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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사르르녹는#독특한향#꼬들꼬들한



극강의 가성비

부촌육회





가장 맛있는 광장시장 미슐랭 맛집 <부촌육회> 





한복 집, 구제가게 등 다양한 점포가 몰려있지만 ‘광장시장’하면 맛있는 먹거리가 먼저 떠오른다. 마약김밥을 필두로 빈대떡, 족발, 떡볶이 등 군침이 싹 도는 메뉴가 줄줄이 사탕처럼 엮여 나오기 일쑤. 그중에서도 육회를 빼놓을 수 없다. 원래 육회는 가격이 높고, 양이 적어 흔히 먹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지만 광장시장에서라면 사정이 좀 다르다. 

한우 대신 육우를 사용해 푸짐하고 저렴한 육회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우보다 맛이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신선하고 질 좋은 육우를 들여와 집집마다 특제 양념을 더해 무쳐내는 만큼 꽤 만족스러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광장시장 내에는 아예 ‘육회 골목’이 생겨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이 빼곡하다. 비슷비슷해 보여도 어떤 집은 살짝 살얼음이 낀 육회를, 또 어떤 집은 간을 좀 세게 맞춘 육회를 내놓는 식으로 각기 다른 특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가장 맛있는 집’은 다를 수 있다. 그중 ‘미슐랭 맛집’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곳이 있다면 바로 <부촌육회>다. 





쫄깃한 식감과 고기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이 집 육회’ 





195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시장 골목 최초로 고추장으로 양념을 한 전라도식 육회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서울식으로 양념을 바꾸고, 고기 한가운데 통통한 계란 노른자를 올려 지금의 육회를 완성한 것.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해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릴 만큼 그 맛이 뛰어난데, 여기저기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인해 늘 가게가 인산인해를 이룬다. 간과 천엽을 비롯해 육사시미를 판매하지만 이곳의 ‘메인’은 뭐니 뭐니 해도 육회다. 기본 육회를 베이스로 이것저것 응용을 거친 여러 메뉴가 마련돼 있다. 육우의 꾸릿살, 우둔살, 홍두깨살 등을 가늘게 썰어 무친 육회는 달콤,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참기름과 배, 계란 노른자 등이 그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단골들은 무엇보다 이 집 고기의 쫄깃쫄깃한 식감에 점수를 두둑이 쳐주곤 한다. 간이 그다지 세지 않아 고기 본연의 향을 느끼기 좋다는 평도 다수. 




육회에 낙지를 더하면 ‘육회낙지탕탕이’, 야채와 쌀밥을 더하면 ‘육회비빔밥’





이런 맛 좋은 육회에 낙지를 더하면 ‘육회낙지탕탕이’가 되고 갖은 야채와 쌀밥을 더하면 ‘육회비빔밥’이 되는 것. 특히 육회비빔밥은 한 그릇 8천 원으로 무척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데, 고기 양을 좀 더 늘리고 싶다면 1만 2천 원짜리 ‘특’을 시키면 된다. 참고로 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뜨끈한 소고기 뭇국은 국물만으로도 소주 한 병은 거뜬히 비울 수 있을 만큼 맛이 진하고 건더기가 실해 추가 리필하는 손님도 많다. 





또 다른 이 집 별미 ‘육회 물회’ 





그런가 하면 육회를 물회로도 맛볼 수 있다. 활어 물회는 들어봤어도 육회 물회는 생소하기만 한데 그 맛이 또 별미다. 새콤달콤한 육수에 오이, 양배추, 깻잎 배 등을 채 썰어 두른 다음, 그 위에 푸짐한 육회를 얹고 고소한 깻가루를 듬뿍 뿌리면 <부촌육회>표 ‘육회 물회’의 완성! 살얼음이 낄만큼 육수가 무척 차갑기 때문에 고기가 더욱 쫄깃쫄깃해지는 면이 있고, 무엇보다 냉면만큼이나 시원해 한 여름 더위를 물리치기에 제격이다. 현재 부촌 육회는 대로변의 별관과 골목 안쪽의 본점 두 곳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로변 쪽이 조금 더 한가하니 방문 시 참고하는 게 좋겠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종로 200-12

