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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정갈한 #기름기쏙뺀 #엄마표집밥



생선구이의 성지

한일식당




신선하고 푸짐한 한 상 <한일식당>




탑골공원 맞은편 부근에는 들어서자마자 군침이 싹 도는 생선구이 골목이 있다. 식당마다 밖에서 지글지글 기름진 생선을 굽고 있으니 그 구수한 향이 과연 기가 막히다. 여러 식당이 즐비하지만 이 골목에 처음 들어선 손님이라면 ‘3대천왕’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한일식당>을 찾게 될 확률이 높다. ‘삼치 기름은 식용유, 고등어 기름은 참기름’에 비유하며 맛깔나게 고등어 갈비를 뜯던 백종원 덕분에 한때 <한일식당>은 북새통을 이룰 만큼 많은 손님들이 몰렸다. 

방송의 힘이 크긴 하지만 사실 <한일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생선구이 백반을 맛볼 수 있어 원래부터도 찾는 손님이 많았다. 메뉴는 조기, 삼치, 꽁치, 고등어, 황태구이 총 5개로 가격은 모두 1만 원으로 동일하며 이 중 하나를 주문하면 갓 지어낸 뜨끈한 솥밥, 구수한 된장찌개, 그날그날 만들어 내는 신선한 밑반찬이 어우러진 푸짐한 한 상을 차려준다. 

 



겉바속촉 담백한 생선구이 





생선구이는 식당 밖 연탄불에서 굽는데 아침 일찍 초벌구이를 해두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한 번 더 노릇노릇 구워주는 식이다. 때문에 연탄불 옆에는 초벌을 마친 조기며 고등어가 수북이 쌓여 있다. 약 40년간 식당을 운영해온 만큼 생선구이에 대한 노하우 역시 남다르다. 특히 타지 않게 앞뒤를 뒤집어가며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생선을 구워 내는 솜씨가 일품이다. 그 과정에서 연탄불 특유의 향이 생선에 스며들어 비린내 없이 담백한 생선구이가 완성된다. 





짜지 않은 맛! 기름기 쪽 뺀 이 집 고등어  




생선이 짜지 않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 집 노르웨이 산 고등어구이는 살점이 부드럽고 염도가 세지 않아 큼지막하게 떼어먹어도 전혀 부담이 없다. 다소 느끼하기 쉬운 고등어 뱃살도 연탄불 위에서 기름기를 쪽 뺀 만큼 한결 담백하다. 이런 이유로 버리는 부위 없이 알뜰살뜰하게 고등어 한 마리를 즐길 수 있다는 말씀! 




엄마표 집 밥 떠올리게 되는 ‘이 집 생선구이





이 식당 메뉴 중 유일하게 빨간 양념을 더한 황태 구이도 별미 중의 별미다. 호일 안에서 빨간 양념을 입고 노릇노릇 구워진 황태구이는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살이 두툼해 먹을 집이 있는 데다 결이 부드러워 오래 씹기에도 부담이 없다. 

한편 고소한 고등어나 담백한 삼치, 짭조름한 조기 등 생선 본연의 맛을 배가 시키는 건 흰쌀밥이다. 윤기가 자르르한 쌀 밥 한 술에 생선 한 점을 올려 먹으면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특히 이곳의 쌀밥은 무쇠솥에 지어 유난히 맛이 좋다. 알알이 살아있는 쌀알이며 먹기 좋게 탄 누룽지까지 생선구이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엄마표 집 밥을 떠올리게 하는 정갈한 밑반찬과 구수한 보리차 역시 사소하지만 단골이 되는 중요한 이유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수표로20길 16-17

 02-2279-7343

 매일 오전7시~오후10시

* 2번째, 4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생선구이의 성지

한일식당





신선하고 푸짐한 ‘한 상’ <한일식당> 





탑골공원 맞은편 부근에는 들어서자마자 군침이 싹 도는 생선구이 골목이 있다. 식당마다 밖에서 지글지글 기름진 생선을 굽고 있으니 그 구수한 향이 과연 기가 막히다. 여러 식당이 즐비하지만 이 골목에 처음 들어선 손님이라면 ‘3대천왕’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한일식당>을 찾게 될 확률이 높다. ‘삼치 기름은 식용유, 고등어 기름은 참기름’에 비유하며 맛깔나게 고등어 갈비를 뜯던 백종원 덕분에 한때 <한일식당>은 북새통을 이룰 만큼 많은 손님들이 몰렸다. 방송의 힘이 크긴 하지만 사실 <한일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생선구이 백반을 맛볼 수 있어 원래부터도 찾는 손님이 많았다. 메뉴는 조기, 삼치, 꽁치, 고등어, 황태구이 총 5개로 가격은 모두 1만 원으로 동일하며 이 중 하나를 주문하면 갓 지어낸 뜨끈한 솥밥, 구수한 된장찌개, 그날그날 만들어 내는 신선한 밑반찬이 어우러진 푸짐한 한 상을 차려준다.  





겉바속촉 ‘담백한 생선구이’ 





생선구이는 식당 밖 연탄불에서 굽는데 아침 일찍 초벌구이를 해두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한 번 더 노릇노릇 구워주는 식이다. 때문에 연탄불 옆에는 초벌을 마친 조기며 고등어가 수북이 쌓여 있다. 약 40년간 식당을 운영해온 만큼 생선구이에 대한 노하우 역시 남다르다. 특히 타지 않게 앞뒤를 뒤집어가며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생선을 구워 내는 솜씨가 일품이다. 그 과정에서 연탄불 특유의 향이 생선에 스며들어 비린내 없이 담백한 생선구이가 완성된다.  





짜지 않은 맛! 기름기 쪽 뺀 ‘이 집 고등어’





생선이 짜지 않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 집 노르웨이 산 고등어구이는 살점이 부드럽고 염도가 세지 않아 큼지막하게 떼어먹어도 전혀 부담이 없다. 다소 느끼하기 쉬운 고등어 뱃살도 연탄불 위에서 기름기를 쪽 뺀 만큼 한결 담백하다. 이런 이유로 버리는 부위 없이 알뜰살뜰하게 고등어 한 마리를 즐길 수 있다는 말씀!  




엄마표 집 밥 떠올리게 되는 ‘이 집 생선구이’





이 식당 메뉴 중 유일하게 빨간 양념을 더한 황태 구이도 별미 중의 별미다. 호일 안에서 빨간 양념을 입고 노릇노릇 구워진 황태구이는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살이 두툼해 먹을 집이 있는 데다 결이 부드러워 오래 씹기에도 부담이 없다. 한편 고소한 고등어나 담백한 삼치, 짭조름한 조기 등 생선 본연의 맛을 배가 시키는 건 흰쌀밥이다. 윤기가 자르르한 쌀 밥 한 술에 생선 한 점을 올려 먹으면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특히 이곳의 쌀밥은 무쇠솥에 지어 유난히 맛이 좋다. 알알이 살아있는 쌀알이며 먹기 좋게 탄 누룽지까지 생선구이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엄마표 집 밥을 떠올리게 하는 정갈한 밑반찬과 구수한 보리차 역시 사소하지만 단골이 되는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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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길20길 16-17

02-2279-7343

매일 오전 7시 ~ 오후 10시  

*2번째, 4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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