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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고추튀김#망원시장#노릇노릇



망원시장 명물

우이락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지는 곳 <우이락>



 

마포구 망원시장 내에는 저절로 발길이 멈춰지는 식당, <우이락>이 있다. 고소한 기름 냄새도 그렇지만, 쇼케이스 한가득 온갖 막걸리가 진열돼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이것저것 구경을 하기 십상이다. 

솜씨 좋게 빈대떡을 뒤집는 종업원의 손길, 끓는 기름에서 쉴 새 없이 건져지는 튀김을 보고 있노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느낌. 

그래서인지 <우이락>에는 낮부터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곳 사장님은 지난 2017년 홍어무침 테이크아웃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홍어무침에 전과 막걸리를 곁들여 팔기 시작했고 2019년 <우이락>으로 상호를 바꾸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크기부터 고기소로 꽉 찬 속까지, 시선을 강탈하는 '고추튀김'                                  




<우이락>은 비 우, 귀 이, 즐거울 락에서 따온 한자어다. ‘빗소리에 귀가 즐겁다’는 뜻으로, 지글지글 끓는 기름 소리가 마치 빗소리처럼 들린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현재도 홍어무침&쫄면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오늘의 <우이락>을 만든 건 다름 아닌 고추튀김이다. 

입구 진열대에 가득 쌓아 시선을 강탈하는 고추튀김은 일단 크기가 압도적이다. 성인 남성의 손바닥 길이만 한 커다란 고추 속에 고기소를 가득 채워 끓는 기름에 튀기는데, 바삭바삭한 식감이 예술이다. 고추 튀김을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함께 부드럽고 고소한, 다진 돼지고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내어주는 간장에는 큼지막한 양파가 들어 있어 튀김에 살짝 올려 먹기도 좋다. 양파의 알싸함이 튀김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 물리지 않고 튀김을 즐길 수 있다. 

<우이락>의 고추 튀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졌는데 최근엔 ‘먹물 치즈 고추튀김’을 출시해 ‘검은 고추 튀김’ 인증샷이 숱하게 올라오기도 한다. 오징어 먹물을 첨가해 검은색을 띠는 이 튀김은 위에 콘소메 시즈닝을 솔솔 뿌려 한층 더 고소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다양하고 푸짐해 입맛을 돋우는 '모둠전'



   

한편 고추 튀김 외에도 열 가지 전을 골고루 담은 ‘모둠전’은 <우이락>의 또 다른 대표 메뉴다. 동그랑땡, 깻잎전, 새송이전, 표고버섯전, 가지전 등 종류가 다양해 입맛대로 골라 먹기 좋다. 그 밖에 새우, 오징어, 파를 아낌 없이 넣은 해물파전, 쫄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육전 등의 메뉴가 주당들의 입맛을 돋운다.




 





새로운 막걸리를 마시고 싶을 때 좋은 곳                    



한편 <우이락>은 다양한 막걸리가 구비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집으로, 해창 막걸리, 송명섭 막걸리, 바나나 막걸리, 검은콩 막걸리 등 맛과 상표가 다양한 여러 막걸리를 접할 수 있다. 

막걸리마다 제조 지역, 도수, 용량, 맛 등에 대한 정보를 잘 정리해 보여주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새로운 막걸리를 찾아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포은로8길 22

0507-1438-5594

매일 오전 12시 ~오후 10시







망원 시장의 명물

우이락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지는 곳, <우이락> 




마포구 망원시장 내에는 저절로 발길이 멈춰지는 식당, <우이락>이 있다. 고소한 기름 냄새도 그렇지만, 쇼케이스 한가득 온갖 막걸리가 진열돼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이것저것 구경을 하기 십상이다. 

솜씨 좋게 빈대떡을 뒤집는 종업원의 손길, 끓는 기름에서 쉴 새 없이 건져지는 튀김을 보고 있노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느낌. 

그래서인지 <우이락>에는 낮부터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곳 사장님은 지난 2017년 홍어무침 테이크아웃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홍어무침에 전과 막걸리를 곁들여 팔기 시작했고 2019년 <우이락>으로 상호를 바꾸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크기부터 고기소로 꽉 찬 속까지, 시선을 강탈하는 '고추튀김'                            




<우이락>은 비 우, 귀 이, 즐거울 락에서 따온 한자어다. ‘빗소리에 귀가 즐겁다’는 뜻으로, 지글지글 끓는 기름 소리가 마치 빗소리처럼 들린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현재도 홍어무침&쫄면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오늘의 <우이락>을 만든 건 다름 아닌 고추튀김이다. 

입구 진열대에 가득 쌓아 시선을 강탈하는 고추튀김은 일단 크기가 압도적이다. 성인 남성의 손바닥 길이만 한 커다란 고추 속에 고기소를 가득 채워 끓는 기름에 튀기는데, 바삭바삭한 식감이 예술이다. 고추 튀김을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함께 부드럽고 고소한, 다진 돼지고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내어주는 간장에는 큼지막한 양파가 들어 있어 튀김에 살짝 올려 먹기도 좋다. 양파의 알싸함이 튀김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 물리지 않고 튀김을 즐길 수 있다. 

<우이락>의 고추 튀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졌는데 최근엔 ‘먹물 치즈 고추튀김’을 출시해 ‘검은 고추 튀김’ 인증샷이 숱하게 올라오기도 한다. 오징어 먹물을 첨가해 검은색을 띠는 이 튀김은 위에 콘소메 시즈닝을 솔솔 뿌려 한층 더 고소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다양하고 푸짐해 입맛을 돋우는 '모둠전'




한편 고추 튀김 외에도 열 가지 전을 골고루 담은 ‘모둠전’은 <우이락>의 또 다른 대표 메뉴다. 동그랑땡, 깻잎전, 새송이전, 표고버섯전, 가지전 등 종류가 다양해 입맛대로 골라 먹기 좋다. 그 밖에 새우, 오징어, 파를 아낌 없이 넣은 해물파전, 쫄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육전 등의 메뉴가 주당들의 입맛을 돋운다.





새로운 막걸리까지 마시고 싶을 때 좋은 곳



한편 <우이락>은 다양한 막걸리가 구비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집으로, 해창 막걸리, 송명섭 막걸리, 바나나 막걸리, 검은콩 막걸리 등 맛과 상표가 다양한 여러 막걸리를 접할 수 있다. 

막걸리마다 제조 지역, 도수, 용량, 맛 등에 대한 정보를 잘 정리해 보여주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새로운 막걸리를 찾아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포은로8길 22

0507-1438-5594

매일 오전 12시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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