콤달콤한 회 무침을 한 입 맛보면 어지간한 절제력이 아니고서야 자동으로 소주를 찾게 된다. 과메기처럼 김에 싸 먹어도 좋고 얼마간 남은 양념에다 쓱쓱 흰밥을 비벼 먹으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된다. 분위기 좋은 노포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손님이 넘쳐날 이유는 충분할 터. 그래서인지 <영덕회식당>에는 늘 문 밖 야외 테이블까지 왁자지껄한 이야기가 넘쳐난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창경궁로1길 6

    02-2267-0942

    월~금 오전 12시~ 밤 10시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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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촌통영

    #굴국밥 #굴전 #제철요리



    칼칼한 굴국밥의 풍미

    서촌 통영





    굴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는 시기는? 





    겨울 제철 음식을 논하며 굴을 빼놓을 수 없다. 뽀얀 속살 한가득 바다의 향을 잔뜩 머금은 굴은 딱 이 겨울에 먹어야 진가를 알아볼 수 있다. 여름까지 산란을 마친 굴이 가을에 천천히 살을 찌워 겨울이면 딱 먹기 좋은 몸집을 완성하기 때문. 서울에서도 난다 긴다 하는 굴 요리 전문점이 많지만 <서촌 통영>은 ‘빨간 맛 굴 국밥’이라는 별미를 즐길 수 있어 입소문을 탔다.  





    왜 ‘빨간 국물’ 일까? 





    대개 굴 국밥 하면 매생이나 미역이 어우러진 ‘흰 국물’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은 특이하게도 ‘빨간 국물’이다. 주인이 통영 어장에서 조리해 먹던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인데 김치, 콩나물이 들어간 걸 보면 꼭 콩나물 해장국을 닮았고, 빨간 국물은 얼핏 장 칼국수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국물을 한 입 떠먹으면 지금껏 알던 맛과는 묘하게 다르다는 인상을 받는다. MSG가 아닌 재료 본연의 감칠맛과 함께 기분 좋은 단맛이 느껴지는데 국밥 안에 들어간 시금치나 무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국밥의 주인공은?





    그러나 어디까지나 국밥의 주인공은 굴이다. 뜨거운 국물 속에서 탱글탱글 맛있게 익어간 굴을 입안에 넣으면 특유의 신선한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 굴만 따로, 혹은 푸짐한 건더기와 밥알에 곁들여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밑반찬으로 나온 싱싱한 배추김치를 올려 먹어도 좋고 좀 더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요청해 넣어 먹어도 좋다.  




    국밥으로만 즐기기 아쉽다면?





    국밥으로만 굴을 즐기기가 어쩐지 아쉽다면 굴 전을 추천한다. 마치 빈대떡처럼 한 판에 여러 알이 붙어 나오는 게 특징인데 주인 할머니의 말에 따르면 3분 이내로 음식 조리를 마쳐야 맛이 좋기 때문이라고. 다시 말해 하나하나 굴 전을 부치면 처음 팬에 올라간 것과 맨 나중에 올라간 것 사이에 맛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판에 굴 전을 부친다는 설명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굴 전은 과연 진미일미다. 계란 옷을 입고 노릇노릇 구워진 굴은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따로 간장을 내어주지 않는 건 그 자체로 이미 맛 좋게 간이 되어 있기 때문. 젓가락으로 한 점씩 훌훌 뜯어 먹으면 막걸리 한 잔이 간절해진다. 




    제철 요리를 먹고싶다면?





    무생채, 콩나물, 시금치, 멸치까지 소박한 밑반찬에서 조차 주인의 깊은 손맛이 느껴지는데, <서촌 통영>은 사실 봄이면 도다리 쑥국, 여름이면 민어탕, 가을이면 전어구이, 겨울이면 굴로 사시사철 다른 제철 요리가 마련해 미식가들에게는 꽤 유명한 식당으로 통한다. 물론 멍게비빔밥, 낙지 비빔밥, 고등어조림 등 상시 맛볼 수 있는 식사 메뉴도 다양해서 서촌을 찾은 사람들에게 줄곧 미식의 기쁨을 알려왔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맛있는 녀석들>같은 프로에 소개돼 좀 더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됐으나 원래부터도 내공 있는 맛집이었다는 말씀. 요즘 같으면 통영에서 매일 10kg씩 굴을 들여오는데 국밥 100그릇 이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양이라니 새삼 굴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47

     02-739-3322

     매일 오전 11시~밤 10시 (매달 넷째 주 일요일 휴무)







    칼칼한 굴국밥의 풍미

    서촌 통영





    굴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는 시기는? 





