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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면발 #칼국수 #평양식왕만두 #수육



쫄깃한 면발의 최고봉

임병주 산동칼국수





다양한 리뷰가 있는 산동칼국수 





양재동 한전아트센터 주변에 가면 <임병주 산동칼국수>란 이름의 번듯한 4층 건물을 만날 수 있다. 칼국수 하나로 건물을 세웠을 정도니 새삼 얼마나 맛있길래? 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오르는가 하면 각종 미디어나 매체에서 식당의 역사와 맛을 소개할 정도로 신뢰가 두터운 편이다. 실제로 온라인 리뷰를 살펴보면 10년 단골을 자처하는 사람, 손님 대접으로 꼭 이 집을 찾는다는 사람 등 다양한 ‘마니아’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임병주 산동칼국수의 역사 





<임병주 산동칼국수> 이름마저 평범하지 않은 이 식당의 역사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장 임병주 씨가 자신의 이름과 고향(전남 구례 산동)을 걸고 테이블 7개 규모의 식당을 꾸렸고, 시원시원한 바지락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점차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칼국수 맛집’으로 우뚝 섰다. 이 집 칼국수 맛의 비결은 바지락에 있다. 해감이 잘 된 바지락을 사용해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조개 특유의 감칠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청양 고추를 적당히 썰어 넣어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뒷맛을 낸다. 국물 한 입에 ‘캬’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이유다. 테이블에 비치된 고추 다진 양념을 넣으면 그 맛이 한층 더 칼칼하게 변해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에겐 더할 나위가 없다. 




포인트는 바로 면발





여느 칼국수 집과 확실한 차별을 만들어 내는 포인트는 바로 면발이다. 매일 아침 손수 면발을 빚는데 그 두께가 칼국수보다는 우동에 가까울 정도로 굵고 실하다. 쫄깃함의 정도도 남달라서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한참을 씹어야 할 정도다. 탱글탱글한 면발과 조개 육수의 조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엄지를 척 들어 올릴 법한 맛이다. 칼국수와 짝꿍을 이루는 김치 역시 물고추를 갈아 직접 담그는 만큼 정갈하며 감칠맛이 살아 있다.  




야들야들한 수육과 매콤 달콤한 김치의 조화





한편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을 잊지 않은 평양식 왕만두가 칼국수와 함께 인기 메뉴로 꼽히지만 야들야들한 수육과 매콤 달콤한 김치의 조화가 환상적인 보쌈도 강력 추천할 만하다. 누린내 없이 입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돼지고기는 비계가 적당히 붙어 있어 훨씬 더 고소했고, 적당히 절여진 보쌈김치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지녀 고기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다만 4만 1000원이란 가격에 비해 양이 다소 적다는 인상은 지울 수 없었으며, 김치를 토막 내기 때문에 ‘배추 한 장’을 온전히 즐기고픈 사람에게는 아쉬움을 줄듯했다. 그 밖에 특이하게도 칼국수 집에서 족발을 취급하는데 윤기며 고기의 질감, 맛과 향까지 족발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해 오히려 칼국수보다 족발을 즐기러 식당을 찾는 손님도 적지 않다고. 리모델링 전에는 물냉면, 비빔냉면도 판매했으나 현재는 다루지 않고 여름이 되면 계절 메뉴로 콩국수를 선보인다. 신축 건물답게 주차장도 넉넉한 편이라 차량을 가지고 찾아가도 좋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7길 65

 02-3473-7972

 화~일 오전 11시~오후 9시 (매주 월요일 휴무) 







쫄깃한 면발의 최고봉

임병주 산동칼국수





다양한 리뷰가 있는 산동칼국수 





양재동 한전아트센터 주변에 가면 <임병주 산동칼국수>란 이름의 번듯한 4층 건물을 만날 수 있다. 칼국수 하나로 건물을 세웠을 정도니 새삼 얼마나 맛있길래? 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오르는가 하면 각종 미디어나 매체에서 식당의 역사와 맛을 소개할 정도로 신뢰가 두터운 편이다. 실제로 온라인 리뷰를 살펴보면 10년 단골을 자처하는 사람, 손님 대접으로 꼭 이 집을 찾는다는 사람 등 다양한 ‘마니아’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임병주 산동칼국수의 역사 





<임병주 산동칼국수> 이름마저 평범하지 않은 이 식당의 역사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장 임병주 씨가 자신의 이름과 고향(전남 구례 산동)을 걸고 테이블 7개 규모의 식당을 꾸렸고, 시원시원한 바지락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점차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칼국수 맛집’으로 우뚝 섰다. 이 집 칼국수 맛의 비결은 바지락에 있다. 해감이 잘 된 바지락을 사용해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조개 특유의 감칠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청양 고추를 적당히 썰어 넣어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뒷맛을 낸다. 국물 한 입에 ‘캬’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이유다. 테이블에 비치된 고추 다진 양념을 넣으면 그 맛이 한층 더 칼칼하게 변해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에겐 더할 나위가 없다. 





포인트는 바로 면발





여느 칼국수 집과 확실한 차별을 만들어 내는 포인트는 바로 면발이다. 매일 아침 손수 면발을 빚는데 그 두께가 칼국수보다는 우동에 가까울 정도로 굵고 실하다. 쫄깃함의 정도도 남달라서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한참을 씹어야 할 정도다. 탱글탱글한 면발과 조개 육수의 조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엄지를 척 들어 올릴 법한 맛이다. 칼국수와 짝꿍을 이루는 김치 역시 물고추를 갈아 직접 담그는 만큼 정갈하며 감칠맛이 살아 있다.  




야들야들한 수육과 매콤 달콤한 김치의 조화





한편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을 잊지 않은 평양식 왕만두가 칼국수와 함께 인기 메뉴로 꼽히지만 야들야들한 수육과 매콤 달콤한 김치의 조화가 환상적인 보쌈도 강력 추천할 만하다. 누린내 없이 입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돼지고기는 비계가 적당히 붙어 있어 훨씬 더 고소했고, 적당히 절여진 보쌈김치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지녀 고기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다만 4만 1000원이란 가격에 비해 양이 다소 적다는 인상은 지울 수 없었으며, 김치를 토막 내기 때문에 ‘배추 한 장’을 온전히 즐기고픈 사람에게는 아쉬움을 줄듯했다. 그 밖에 특이하게도 칼국수 집에서 족발을 취급하는데 윤기며 고기의 질감, 맛과 향까지 족발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해 오히려 칼국수보다 족발을 즐기러 식당을 찾는 손님도 적지 않다고. 리모델링 전에는 물냉면, 비빔냉면도 판매했으나 현재는 다루지 않고 여름이 되면 계절 메뉴로 콩국수를 선보인다. 신축 건물답게 주차장도 넉넉한 편이라 차량을 가지고 찾아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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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7길 65

02-3473-7972

화~일 오전 11시~오후 9시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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