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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대방어 #대방어맛집 #제철방어



겨울철 기름진 별미, 대방어

바다회사랑





대방어의 성지 





겨울에 제철을 맞는 생선 중 입에 착 감기기로는 방어를 빼놓을 수 없다. 3~6월 산란기에는 맛과 질이 확연히 떨어져 ‘여름 방어는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살에 좌르르 윤기가 돌고 근육 조직이 단단해져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그래서인지 찬 바람이 부는 요즘 유독 방어를 찾는 미식가들이 자주 보인다. 방어는 몸집이 클수록 맛이 좋기 때문에 8kg 이상 나가는 대방어를 취급하는 곳들이 많은데, 서울 시내 대방어 맛집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곳이 바로 연남동의 <바다회사랑>이다.  





소문의 실체? 





홀 손님은 물론 포장 손님마저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늘 문전성시를 이뤄 2호점까지 낸 상태다.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 집 대방어의 특징은 바로 두께에 있다. 두께가 두툼해 한 점만 먹어도 대방어의 맛과 식감을 풍부히 느낄 수 있다는 것.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두툼한 대방어와 다양한 곁들이찬까지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맛집으로 통하는데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찾아가 보니 역시 괜한 풍문은 아니었다. 일단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 지 2시간 30분 이상 지나고 나서야 겨우 입장할 수 있었다. 대기 손님을 감안해 2시간으로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있지만 술 손님이 많은 가게의 특성상 회전율이 느려 엄청난 웨이팅을 각오해야 할 듯했다. 그러나 세팅된 테이블을 바라보면 그간의 기다림이 어느 정도 보상되는 느낌이다. 부위별로 수북이 담긴 대방어를 비롯해 서비스로 나온 낙지 탕탕이, 콘 샐러드, 어묵, 새우, 백 김치, 완두콩 등 다채로운 음식들이 풍성하게 상을 채운다. 




대방어가 물릴 땐?





먼저 레몬즙을 살짝 뿌려 대방어를 한 점 맛보자 서걱대는 대방어 특유의 기분 좋은 식감과 함께 고소한 기름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다음엔 초장을 그다음엔 쌈장을 찍어 그때그때 달라지는 회 맛을 음미하는데,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때쯤 초 생강과 백 김치를 차례로 곁들여 먹으면 확실히 입안이 담백해진다. 참치 회처럼 김 위에 대방어와 무순, 초 생강, 고추냉이를 올려 먹어도 맛있다. 서비스인 날치알 초밥을 버무려 대방어 한 점과 곁들이면 그대로 입맛이 확 살아나는 초밥이 완성돼 물릴 틈 없이 대방어를 즐길 수 있다.  




이 식당이 사랑받는 이유는?





이 식당이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넉넉한 양과 두툼한 두께의 회도 물론 중요하지만 입맛대로 취항대로 이것저것 조합해 먹을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뒀다는 것. 엄청난 웨이팅을 비롯해 거리 두기가 어려워 보이는 혼잡함, 불친절한 감이 없지 않은 종업원까지 아쉬운 점은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손님이 몰리는 데는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60

 02-338-0872

 월~토 오후 2시 30분~밤 11시 30분, 일 오후 2시 30분~밤 10시 30분







겨울철 기름진 별미, 대방어

바다회사랑





대방어의 성지 





겨울에 제철을 맞는 생선 중 입에 착 감기기로는 방어를 빼놓을 수 없다. 3~6월 산란기에는 맛과 질이 확연히 떨어져 ‘여름 방어는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살에 좌르르 윤기가 돌고 근육 조직이 단단해져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그래서인지 찬 바람이 부는 요즘 유독 방어를 찾는 미식가들이 자주 보인다. 방어는 몸집이 클수록 맛이 좋기 때문에 8kg 이상 나가는 대방어를 취급하는 곳들이 많은데, 서울 시내 대방어 맛집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곳이 바로 연남동의 <바다회사랑>이다.  





소문의 실체? 





홀 손님은 물론 포장 손님마저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늘 문전성시를 이뤄 2호점까지 낸 상태다.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 집 대방어의 특징은 바로 두께에 있다. 두께가 두툼해 한 점만 먹어도 대방어의 맛과 식감을 풍부히 느낄 수 있다는 것.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두툼한 대방어와 다양한 곁들이찬까지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맛집으로 통하는데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찾아가 보니 역시 괜한 풍문은 아니었다. 일단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 지 2시간 30분 이상 지나고 나서야 겨우 입장할 수 있었다. 대기 손님을 감안해 2시간으로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있지만 술 손님이 많은 가게의 특성상 회전율이 느려 엄청난 웨이팅을 각오해야 할 듯했다. 그러나 세팅된 테이블을 바라보면 그간의 기다림이 어느 정도 보상되는 느낌이다. 부위별로 수북이 담긴 대방어를 비롯해 서비스로 나온 낙지 탕탕이, 콘 샐러드, 어묵, 새우, 백 김치, 완두콩 등 다채로운 음식들이 풍성하게 상을 채운다. 





대방어가 물릴 땐?





먼저 레몬즙을 살짝 뿌려 대방어를 한 점 맛보자 서걱대는 대방어 특유의 기분 좋은 식감과 함께 고소한 기름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다음엔 초장을 그다음엔 쌈장을 찍어 그때그때 달라지는 회 맛을 음미하는데,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때쯤 초 생강과 백 김치를 차례로 곁들여 먹으면 확실히 입안이 담백해진다. 참치 회처럼 김 위에 대방어와 무순, 초 생강, 고추냉이를 올려 먹어도 맛있다. 서비스인 날치알 초밥을 버무려 대방어 한 점과 곁들이면 그대로 입맛이 확 살아나는 초밥이 완성돼 물릴 틈 없이 대방어를 즐길 수 있다.  




이 식당이 사랑받는 이유는?





이 식당이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넉넉한 양과 두툼한 두께의 회도 물론 중요하지만 입맛대로 취항대로 이것저것 조합해 먹을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뒀다는 것. 엄청난 웨이팅을 비롯해 거리 두기가 어려워 보이는 혼잡함, 불친절한 감이 없지 않은 종업원까지 아쉬운 점은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손님이 몰리는 데는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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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60

02-338-0872

월~토 오후 2시 30분~밤 11시 30분, 

일 오후 2시 30분~밤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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