    겨울 제철 음식을 논하며 굴을 빼놓을 수 없다. 뽀얀 속살 한가득 바다의 향을 잔뜩 머금은 굴은 딱 이 겨울에 먹어야 진가를 알아볼 수 있다. 여름까지 산란을 마친 굴이 가을에 천천히 살을 찌워 겨울이면 딱 먹기 좋은 몸집을 완성하기 때문. 서울에서도 난다 긴다 하는 굴 요리 전문점이 많지만 <서촌 통영>은 ‘빨간 맛 굴 국밥’이라는 별미를 즐길 수 있어 입소문을 탔다.  





    왜 ‘빨간 국물’ 일까? 





    대개 굴 국밥 하면 매생이나 미역이 어우러진 ‘흰 국물’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은 특이하게도 ‘빨간 국물’이다. 주인이 통영 어장에서 조리해 먹던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인데 김치, 콩나물이 들어간 걸 보면 꼭 콩나물 해장국을 닮았고, 빨간 국물은 얼핏 장 칼국수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국물을 한 입 떠먹으면 지금껏 알던 맛과는 묘하게 다르다는 인상을 받는다. MSG가 아닌 재료 본연의 감칠맛과 함께 기분 좋은 단맛이 느껴지는데 국밥 안에 들어간 시금치나 무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국밥의 주인공은?





    그러나 어디까지나 국밥의 주인공은 굴이다. 뜨거운 국물 속에서 탱글탱글 맛있게 익어간 굴을 입안에 넣으면 특유의 신선한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 굴만 따로, 혹은 푸짐한 건더기와 밥알에 곁들여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밑반찬으로 나온 싱싱한 배추김치를 올려 먹어도 좋고 좀 더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요청해 넣어 먹어도 좋다.  




    국밥으로만 즐기기 아쉽다면?





    국밥으로만 굴을 즐기기가 어쩐지 아쉽다면 굴 전을 추천한다. 마치 빈대떡처럼 한 판에 여러 알이 붙어 나오는 게 특징인데 주인 할머니의 말에 따르면 3분 이내로 음식 조리를 마쳐야 맛이 좋기 때문이라고. 다시 말해 하나하나 굴 전을 부치면 처음 팬에 올라간 것과 맨 나중에 올라간 것 사이에 맛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판에 굴 전을 부친다는 설명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굴 전은 과연 진미일미다. 계란 옷을 입고 노릇노릇 구워진 굴은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따로 간장을 내어주지 않는 건 그 자체로 이미 맛 좋게 간이 되어 있기 때문. 젓가락으로 한 점씩 훌훌 뜯어 먹으면 막걸리 한 잔이 간절해진다.  




    제철 요리를 먹고싶다면?





    무생채, 콩나물, 시금치, 멸치까지 소박한 밑반찬에서 조차 주인의 깊은 손맛이 느껴지는데, <서촌 통영>은 사실 봄이면 도다리 쑥국, 여름이면 민어탕, 가을이면 전어구이, 겨울이면 굴로 사시사철 다른 제철 요리가 마련해 미식가들에게는 꽤 유명한 식당으로 통한다. 물론 멍게비빔밥, 낙지 비빔밥, 고등어조림 등 상시 맛볼 수 있는 식사 메뉴도 다양해서 서촌을 찾은 사람들에게 줄곧 미식의 기쁨을 알려왔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맛있는 녀석들>같은 프로에 소개돼 좀 더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됐으나 원래부터도 내공 있는 맛집이었다는 말씀. 요즘 같으면 통영에서 매일 10kg씩 굴을 들여오는데 국밥 100그릇 이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양이라니 새삼 굴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47

    02-739-3322

    매일 오전 11시~밤 10시 

    (매달 넷째 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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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바다 회 사랑

