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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수육백반#부산식#돼지국밥



부산 로컬의 맛

월광부산돼지국밥





맛부터 분위기까지 부산을 그대로 담아온 이곳 



  돼지 뼈와 살을 푹 삶아 육수를 낸 뒤, 그 국물에 삶은 고기를 넣어 밥을 말아먹는 음식을 돼지국밥이라고 한다. 돼지국밥 하면 ‘부산’이 떠오를 만큼 부산과 돼지국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부산 여행에서 맛본 돼지국밥이 떠올라 서울 이곳저곳을 검색하는 경우도 꽤 많다. 그러나 묘하게 한 끗 차이로 다른 국밥 맛에 실망한 기억도 여러 번. 

이렇게 부산 로컬의 맛을 찾아 헤맸다면 홍대 부근에 있는 <월강부산돼지국밥>을 추천한다. 

홍대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파란 간판’의 <월강부산돼지국밥>은 부산 현지에서 먹던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간판에 ‘부산’을 내세운 것도 모자라, 가게 내부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 타월까지 걸려 있는데 국밥도 부산식, 부추무침과 새우젓까지 부산식을 고집한다니 과연 로컬의 맛이 나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맑은 국물에 원하는 대로 재료를 넣어 먹는 재미



 

이 집 돼지국밥은 다소 맑은 국물에 소면과 돼지고기가 풍성하게 잠겨 있는 형태로 등장한다. 여기에 부추무침을 얹거나 얼큰하게 양념장을 풀어 즐기는 식. 기본 간이 세지 않아 입맛에 맞게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되는데, 국물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뚝배기에 가득 담긴 푸짐한 고기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국밥 속 푸짐한 고기의 양에 한 번, 고기의 야들야들 함에 또 한 번 마음을 빼앗긴다. 돼지국밥 한 그릇에 1만 1천 원이니 결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숟가락을 뒤적여 뚝배기 속 고기의 양을 확인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덕분에 고기가 모자라 밥과 국물만 먹게 되는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는다.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하게 붙어 있는 돼지고기는 부드럽고도 쫄깃한 데다 잡내 없이 구수해 국밥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돼지국밥엔 고기만 들어 있으므로 내장을 즐기고 싶다면 내장국밥을 주문할 것. 



 





고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윤기가 흐르는 수육 백반으로         




만일 고기에 좀 더 방점을 두고 싶다면 양 많은 ‘특’을 시키거나 아예 수육과 돼지국밥이 골고루 등장하는 수육 백반을 선택하자. 

수육 백반의 경우 윤기가 자르르 도는 삶은 돼지고기가 약 20점가량 나오는데, 함께 내어주는 무말랭이를 곁들이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떠오를 정도다. 

여기에 중간중간 따끈한 돼지국밥까지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의 완성!

한편 이곳은 키오스크를 통해 미리 주문 및 결제, 테이블 지정까지 하게 돼 있으며 주차장이 따로 없어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니 참고하자.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1-1

02-326-5800

월~토 오전 10시~오후 9시 (오후 3시 40분~5시 브레이크 타임) *매월 1, 3번째 토요일 및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부산 로컬의 맛

월강부산돼지국밥






 맛부터 분위기까지 부산을 그대로 담아온 이곳 




돼지 뼈와 살을 푹 삶아 육수를 낸 뒤, 그 국물에 삶은 고기를 넣어 밥을 말아먹는 음식을 돼지국밥이라고 한다. 돼지국밥 하면 ‘부산’이 떠오를 만큼 부산과 돼지국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부산 여행에서 맛본 돼지국밥이 떠올라 서울 이곳저곳을 검색하는 경우도 꽤 많다. 그러나 묘하게 한 끗 차이로 다른 국밥 맛에 실망한 기억도 여러 번. 

이렇게 부산 로컬의 맛을 찾아 헤맸다면 홍대 부근에 있는 <월강부산돼지국밥>을 추천한다. 

홍대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파란 간판’의 <월강부산돼지국밥>은 부산 현지에서 먹던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간판에 ‘부산’을 내세운 것도 모자라, 가게 내부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 타월까지 걸려 있는데 국밥도 부산식, 부추무침과 새우젓까지 부산식을 고집한다니 과연 로컬의 맛이 나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맑은 국물에 원하는 대로 재료를 넣어 먹는 재미                        




이 집 돼지국밥은 다소 맑은 국물에 소면과 돼지고기가 풍성하게 잠겨 있는 형태로 등장한다. 여기에 부추무침을 얹거나 얼큰하게 양념장을 풀어 즐기는 식. 기본 간이 세지 않아 입맛에 맞게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되는데, 국물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뚝배기에 가득 담긴 푸짐한 고기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국밥 속 푸짐한 고기의 양에 한 번, 고기의 야들야들 함에 또 한 번 마음을 빼앗긴다. 돼지국밥 한 그릇에 1만 1천 원이니 결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숟가락을 뒤적여 뚝배기 속 고기의 양을 확인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덕분에 고기가 모자라 밥과 국물만 먹게 되는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는다.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하게 붙어 있는 돼지고기는 부드럽고도 쫄깃한 데다 잡내 없이 구수해 국밥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돼지국밥엔 고기만 들어 있으므로 내장을 즐기고 싶다면 내장국밥을 주문할 것. 




 

 


고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윤기가 흐르는 수육 백반으로               



 

만일 고기에 좀 더 방점을 두고 싶다면 양 많은 ‘특’을 시키거나 아예 수육과 돼지국밥이 골고루 등장하는 수육 백반을 선택하자. 

수육 백반의 경우 윤기가 자르르 도는 삶은 돼지고기가 약 20점가량 나오는데, 함께 내어주는 무말랭이를 곁들이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떠오를 정도다. 

여기에 중간중간 따끈한 돼지국밥까지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의 완성!

한편 이곳은 키오스크를 통해 미리 주문 및 결제, 테이블 지정까지 하게 돼 있으며 주차장이 따로 없어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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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동교로 241-1

02-326-5800

월~토 오전 10시~오후 9시 (오후 3시 40분~5시 브레이크 타임) *매월 1,3번째 토요일 및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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