 02-2267-1831

 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50분 (오후 4시 ~ 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색다른 족발의 탄생

만족오향족발






가장 맛있는 광장시장 미슐랭 맛집 <부촌육회> 





한복 집, 구제가게 등 다양한 점포가 몰려있지만 ‘광장시장’하면 맛있는 먹거리가 먼저 떠오른다. 마약김밥을 필두로 빈대떡, 족발, 떡볶이 등 군침이 싹 도는 메뉴가 줄줄이 사탕처럼 엮여 나오기 일쑤. 그중에서도 육회를 빼놓을 수 없다. 원래 육회는 가격이 높고, 양이 적어 흔히 먹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지만 광장시장에서라면 사정이 좀 다르다. 

한우 대신 육우를 사용해 푸짐하고 저렴한 육회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우보다 맛이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신선하고 질 좋은 육우를 들여와 집집마다 특제 양념을 더해 무쳐내는 만큼 꽤 만족스러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광장시장 내에는 아예 ‘육회 골목’이 생겨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이 빼곡하다. 비슷비슷해 보여도 어떤 집은 살짝 살얼음이 낀 육회를, 또 어떤 집은 간을 좀 세게 맞춘 육회를 내놓는 식으로 각기 다른 특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가장 맛있는 집’은 다를 수 있다. 그중 ‘미슐랭 맛집’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곳이 있다면 바로 <부촌육회>다. 

 





쫄깃한 식감과 고기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이 집 육회’ 





195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시장 골목 최초로 고추장으로 양념을 한 전라도식 육회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서울식으로 양념을 바꾸고, 고기 한가운데 통통한 계란 노른자를 올려 지금의 육회를 완성한 것.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해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릴 만큼 그 맛이 뛰어난데, 여기저기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인해 늘 가게가 인산인해를 이룬다. 간과 천엽을 비롯해 육사시미를 판매하지만 이곳의 ‘메인’은 뭐니 뭐니 해도 육회다. 기본 육회를 베이스로 이것저것 응용을 거친 여러 메뉴가 마련돼 있다. 육우의 꾸릿살, 우둔살, 홍두깨살 등을 가늘게 썰어 무친 육회는 달콤,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참기름과 배, 계란 노른자 등이 그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단골들은 무엇보다 이 집 고기의 쫄깃쫄깃한 식감에 점수를 두둑이 쳐주곤 한다. 간이 그다지 세지 않아 고기 본연의 향을 느끼기 좋다는 평도 다수. 





육회에 낙지를 더하면 ‘육회낙지탕탕이’, 야채와 쌀밥을 더하면 ‘육회비빔밥’





이런 맛 좋은 육회에 낙지를 더하면 ‘육회낙지탕탕이’가 되고 갖은 야채와 쌀밥을 더하면 ‘육회비빔밥’이 되는 것. 특히 육회비빔밥은 한 그릇 8천 원으로 무척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데, 고기 양을 좀 더 늘리고 싶다면 1만 2천 원짜리 ‘특’을 시키면 된다. 참고로 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뜨끈한 소고기 뭇국은 국물만으로도 소주 한 병은 거뜬히 비울 수 있을 만큼 맛이 진하고 건더기가 실해 추가 리필하는 손님도 많다. 

 




또 다른 이 집 별미 ‘육회 물회’  





그런가 하면 육회를 물회로도 맛볼 수 있다. 활어 물회는 들어봤어도 육회 물회는 생소하기만 한데 그 맛이 또 별미다. 새콤달콤한 육수에 오이, 양배추, 깻잎 배 등을 채 썰어 두른 다음, 그 위에 푸짐한 육회를 얹고 고소한 깻가루를 듬뿍 뿌리면 <부촌육회>표 ‘육회 물회’의 완성! 살얼음이 낄만큼 육수가 무척 차갑기 때문에 고기가 더욱 쫄깃쫄깃해지는 면이 있고, 무엇보다 냉면만큼이나 시원해 한 여름 더위를 물리치기에 제격이다. 현재 부촌 육회는 대로변의 별관과 골목 안쪽의 본점 두 곳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로변 쪽이 조금 더 한가하니 방문 시 참고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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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종로 200-12

 02-2267-1831

 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50분 (오후 4시 ~ 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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