    #대방어 #대방어맛집 #제철방어



    겨울철 기름진 별미, 대방어

    바다회사랑





    대방어의 성지 





    겨울에 제철을 맞는 생선 중 입에 착 감기기로는 방어를 빼놓을 수 없다. 3~6월 산란기에는 맛과 질이 확연히 떨어져 ‘여름 방어는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살에 좌르르 윤기가 돌고 근육 조직이 단단해져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그래서인지 찬 바람이 부는 요즘 유독 방어를 찾는 미식가들이 자주 보인다. 방어는 몸집이 클수록 맛이 좋기 때문에 8kg 이상 나가는 대방어를 취급하는 곳들이 많은데, 서울 시내 대방어 맛집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곳이 바로 연남동의 <바다회사랑>이다.  





    소문의 실체? 





    홀 손님은 물론 포장 손님마저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늘 문전성시를 이뤄 2호점까지 낸 상태다.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 집 대방어의 특징은 바로 두께에 있다. 두께가 두툼해 한 점만 먹어도 대방어의 맛과 식감을 풍부히 느낄 수 있다는 것.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두툼한 대방어와 다양한 곁들이찬까지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맛집으로 통하는데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찾아가 보니 역시 괜한 풍문은 아니었다. 일단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 지 2시간 30분 이상 지나고 나서야 겨우 입장할 수 있었다. 대기 손님을 감안해 2시간으로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있지만 술 손님이 많은 가게의 특성상 회전율이 느려 엄청난 웨이팅을 각오해야 할 듯했다. 그러나 세팅된 테이블을 바라보면 그간의 기다림이 어느 정도 보상되는 느낌이다. 부위별로 수북이 담긴 대방어를 비롯해 서비스로 나온 낙지 탕탕이, 콘 샐러드, 어묵, 새우, 백 김치, 완두콩 등 다채로운 음식들이 풍성하게 상을 채운다. 




    대방어가 물릴 땐?





    먼저 레몬즙을 살짝 뿌려 대방어를 한 점 맛보자 서걱대는 대방어 특유의 기분 좋은 식감과 함께 고소한 기름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다음엔 초장을 그다음엔 쌈장을 찍어 그때그때 달라지는 회 맛을 음미하는데,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때쯤 초 생강과 백 김치를 차례로 곁들여 먹으면 확실히 입안이 담백해진다. 참치 회처럼 김 위에 대방어와 무순, 초 생강, 고추냉이를 올려 먹어도 맛있다. 서비스인 날치알 초밥을 버무려 대방어 한 점과 곁들이면 그대로 입맛이 확 살아나는 초밥이 완성돼 물릴 틈 없이 대방어를 즐길 수 있다.  




    이 식당이 사랑받는 이유는?





    이 식당이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넉넉한 양과 두툼한 두께의 회도 물론 중요하지만 입맛대로 취항대로 이것저것 조합해 먹을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뒀다는 것. 엄청난 웨이팅을 비롯해 거리 두기가 어려워 보이는 혼잡함, 불친절한 감이 없지 않은 종업원까지 아쉬운 점은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손님이 몰리는 데는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60

     02-338-0872

     월~토 오후 2시 30분~밤 11시 30분, 일 오후 2시 30분~밤 10시 30분







    겨울철 기름진 별미, 대방어

    바다회사랑





    대방어의 성지 





    겨울에 제철을 맞는 생선 중 입에 착 감기기로는 방어를 빼놓을 수 없다. 3~6월 산란기에는 맛과 질이 확연히 떨어져 ‘여름 방어는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살에 좌르르 윤기가 돌고 근육 조직이 단단해져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그래서인지 찬 바람이 부는 요즘 유독 방어를 찾는 미식가들이 자주 보인다. 방어는 몸집이 클수록 맛이 좋기 때문에 8kg 이상 나가는 대방어를 취급하는 곳들이 많은데, 서울 시내 대방어 맛집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곳이 바로 연남동의 <바다회사랑>이다.  





    소문의 실체? 





