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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곰탕 #한우암소 #3대째    



역사를 품은 곰탕 한 그릇

하동관 본점





80년이 넘게 이어지는 곰탕의 ‘명가’ 





곰탕의 ‘명가’하면 <하동관>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 역대 대통령들이나 정관계 인사들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탓도 있지만 오랜 세월 한결같은 맛으로 곰탕의 진수를 선보여왔기 때문일 터. 1939년 중구 청계천변의 수하동에서 시작된 <하동관>의 역사는 80년이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1대 창업주인 류창희 할머니는 서울 북촌마을 반갓집의 딸로 태어나 양반집과 궁중음식에 대한 남다른 이해를 가졌는데, 이를 녹여내 만든 음식이 바로 <하동관>의 곰탕인 셈이다. 이후 1대 창업주를 거쳐 2대 홍창록 할머니가 가게를 책임졌고 1968년부터 현재까지 3대 주인 김희영 할머니가 곰탕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깊은 맛의 ‘곰탕’ 





2007년 청계천 일대 도시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며 <하동관>은 수하동에 명동으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그 시절의 나무 대문이나 식탁을 그대로 가져와 오랜 단골들로 하여금 익숙하고도 친숙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맛에도 큰 변화가 없다. 메뉴는 크게 2가지. 곰탕과 수육뿐이지만 어떤 부위의 고기를 얼마큼 넣느냐에 따라 곰탕을 세분화 한 점이 특징이다. 곰탕은 다시 고기가 2점뿐인 기본 곰탕과, 내장을 섞은 특곰탕, 특보다 고기의 종류와 양이 많은 20공 곰탕, 하동관에서 취급하는 모든 고기가 다 들어가는 25공 곰탕으로 총 4가지로 나뉜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한 술 뜨자마자 ‘이 집은 진짜구나’ 싶게 깊은 맛의 곰탕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곰탕에 밥을 만 상태로 내어주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파, 후추만 더 넣어 먹으면 되는데, 특별히 놋그릇을 쓰는 것은 보온 효과는 물론 자체 살균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오로지 ‘고기’로만 승부 





<하동관>의 곰탕은 오로지 고기로만 승부를 보는 스타일로 고기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생강, 마늘 같은 부재료도 허용하지 않는다. 그저 쇠고기 양지와 사골, 내장을 넣고 오래도록 삶으며 기름기를 걷어 내는 게 노하우의 전부라고. 그럼에도 기분 좋은 단맛과 감칠맛이 느껴지니 신기할 따름인데, 60년 넘게 한 집에서만 한우 암소 고기를 공급받고 있을 만큼 식재료 관리에 큰 신경을 쓴다. 그 덕분에 편차 없이 늘 한결같은 곰탕을 끓여 낼 수 있는 것. 한편 곰탕에 화룡점정을 더하는 달콤 시원한 깍두기 역시 재료가 좋다. 제주산 무를 착착 썰어 넣어 국산 꽃소금으로 간을 한 뒤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내는데 이렇게 매일 담근 깍두기를 3~4일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뒤 손님 상에 내고 있다.





하동관 만의 ‘가게철학’ 





<하동관>은 오후 4시면 문을 닫는데 이는 신선한 음식을 당일에 걸쳐 만들고 소진한다는 가게 철학이 반영된 부분이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최상의 컨디션으로만 판매하겠다는 소신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런 고집스러운 경영 철학 덕분에 격동의 시절에도 건재하게 가게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주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명동9길 12

 02-776-5656

 월~토 오전 7시~오후 4시 *일요일 정기 휴무



역사를 품은 곰탕 한 그릇

하동관 본점





80년이 넘게 이어지는 곰탕의 ‘명가’ 





곰탕의 ‘명가’하면 <하동관>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 역대 대통령들이나 정관계 인사들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탓도 있지만 오랜 세월 한결같은 맛으로 곰탕의 진수를 선보여왔기 때문일 터. 1939년 중구 청계천변의 수하동에서 시작된 <하동관>의 역사는 80년이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1대 창업주인 류창희 할머니는 서울 북촌마을 반갓집의 딸로 태어나 양반집과 궁중음식에 대한 남다른 이해를 가졌는데, 이를 녹여내 만든 음식이 바로 <하동관>의 곰탕인 셈이다. 이후 1대 창업주를 거쳐 2대 홍창록 할머니가 가게를 책임졌고 1968년부터 현재까지 3대 주인 김희영 할머니가 곰탕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깊은 맛의 ‘곰탕’ 





2007년 청계천 일대 도시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며 <하동관>은 수하동에 명동으로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그 시절의 나무 대문이나 식탁을 그대로 가져와 오랜 단골들로 하여금 익숙하고도 친숙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맛에도 큰 변화가 없다. 메뉴는 크게 2가지. 곰탕과 수육뿐이지만 어떤 부위의 고기를 얼마큼 넣느냐에 따라 곰탕을 세분화 한 점이 특징이다. 곰탕은 다시 고기가 2점뿐인 기본 곰탕과, 내장을 섞은 특곰탕, 특보다 고기의 종류와 양이 많은 20공 곰탕, 하동관에서 취급하는 모든 고기가 다 들어가는 25공 곰탕으로 총 4가지로 나뉜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한 술 뜨자마자 ‘이 집은 진짜구나’ 싶게 깊은 맛의 곰탕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곰탕에 밥을 만 상태로 내어주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파, 후추만 더 넣어 먹으면 되는데, 특별히 놋그릇을 쓰는 것은 보온 효과는 물론 자체 살균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오로지 ‘고기’로만 승부 





<하동관>의 곰탕은 오로지 고기로만 승부를 보는 스타일로 고기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생강, 마늘 같은 부재료도 허용하지 않는다. 그저 쇠고기 양지와 사골, 내장을 넣고 오래도록 삶으며 기름기를 걷어 내는 게 노하우의 전부라고. 그럼에도 기분 좋은 단맛과 감칠맛이 느껴지니 신기할 따름인데, 60년 넘게 한 집에서만 한우 암소 고기를 공급받고 있을 만큼 식재료 관리에 큰 신경을 쓴다. 그 덕분에 편차 없이 늘 한결같은 곰탕을 끓여 낼 수 있는 것. 한편 곰탕에 화룡점정을 더하는 달콤 시원한 깍두기 역시 재료가 좋다. 제주산 무를 착착 썰어 넣어 국산 꽃소금으로 간을 한 뒤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내는데 이렇게 매일 담근 깍두기를 3~4일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뒤 손님 상에 내고 있다.





하동관 만의 ‘가게철학’ 





<하동관>은 오후 4시면 문을 닫는데 이는 신선한 음식을 당일에 걸쳐 만들고 소진한다는 가게 철학이 반영된 부분이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최상의 컨디션으로만 판매하겠다는 소신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런 고집스러운 경영 철학 덕분에 격동의 시절에도 건재하게 가게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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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서울 중구 명동9길 12

 02-776-5656

 월~토 오전 7시~오후 4시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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