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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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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모녀김밥
작성자 더미식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0-07 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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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64

 #평범하지만#마약중독의#꼬마김밥



중독적인 그 맛

모녀꼬마마약김밥





평범’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음식 <모녀꼬마마약김밥>  




언제부턴가 광장시장 명물로 떠오른 마약김밥. 마약을 바른 듯 맛있고 중독적이란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 재료만 놓고 보자면 ‘평범’ 그 자체다. 그저 단무지, 당근 정도를 넣고 검지크기로 돌돌만 김밥에 불과하지만 참기름의 고소함과 겨자 소스의 달콤함이 더해지면서 이상하게 자꾸만 손이 가는 음식으로 거듭났다. 

광장 시장 내에서 마약김밥을 취급하는 가게가 꽤 많지만 그중 원조로 꼽히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모녀꼬마마약김밥>이다.





멀리서도 눈이 가는 ‘빨간 간판의 집’  




1975년부터 장사를 시작했으니 어느덧 영업 50년을 향해 달려가는 중인데 이래저래 바쁜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메뉴가 바로 마약김밥이라고 한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장 상인들은 물론이고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는 손님들 역시 입안에 쏙 넣기 좋은 마약 김밥을 무척 반가워했다고. 광장시장 한복판에 있는 <모녀꼬마마약김밥>은 빨간 간판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 가까이 가보면 비단, 마약김밥 외에도 쉴 새 없이 부쳐대는 빈대떡이나 설설 끓고 있는 어묵 꼬치 등 다양한 음식을 엿볼 수 있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를 풍기며 입맛 돋우는 ‘마약 같은 중독의 김밥’




그러나 밖에서 보는 메뉴가 전부는 아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엄청난 글자의 메뉴판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떡볶이, 순대, 돼지껍질, 닭발, 머리고기, 육회, 각종 국수 등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마련. 테이블을 쓱 훑어보면 대개 마약김밥은 꼭 시키는 분위기이고 여기에 기호에 맞는 음식을 추가해 함께 곁들이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1인분에 3천 원인 마약김밥은 투명한 일회용 도시락에 총 6줄씩 담겨 나온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를 풍기며 입맛을 돋우는데 단무지의 아삭함과 당근의 달달함이 김밥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확실히 겨자 소스에 찍어 먹어야 ‘마약 같은 중독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평범한 김밥에서 순식간에 ‘요리’로 변하는 이 집 깁밥    




마약김밥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육회를 얹어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소고기 육회의 고소함과 쫄깃쫄깃함이 더해지면서 평범한 김밥이 순식간에 ‘요리’로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겉은 바삭, 속은 폭신한 녹두전까지 곁들이면 저절로 동동주 한 잔이 간절해질 터. 

다행히(?) 대박, 국순당, 지평, 장수 등 종류도 다양! 맛도 다양한 막걸리가 준비돼 있고 나아가 소주, 맥주, 청하, 백세주, 복분자까지 주종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자칫했다간 거나하게 취하기 십상이다. 

육회 1접시 1만 7천 원, 빈대떡 5천 원, 잔치국수 5천 원 등 가격도 무척 합리적인 편이라 부담 없이 이것저것 시장 음식을 즐기기에도 제격.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3-23

02-2273-8330

월~일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중독적인 그 맛

모녀꼬마마약김밥





 ‘평범’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음식 <모녀꼬마마약김밥> 




언제부턴가 광장시장 명물로 떠오른 마약김밥. 마약을 바른 듯 맛있고 중독적이란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 재료만 놓고 보자면 ‘평범’ 그 자체다. 그저 단무지, 당근 정도를 넣고 검지크기로 돌돌만 김밥에 불과하지만 참기름의 고소함과 겨자 소스의 달콤함이 더해지면서 이상하게 자꾸만 손이 가는 음식으로 거듭났다. 

광장 시장 내에서 마약김밥을 취급하는 가게가 꽤 많지만 그중 원조로 꼽히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모녀꼬마마약김밥>이다.









멀리서도 눈이 가는 ‘빨간 간판의 집’           




1975년부터 장사를 시작했으니 어느덧 영업 50년을 향해 달려가는 중인데 이래저래 바쁜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메뉴가 바로 마약김밥이라고 한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장 상인들은 물론이고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는 손님들 역시 입안에 쏙 넣기 좋은 마약 김밥을 무척 반가워했다고. 광장시장 한복판에 있는 <모녀꼬마마약김밥>은 빨간 간판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 가까이 가보면 비단, 마약김밥 외에도 쉴 새 없이 부쳐대는 빈대떡이나 설설 끓고 있는 어묵 꼬치 등 다양한 음식을 엿볼 수 있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를 풍기며 입맛 돋우는 ‘마약 같은 중독의 김밥’




그러나 밖에서 보는 메뉴가 전부는 아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엄청난 글자의 메뉴판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떡볶이, 순대, 돼지껍질, 닭발, 머리고기, 육회, 각종 국수 등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마련. 테이블을 쓱 훑어보면 대개 마약김밥은 꼭 시키는 분위기이고 여기에 기호에 맞는 음식을 추가해 함께 곁들이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1인분에 3천 원인 마약김밥은 투명한 일회용 도시락에 총 6줄씩 담겨 나온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를 풍기며 입맛을 돋우는데 단무지의 아삭함과 당근의 달달함이 김밥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확실히 겨자 소스에 찍어 먹어야 ‘마약 같은 중독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평범한 김밥에서 순식간에 ‘요리’로 변하는 이 집 깁밥               




마약김밥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육회를 얹어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소고기 육회의 고소함과 쫄깃쫄깃함이 더해지면서 평범한 김밥이 순식간에 ‘요리’로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겉은 바삭, 속은 폭신한 녹두전까지 곁들이면 저절로 동동주 한 잔이 간절해질 터. 

다행히(?) 대박, 국순당, 지평, 장수 등 종류도 다양! 맛도 다양한 막걸리가 준비돼 있고 나아가 소주, 맥주, 청하, 백세주, 복분자까지 주종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자칫했다간 거나하게 취하기 십상이다. 

육회 1접시 1만 7천 원, 빈대떡 5천 원, 잔치국수 5천 원 등 가격도 무척 합리적인 편이라 부담 없이 이것저것 시장 음식을 즐기기에도 제격.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3-23

02-2273-8330

월~일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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