    홀 손님은 물론 포장 손님마저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늘 문전성시를 이뤄 2호점까지 낸 상태다.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 집 대방어의 특징은 바로 두께에 있다. 두께가 두툼해 한 점만 먹어도 대방어의 맛과 식감을 풍부히 느낄 수 있다는 것.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두툼한 대방어와 다양한 곁들이찬까지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맛집으로 통하는데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찾아가 보니 역시 괜한 풍문은 아니었다. 일단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 지 2시간 30분 이상 지나고 나서야 겨우 입장할 수 있었다. 대기 손님을 감안해 2시간으로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있지만 술 손님이 많은 가게의 특성상 회전율이 느려 엄청난 웨이팅을 각오해야 할 듯했다. 그러나 세팅된 테이블을 바라보면 그간의 기다림이 어느 정도 보상되는 느낌이다. 부위별로 수북이 담긴 대방어를 비롯해 서비스로 나온 낙지 탕탕이, 콘 샐러드, 어묵, 새우, 백 김치, 완두콩 등 다채로운 음식들이 풍성하게 상을 채운다. 





    대방어가 물릴 땐?





    먼저 레몬즙을 살짝 뿌려 대방어를 한 점 맛보자 서걱대는 대방어 특유의 기분 좋은 식감과 함께 고소한 기름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다음엔 초장을 그다음엔 쌈장을 찍어 그때그때 달라지는 회 맛을 음미하는데,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때쯤 초 생강과 백 김치를 차례로 곁들여 먹으면 확실히 입안이 담백해진다. 참치 회처럼 김 위에 대방어와 무순, 초 생강, 고추냉이를 올려 먹어도 맛있다. 서비스인 날치알 초밥을 버무려 대방어 한 점과 곁들이면 그대로 입맛이 확 살아나는 초밥이 완성돼 물릴 틈 없이 대방어를 즐길 수 있다.  




    이 식당이 사랑받는 이유는?





    이 식당이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넉넉한 양과 두툼한 두께의 회도 물론 중요하지만 입맛대로 취항대로 이것저것 조합해 먹을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뒀다는 것. 엄청난 웨이팅을 비롯해 거리 두기가 어려워 보이는 혼잡함, 불친절한 감이 없지 않은 종업원까지 아쉬운 점은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손님이 몰리는 데는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60

    02-338-0872

    월~토 오후 2시 30분~밤 11시 30분, 

    일 오후 2시 30분~밤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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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속초 자연산 해수산물

    #싱싱한 #대게맛집 #제철대게



    달달한 대게의 맛 

    속초자연산해수산물





    '대게'의 이름 유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게는 다리의 생김이 꼭 대나무를 닮아 ‘대게’란 이름이 붙었다.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데, 특히 겨울은 대게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가장 살이 통통히 오르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국내산 대게를 만날 수 있는 기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대게는 언제 먹는 게 가장 맛있을까? 





    정부에서는 양식이 어려운 대게의 특성을 고려해 매년 6월~11월까지 금어기를 갖고 있는데, 이를 바꿔 말하면 12월부터 5월까지만 갓 잡은 대게를 맛볼 수 있다는 뜻이다. 대게는 깊은 수심에서 서식해 양식이 어렵고, 암컷의 경우 최소 7~10년을 커야 산란을 할 수 있는 데다 알을 품는 기간이 길어서 금어기와 상관없이 포획을 금지하고 있다. 또 9cm 이하의 어린 대게는 포획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는 등 이래 이래저래 제약이 많아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싸고 싱싱한 대게를 먹고싶다면?





    큰 마음 먹고 수산시장을 찾았으나 살도 없고 맛도 없는 대게에 실망한 기억 역시 또렷하다면 공릉동 속초자연산해수산물을 찾아보자. 이곳은 시중 대비 30%가량의 저렴한 가격으로 속초 바다에서 건져 올린 자연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운영이 가능한 건 사장님의 가족이 직접 속초에서 경매를 통해 해수산물을 낙찰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낙찰 받은 해수산물을 다시 서울의 수산시장으로 도매, 납품하고 있는데 그 일부를 이 식당에서 소량 판매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밥 도둑 대게





