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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시원하고#깔끔한맛#막국수맛집



살얼음이 동동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무더운 여름 찰떡궁합! 강릉여행 막국수 맛집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막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 국수 앞에 ‘막’이란 접두사가 붙는 이유에 대해 이런저런 설이 분분한데 크게 메밀껍질 등을 그대로 갈아 거칠게 ‘막’ 뽑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고, 두 번째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삶아 만들기 때문에 갓, 지금이라는 뜻에서 ‘막’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막국수가 왜 막국수인지 그 이유야 아리송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막국수만큼 여름철 먹기 좋은 음식이 또 없다는 사실이다. 시원한 국물에 말아 먹기도 하고, 비빔장에 쓱쓱 비벼 먹기도 하는 막국수는 무더운 여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외식 메뉴다. 강릉 여행에서 막국수 맛집을 찾는다면 <삼교리동치미막국수>를 추천받게 될 확률이 높다. 강릉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는 이곳은 여러 매장 중 본점으로, 한적한 곳에 있는 데다 널찍한 주차장을 갖춰 찾아가기가 좋다. 





1년동안 저온 숙성시킨 동치미로 만들어 더욱 깔끔한 ‘이 집 막국수’ 





사실 본점이 강릉에 있긴 하지만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시작은 강원도 주문진이다. 1976년 주문진 삼교리에서 창업주인 최종숙 여사가 동네 주민들에게 막국수를 대접하기 시작했던 게 시초가 됐다. 최 여사는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내곤 했는데 평범한 동치미가 아니라 1년 이상 저온 숙성시킨 동치미 국물을 사용해 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냈다. 그 맛이 점점 더 알려지면서 급기야 1988년 강릉시 남흥진 해변에 식당을 차리게 된 것. 그만큼 동치미 국물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지금도 가을 무에 배추, 양파, 파를 썰어 동치미를 담근 뒤 1년 이상 영하 2도의 저장고에서 숙성을 시키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동치미 막국수를 맛보기 위해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오고 있다. 강릉에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이면 긴 대기를 각오해야 할 만큼 인기가 높은데 과연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깔끔한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김과 깨가 솔솔, 살얼음 동동 떠있는 메밀의 찰기와 향을 담은 ‘막국수’





이곳 막국수는 면과 동치미 국물을 따로 내어 준다. 김 가루와 깨 가루가 듬뿍 올라간 막국수 면발은 대접에,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동치미는 작은 항아리에 담아주는데 기호에 맞게 동치미 국물을 부어 막국수를 완성하는 식이다. 그러나 식당에서 제시한 레시피가 있으니 바로 동치미 세 국자에 식초, 겨자, 설탕을 적당히 넣고 노른자를 푸는 것! 이 레시피를 따르면 새콤달콤, 청량한 세상 맛있는 막국수를 영접할 수 있다. 메밀 함량을 80%로 맞춰 적당한 찰기와 향기를 자랑하는 국수의 면발도 동치미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막국수 이외의 메뉴들’ 





메밀국수에 메밀전은 국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전 위에 신 김치와 쪽파가 살포시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전의 테두리를 바삭바삭하게 익혀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식감을 선사한다. 막국수와 곁들여 먹기 딱 좋은 열무김치나 무 절임의 맛도 깔끔 그 자체! 그 밖에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딱 알맞은 수육, 고기와 파가 얼큰 시원한 맛을 내는 육개장 등 다양한 메뉴가 미식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본점 외에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점이 있으니 참고할 것.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범일로 364

 0507-1406-8830

 월~일 오전 10시50분 ~ 오후 8시30분(오후 3시30분 ~ 5시30분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정기 휴무






살얼음이 동동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무더운 여름 찰떡궁합! 강릉여행 막국수 맛집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막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 국수 앞에 ‘막’이란 접두사가 붙는 이유에 대해 이런저런 설이 분분한데 크게 메밀껍질 등을 그대로 갈아 거칠게 ‘막’ 뽑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고, 두 번째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삶아 만들기 때문에 갓, 지금이라는 뜻에서 ‘막’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막국수가 왜 막국수인지 그 이유야 아리송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막국수만큼 여름철 먹기 좋은 음식이 또 없다는 사실이다. 시원한 국물에 말아 먹기도 하고, 비빔장에 쓱쓱 비벼 먹기도 하는 막국수는 무더운 여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외식 메뉴다. 강릉 여행에서 막국수 맛집을 찾는다면 <삼교리동치미막국수>를 추천받게 될 확률이 높다. 강릉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는 이곳은 여러 매장 중 본점으로, 한적한 곳에 있는 데다 널찍한 주차장을 갖춰 찾아가기가 좋다. 





1년동안 저온 숙성시킨 동치미로 만들어 더욱 깔끔한 ‘이 집 막국수’ 





사실 본점이 강릉에 있긴 하지만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시작은 강원도 주문진이다. 1976년 주문진 삼교리에서 창업주인 최종숙 여사가 동네 주민들에게 막국수를 대접하기 시작했던 게 시초가 됐다. 최 여사는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내곤 했는데 평범한 동치미가 아니라 1년 이상 저온 숙성시킨 동치미 국물을 사용해 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냈다. 그 맛이 점점 더 알려지면서 급기야 1988년 강릉시 남흥진 해변에 식당을 차리게 된 것. 그만큼 동치미 국물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지금도 가을 무에 배추, 양파, 파를 썰어 동치미를 담근 뒤 1년 이상 영하 2도의 저장고에서 숙성을 시키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동치미 막국수를 맛보기 위해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오고 있다. 강릉에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이면 긴 대기를 각오해야 할 만큼 인기가 높은데 과연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깔끔한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김과 깨가 솔솔, 살얼음 동동 떠있는 메밀의 찰기와 향을 담은 ‘막국수’





이곳 막국수는 면과 동치미 국물을 따로 내어 준다. 김 가루와 깨 가루가 듬뿍 올라간 막국수 면발은 대접에,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동치미는 작은 항아리에 담아주는데 기호에 맞게 동치미 국물을 부어 막국수를 완성하는 식이다. 그러나 식당에서 제시한 레시피가 있으니 바로 동치미 세 국자에 식초, 겨자, 설탕을 적당히 넣고 노른자를 푸는 것! 이 레시피를 따르면 새콤달콤, 청량한 세상 맛있는 막국수를 영접할 수 있다. 메밀 함량을 80%로 맞춰 적당한 찰기와 향기를 자랑하는 국수의 면발도 동치미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막국수 이외의 메뉴들’





메밀국수에 메밀전은 국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전 위에 신 김치와 쪽파가 살포시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전의 테두리를 바삭바삭하게 익혀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식감을 선사한다. 막국수와 곁들여 먹기 딱 좋은 열무김치나 무 절임의 맛도 깔끔 그 자체! 그 밖에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딱 알맞은 수육, 고기와 파가 얼큰 시원한 맛을 내는 육개장 등 다양한 메뉴가 미식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본점 외에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점이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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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범일로 364

0507-1406-8830

월~일 오전 10시50분 ~ 오후 8시30분(오후 3시30분 ~ 5시30분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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