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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감칠맛돋는#깔끔하고#담백한



개운하게 맛있다

일미집





배우 안재홍도 반한 깔끔하고 개운한 맛 감자탕 <일미집> 



 

감자탕 하면 떠오르는 맛이 있다. 육향이 베어든 칼칼한 국물에 들깨가루, 깻잎 등이 어우러져 고소하기도 하고 향긋하기도 한 맛이 연상되는 것이다. 라면 등의 사리를 넣어 눅진해진 국물을 즐기기도 하는데 이렇듯 감자탕 하면 다소 무겁고 진한 맛을 짐작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후암동의 ‘일미집’은 조금 다르다. 감자탕이 이렇게 깔끔하고 개운할 수 있다는 걸 일깨워준다. 몇 년 전 ‘수요미식회’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는데 직접 <일미집>을 찾은 배우 안재홍은 “감자탕은 다 똑같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이곳 감자탕을 맛본 후 후회했다”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가벼운 재료로 가볍지 않은 고소한 맛을 내는 ‘이 집 감자탕’                                                      




그도 그럴 것이 <일미집>의 감자탕은 오로지 육수, 돼지 등뼈, 감자만으로 맛을 낸다. 대부분의 감자탕 집에서 시래기나 우거지, 깻잎, 들깨가루 등을 사용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이다. 

유독 국물이 맑고 깨끗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인데 파, 마늘, 약간의 고춧가루를 제외하면 들어가는 재료라고는 오로지 육수, 돼지등뼈, 감자뿐이다. 그럼에도 전혀 가볍거나 얕지 않다. 잡내 없이 깔끔한 돼지 등뼈에서는 고기 본연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진하게 느껴진다. 대단한 양념 없이 이 정도의 감칠맛을 내다니 확실히 요리 내공이 있는 집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이곳은 약 2시간가량, 적당히 고기를 삶는데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으면서도 살점은 부드럽게 쏙 빠지니 과연 그 스킬이 대단하다. 

 





닭 국물을 연상케 하는 감칠맛 있는 ‘육수의 맛’ 



   

한편 깊은 맛을 내는 육수는 마치 닭 국물을 연상케 할 만큼 고소하며 감칠맛이 돈다. 실제 닭 육수를 쓰는지 물어보는 손님이 꽤 있을 정도지만 사실은 도가니 육수와 사골 육수를 따로 끓여 섞음으로써 풍부한 맛의 육수를 완성한다고 한다. 


 





푸짐한 인심의 담백하면서 깊은 ‘든든한 맛집                  




<일미집>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푸짐한 인심에 있다. 고기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속칭 ‘혜자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여기에 통감자 또한 푸짐하게 넣어줘 1인 1감자도 문제없다. 든든하게 고기를 뜯고 난 뒤 라면 사리와 볶음밥은 국룰! 담백하면서도 깊은 국물이 라면을 요리로 만들어 주며, 볶음밥까지 먹고 나면 한층 더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어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열무김치며 배추김치는 감자탕의 맛을 배가 시켜주는 화룡점정. 보다 깔끔하고 가벼운 맛의 감자탕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신선하고 질 좋은 돼지 등뼈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꼭 한번 찾아가 볼법한 맛집이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용산구 후암로 1-1

02-776-0670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개운하게 맛있다

일미집





배우 안재홍도 반한 깔끔하고 개운한 맛 감자탕 <일미집>




감자탕 하면 떠오르는 맛이 있다. 육향이 베어든 칼칼한 국물에 들깨가루, 깻잎 등이 어우러져 고소하기도 하고 향긋하기도 한 맛이 연상되는 것이다. 라면 등의 사리를 넣어 눅진해진 국물을 즐기기도 하는데 이렇듯 감자탕 하면 다소 무겁고 진한 맛을 짐작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후암동의 ‘일미집’은 조금 다르다. 감자탕이 이렇게 깔끔하고 개운할 수 있다는 걸 일깨워준다. 몇 년 전 ‘수요미식회’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는데 직접 <일미집>을 찾은 배우 안재홍은 “감자탕은 다 똑같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이곳 감자탕을 맛본 후 후회했다”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가벼운 재료로 가볍지 않은 고소한 맛을 내는 ‘이 집 감자탕’                                                    




그도 그럴 것이 <일미집>의 감자탕은 오로지 육수, 돼지 등뼈, 감자만으로 맛을 낸다. 대부분의 감자탕 집에서 시래기나 우거지, 깻잎, 들깨가루 등을 사용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이다. 

유독 국물이 맑고 깨끗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인데 파, 마늘, 약간의 고춧가루를 제외하면 들어가는 재료라고는 오로지 육수, 돼지등뼈, 감자뿐이다. 그럼에도 전혀 가볍거나 얕지 않다. 잡내 없이 깔끔한 돼지 등뼈에서는 고기 본연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진하게 느껴진다. 대단한 양념 없이 이 정도의 감칠맛을 내다니 확실히 요리 내공이 있는 집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이곳은 약 2시간가량, 적당히 고기를 삶는데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으면서도 살점은 부드럽게 쏙 빠지니 과연 그 스킬이 대단하다. 







닭 국물을 연상케 하는 감칠맛 있는 ‘육수의 맛




한편 깊은 맛을 내는 육수는 마치 닭 국물을 연상케 할 만큼 고소하며 감칠맛이 돈다. 실제 닭 육수를 쓰는지 물어보는 손님이 꽤 있을 정도지만 사실은 도가니 육수와 사골 육수를 따로 끓여 섞음으로써 풍부한 맛의 육수를 완성한다고 한다. 






푸짐한 인심의 담백하면서 깊은 ‘든든한 맛집              




<일미집>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푸짐한 인심에 있다. 고기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속칭 ‘혜자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여기에 통감자 또한 푸짐하게 넣어줘 1인 1감자도 문제없다. 든든하게 고기를 뜯고 난 뒤 라면 사리와 볶음밥은 국룰! 담백하면서도 깊은 국물이 라면을 요리로 만들어 주며, 볶음밥까지 먹고 나면 한층 더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어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열무김치며 배추김치는 감자탕의 맛을 배가 시켜주는 화룡점정. 보다 깔끔하고 가벼운 맛의 감자탕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신선하고 질 좋은 돼지 등뼈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꼭 한번 찾아가 볼법한 맛집이다.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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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서울 용산구 후암로 1-1

02-776-0670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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