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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엄마손맛 #따뜻하고편한 #풍미깊은



엄마 손맛 안주가 그리울 때

대박포차





추억의 거리풍경을 담은,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대박포차>



 

휘황찬란한 건물이 여기저기 즐비한 용산이지만 삼각지 부근,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국방부 청사 주변은 세월을 비껴간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70~80년대에 달았을 법한 오래된 간판, 여기저기 금이 간 건물 하며 좁다란 골목길은 어쩐지 긴장된 몸과 마음까지 느슨하게 풀어주는듯 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술 한잔 걸치고 싶다면 <대박포차>만한 곳이 없다.







가정집 같은 ‘따뜻’하고 ‘편안한 맛’                                 




이곳은 오래된 가정 주택을 개조해 꾸린 소박한 실내 포장마차다. 멋진 인테리어도, 화려한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어머니가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듯한 편안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장님이 직접 집에서 해먹던 음식을 그대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주방장이 일을 그만두면서 요리를 도맡게 된 사장님은 가족들과 차려 먹던 ‘집 밥’에 착안해 지금껏 가게를 운영 중이다. 그래서인지 닭볶음탕, 골뱅이무침, 두부김치, 제육볶음, 김치찌개 등 어떤 메뉴를 시켜도 ‘사 먹는 음식’이라기보다는 가정집 요리 같은 맛이 난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식감과 향이 살아있는 풍미 깊은 ‘이 집의 맛’



   

가게 입구에 위치한 주방은 그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여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휘리릭 전을 부치거나, 찌개 간을 맞추는 사장님의 모습이 여느 가정집의 어머니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 꼽히는 부추전도 가정식의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 일반적인 부추전이라면 밀가루의 바삭바삭함과 고소함을 살리게 마련인데 <대박포차>의 부추전은 밀가루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밀가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장님의 기호가 반영된 결과다. 대신 부추를 푸짐하게 넣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잘 살렸다. 확실히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부추전은 아니다. 

감자를 채로 썰어 앞뒤로 바삭바삭하게 부쳐낸 감자 채전 역시 단골들의 추천 메뉴다. 역시나 밀가루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젓가락으로 전을 찢다 보면 감자채가 솔솔 흩어질 정도다. 그만큼 감자 고유의 향과 식감이 살아 있는 음식인데 중간중간 매콤한 고추를 썰어 넣어 한층 더 풍미가 살아난다. 





 





편안한 포차 분위기에 다양한 메뉴, 합리적인 가격을 담은 ‘어머니 손맛 맛집’              



이 밖에 잡내 없이 고소하게 잘 볶은 닭 모래집 볶음이며 오동통한 계란말이, 매콤달콤 밥 도둑 닭볶음탕 등이 술 한 잔을 부르는 강력한 메뉴들. 

편안한 포차 분위기에 다양한 메뉴, 합리적인 가격,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은 ‘어머니 손맛’이라는 확실한 매력 덕분에 오늘도 <대박포차>는 손님으로 북적인다. 

계절에 따라 꼬막, 과메기, 갑오징어 등 그때그때 달라지는 메뉴가 있으니 참고할 것.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52

02-793-5965

월~토 오후 3시~새벽 2시 (영업시간 문의 필수) *일요일 정기 휴무







모던한 한식 주점

묵전





추억의 거리풍경을 담은,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대박포차>




휘황찬란한 건물이 여기저기 즐비한 용산이지만 삼각지 부근,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국방부 청사 주변은 세월을 비껴간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70~80년대에 달았을 법한 오래된 간판, 여기저기 금이 간 건물 하며 좁다란 골목길은 어쩐지 긴장된 몸과 마음까지 느슨하게 풀어주는듯 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술 한잔 걸치고 싶다면 <대박포차>만한 곳이 없다.

 






가정집 같은 ‘따뜻’하고 ‘편안한 맛’                            




이곳은 오래된 가정 주택을 개조해 꾸린 소박한 실내 포장마차다. 멋진 인테리어도, 화려한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어머니가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듯한 편안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장님이 직접 집에서 해먹던 음식을 그대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주방장이 일을 그만두면서 요리를 도맡게 된 사장님은 가족들과 차려 먹던 ‘집 밥’에 착안해 지금껏 가게를 운영 중이다. 그래서인지 닭볶음탕, 골뱅이무침, 두부김치, 제육볶음, 김치찌개 등 어떤 메뉴를 시켜도 ‘사 먹는 음식’이라기보다는 가정집 요리 같은 맛이 난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식감과 향이 살아있는 풍미 깊은 ‘이 집의 맛’




가게 입구에 위치한 주방은 그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여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휘리릭 전을 부치거나, 찌개 간을 맞추는 사장님의 모습이 여느 가정집의 어머니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 꼽히는 부추전도 가정식의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 일반적인 부추전이라면 밀가루의 바삭바삭함과 고소함을 살리게 마련인데 <대박포차>의 부추전은 밀가루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밀가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장님의 기호가 반영된 결과다. 대신 부추를 푸짐하게 넣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잘 살렸다. 확실히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부추전은 아니다. 

감자를 채로 썰어 앞뒤로 바삭바삭하게 부쳐낸 감자 채전 역시 단골들의 추천 메뉴다. 역시나 밀가루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젓가락으로 전을 찢다 보면 감자채가 솔솔 흩어질 정도다. 그만큼 감자 고유의 향과 식감이 살아 있는 음식인데 중간중간 매콤한 고추를 썰어 넣어 한층 더 풍미가 살아난다. 






편안한 포차 분위기에 다양한 메뉴, 합리적인 가격을 담은 ‘어머니 손맛 맛집’



이 밖에 잡내 없이 고소하게 잘 볶은 닭 모래집 볶음이며 오동통한 계란말이, 매콤달콤 밥 도둑 닭볶음탕 등이 술 한 잔을 부르는 강력한 메뉴들. 

편안한 포차 분위기에 다양한 메뉴, 합리적인 가격,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은 ‘어머니 손맛’이라는 확실한 매력 덕분에 오늘도 <대박포차>는 손님으로 북적인다. 

계절에 따라 꼬막, 과메기, 갑오징어 등 그때그때 달라지는 메뉴가 있으니 참고할 것.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52

02-793-5965

월~토 오후 3시~새벽 2시 (영업시간 문의 필수)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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