    가격은 그날그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데 실제 촬영 당일 이곳 대게찜 2Kg(작은 대게 4마리)의 가격은 10만원이었으나, 배달 주문으로 대게찜 2kg을 주문하려면 최소 20만원 이상이 들었다. 직접 시켜본 대게는 만족스러웠다. 살이 꽉 찬 데다 대게 특유의 달콤함과 감칠맛이 느껴지는 걸 보니 확실히 맛 좋은 녀석이었다. 수족관에서 오래 보관한 대게는 살이 내려 먹을 집이 별로 없는데 어제 새벽까지 속초 깊은 바닷속을 누비던 녀석이라 그런지 살이 땡땡하게 들어 차 있었다. 노랗게 들어찬 내장 역시 비리지 않고 고소했다. 따끈한 흰쌀밥에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으니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믿을 수 있는 대게 맛집





    겨울이 도래한 만큼 손님들이 주로 대게, 홍게를 찾긴 하지만 흔히 백고동이라 부르는 활참골뱅이나 비단 멍게, 활섭(홍합), 문어, 세꼬시 등 신선하고도 다양한 해산물이 늘 구비되어 있는 편. 다만 저렴한 가격 대신 기본 반찬은 기대할 수 없으며 술과 물은 셀프이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하고 찾아가야 한다. 원산지 확실한, 믿을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겐 확실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성북구 돌곶이로 62 1층

     02-975-5924

     오전 9시~ 새벽 1시 (연중무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도 배달 영업은 새벽 1시까지)







    달달한 대게의 맛 

    속초자연산해수산물





    '대게'의 이름 유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게는 다리의 생김이 꼭 대나무를 닮아 ‘대게’란 이름이 붙었다.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데, 특히 겨울은 대게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가장 살이 통통히 오르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국내산 대게를 만날 수 있는 기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대게는 언제 먹는 게 가장 맛있을까? 





    정부에서는 양식이 어려운 대게의 특성을 고려해 매년 6월~11월까지 금어기를 갖고 있는데, 이를 바꿔 말하면 12월부터 5월까지만 갓 잡은 대게를 맛볼 수 있다는 뜻이다. 대게는 깊은 수심에서 서식해 양식이 어렵고, 암컷의 경우 최소 7~10년을 커야 산란을 할 수 있는 데다 알을 품는 기간이 길어서 금어기와 상관없이 포획을 금지하고 있다. 또 9cm 이하의 어린 대게는 포획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는 등 이래 이래저래 제약이 많아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싸고 싱싱한 대게를 먹고싶다면?





    큰 마음 먹고 수산시장을 찾았으나 살도 없고 맛도 없는 대게에 실망한 기억 역시 또렷하다면 공릉동 속초자연산해수산물을 찾아보자. 이곳은 시중 대비 30%가량의 저렴한 가격으로 속초 바다에서 건져 올린 자연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운영이 가능한 건 사장님의 가족이 직접 속초에서 경매를 통해 해수산물을 낙찰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낙찰 받은 해수산물을 다시 서울의 수산시장으로 도매, 납품하고 있는데 그 일부를 이 식당에서 소량 판매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밥 도둑 대게





    가격은 그날그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데 실제 촬영 당일 이곳 대게찜 2Kg(작은 대게 4마리)의 가격은 10만원이었으나, 배달 주문으로 대게찜 2kg을 주문하려면 최소 20만원 이상이 들었다. 직접 시켜본 대게는 만족스러웠다. 살이 꽉 찬 데다 대게 특유의 달콤함과 감칠맛이 느껴지는 걸 보니 확실히 맛 좋은 녀석이었다. 수족관에서 오래 보관한 대게는 살이 내려 먹을 집이 별로 없는데 어제 새벽까지 속초 깊은 바닷속을 누비던 녀석이라 그런지 살이 땡땡하게 들어 차 있었다. 노랗게 들어찬 내장 역시 비리지 않고 고소했다. 따끈한 흰쌀밥에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으니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믿을 수 있는 대게 맛집





    겨울이 도래한 만큼 손님들이 주로 대게, 홍게를 찾긴 하지만 흔히 백고동이라 부르는 활참골뱅이나 비단 멍게, 활섭(홍합), 문어, 세꼬시 등 신선하고도 다양한 해산물이 늘 구비되어 있는 편. 다만 저렴한 가격 대신 기본 반찬은 기대할 수 없으며 술과 물은 셀프이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하고 찾아가야 한다. 원산지 확실한, 믿을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겐 확실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성북구 돌곶이로 62 1층

    02-975-5924

    오전 9시~ 새벽 1시

     (연중무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도 배달 영업은 새벽 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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