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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안국역맛집 #칼만두 #조랑떡만둣국



세 가지 맛을 한 그릇에

깡통만두





‘깡통만두’라는 상호명의 이유는? 





안국역 헌법재판소 맞은편 골목엔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맛집이 숨어 있다. 상호는 <깡통만두>로 손님들에게 각인될만한 이름을 고민하던 끝에 ‘깡통’을 차용하게 됐다고 한다. 1998년부터 20년간 이태원에서 장사를 하다 비교적 최근 안국역으로 자리를 옮긴 이곳은 언제나 손님들로 붐빈다.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엔 더욱 많은 사람이 몰리는데, 다들 전골이며 떡국 같은 ‘따끈한 국물’을 기대하며 이곳을 찾는다. 에디터 역시 기계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외국인부터 중년의 여성, 젊은 학생들까지 손님들의 스펙트럼이 다양했는데 남녀노소의 입맛을 두루두루 만족시키는 이 집의 무기는 바로 ‘만두’에 있다. 칼국수와 만두를 한 그릇에 담은 칼 만두며 조랑 떡이 들어만 만굿국이며 푸짐한 만두전골까지 모두 손수 빚어 넣은 만두가 들어간다. 이 집에서는 매일 아침 800~1000개 가량의 만두를 빚는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 만둣국





먼저 뽀얀 국물을 자랑하는 조랑 떡만둣국이 나왔다. 놋그릇에 소담하게 담긴 만두나 꼭 색종이처럼 예쁜 지단이 보기 좋았는데 국물을 한 입 떠먹자 사골육수 특유의 구수한 감칠맛이 느껴진다. <깡통만두>에서는 12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육수를 기본으로 한다. 만두는 총 3개뿐이었지만 큼지막한 왕만두인데다 해물, 김치, 고기로 세 가지 맛이 각각 달라 동시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해물 만두엔 큼지막한 새우가 통째로 들어있는 등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여러 사람의 후기를 봐도 해물 만두에 대한 평이 가장 좋았지만, 육즙이 풍부한 고기만두나 담백한 맛이 일품인 김치만두 역시 평균 이상의 맛이다. 한 입에 쏙 들어오는 쫄깃쫄깃한 조랭이 떡을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쟁반 하나에 1인의 김치와 반찬이 담겨 나와 무척 정갈해 보였는데 양파 절임이며 부추김치, 배추김치까지 모두 사장님의 어머니가 직접 정성껏 조리한다고 한다. 식당에 써 붙여진 ‘지금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드시고 계십니다’란 문구엔 남다른 자신감이 묻어난다.  




만두만큼 유명한 메뉴는?





한편 이 집에서 만두만큼이나 유명한 메뉴는 비빔국수다. 쫄깃쫄깃 두툼한 칼국수 면발에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아삭아삭한 열무김치까지 결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인데 특히 가늘게 채를 친 육전이 수북이 올라가 마지막 한 입까지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떡국에 들어가는 사골 육수 한 대접에 푸짐한 육전까지 맛볼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9500원의 가격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 .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북촌로 2길 5-6

 02-794-4243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 30분~5시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세 가지 맛을 한 그릇에

깡통만두





‘깡통만두’라는 상호명의 이유는? 





안국역 헌법재판소 맞은편 골목엔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맛집이 숨어 있다. 상호는 <깡통만두>로 손님들에게 각인될만한 이름을 고민하던 끝에 ‘깡통’을 차용하게 됐다고 한다. 1998년부터 20년간 이태원에서 장사를 하다 비교적 최근 안국역으로 자리를 옮긴 이곳은 언제나 손님들로 붐빈다. 특히 요즘처럼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엔 더욱 많은 사람이 몰리는데, 다들 전골이며 떡국 같은 ‘따끈한 국물’을 기대하며 이곳을 찾는다. 에디터 역시 기계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비결은? 





외국인부터 중년의 여성, 젊은 학생들까지 손님들의 스펙트럼이 다양했는데 남녀노소의 입맛을 두루두루 만족시키는 이 집의 무기는 바로 ‘만두’에 있다. 칼국수와 만두를 한 그릇에 담은 칼 만두며 조랑 떡이 들어만 만굿국이며 푸짐한 만두전골까지 모두 손수 빚어 넣은 만두가 들어간다. 이 집에서는 매일 아침 800~1000개 가량의 만두를 빚는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 만둣국





먼저 뽀얀 국물을 자랑하는 조랑 떡만둣국이 나왔다. 놋그릇에 소담하게 담긴 만두나 꼭 색종이처럼 예쁜 지단이 보기 좋았는데 국물을 한 입 떠먹자 사골육수 특유의 구수한 감칠맛이 느껴진다. <깡통만두>에서는 12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육수를 기본으로 한다. 만두는 총 3개뿐이었지만 큼지막한 왕만두인데다 해물, 김치, 고기로 세 가지 맛이 각각 달라 동시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해물 만두엔 큼지막한 새우가 통째로 들어있는 등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여러 사람의 후기를 봐도 해물 만두에 대한 평이 가장 좋았지만, 육즙이 풍부한 고기만두나 담백한 맛이 일품인 김치만두 역시 평균 이상의 맛이다. 한 입에 쏙 들어오는 쫄깃쫄깃한 조랭이 떡을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쟁반 하나에 1인의 김치와 반찬이 담겨 나와 무척 정갈해 보였는데 양파 절임이며 부추김치, 배추김치까지 모두 사장님의 어머니가 직접 정성껏 조리한다고 한다. 식당에 써 붙여진 ‘지금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드시고 계십니다’란 문구엔 남다른 자신감이 묻어난다.  




만두만큼 유명한 메뉴는?





한편 이 집에서 만두만큼이나 유명한 메뉴는 비빔국수다. 쫄깃쫄깃 두툼한 칼국수 면발에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아삭아삭한 열무김치까지 결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인데 특히 가늘게 채를 친 육전이 수북이 올라가 마지막 한 입까지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떡국에 들어가는 사골 육수 한 대접에 푸짐한 육전까지 맛볼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9500원의 가격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북촌로 2길 5-6

02-794-4243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 30분~5시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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