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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숙취해소 #해장친구 #손님표레시피



대통령도 반한 맛집

무교동 북어국집





모두의 "해장 친구" 북어국이 있는 <무교동 북어국집>



  지방 함량은 적고, 간에 좋은 메티오닌 성분은 많아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북어. 덕분에 북엇국은 오랜 세월 술꾼들의 좋은 ‘해장 친구’가 되어 주었다. 

서울에서도 난다 긴다 하는 북엇국 전문점이 많지만 그중 서울 시청 근처에 있는 <무교동 북어국집>은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북엇국 집’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이 따라다니는 곳이다. 

1968년 오픈해 지금껏 북엇국 단 하나의 메뉴만으로 승부를 보고 있으니 그 내공과 깊이가 짐작되고도 남을 정도. 그래서인지 이 집 북엇국 마니아를 자처하는 유명 인사가 적지 않다. 

일례로 윤석열 대통령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대선 기간은 물론, 대통령이 된 뒤에도

참모들과 이곳에서 점심을 즐길 정도로 이 곳 북엇국을 좋아한다고 한다. 

유명세만큼이나 손님이 많아 점심시간이면 긴 줄을 감수해야 하지만, 기다림이 억울하지 않을 정도로 맛 좋은 북엇국을 맛볼 수 있다는 평이 대부분.

 





사골을 넣어 오랜시간 끓여 탄생한 "진국"과 살짝 덜 말려 더욱 부드러운 "북어 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곧 오른쪽 주방에서 가마솥 한 가득 설설 끓는 북엇국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냄새가 과연 기가 막히다. 이곳 북엇국의 맛이 유독 깊고 풍부한 건 북어 대가리와 한우 사골을 함께 넣어 오랜 시간 끓여 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우 사골의 구수함과 북어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진국’을 완성하는 것. 

커다란 그릇 한 가득 내어주는 뽀얀 북엇국에는 살짝 덜 말려 훨씬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북어 살을 비롯해 입에서 훌훌 넘어가는 부드러운 계란과 두부가 골고루 담겨 있다. 

여러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완성하지만, 파, 두부, 북어를 빼달라고 요청하거나 아예 건더기 없이 국물만 주문할 수도 있다. 여러 사람의 입맛을 고려한 주인장의 배려일 터. 

그런가 하면 국물과 건더기가 무한 리필이라 여기저기서 국물과 건더기를 추가 주문하는 사람도 꽤 많다. 





입맛을 돋우는 각가지의 밑반찬들



   

북엇국의 간은 테이블 위의 새우젓으로 맞춰도 되지만 서빙된 그대로에 밑반찬을 곁들여도 충분할 정도다. 신선한 배추김치, 아삭아삭한 오이지, 알싸한 부추무침이 늘 테이블 위에 준비돼 있어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는데 반찬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깔끔해 입맛을 돋운다. 칼칼한 물김치 역시 빼놓으면 섭섭한 이 집 북엇국의 친구!



 





손님 표 레시피로 마지막 밥 한 숟갈까지 맛있게              




소진시까지만 판매하는 초란 계란 프라이는 금방 동나기 일쑤인데, 계란에 새우젓을 살짝 올려 돌돌 싸먹거나, 일부러 공깃밥을 조금 남겨 쓱쓱 비벼 먹는 식의 ‘손님 표 레시피’가 다양하다. 

하얀 입김이 자연스러운 이 겨울, 따끈한 북엇국으로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해보면 어떨까?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

02-777-3891

월~금 오전 7시~오후 8시, 토~일 오전 7시~오후 3시







대통령도 반한 맛집

무교동 북어국집






 모두의 "해장 친구" 북어국이 있는 <무교동 북어국집>




지방 함량은 적고, 간에 좋은 메티오닌 성분은 많아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북어. 덕분에 북엇국은 오랜 세월 술꾼들의 좋은 ‘해장 친구’가 되어 주었다. 

서울에서도 난다 긴다 하는 북엇국 전문점이 많지만 그중 서울 시청 근처에 있는 <무교동 북어국집>은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북엇국 집’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이 따라다니는 곳이다. 

1968년 오픈해 지금껏 북엇국 단 하나의 메뉴만으로 승부를 보고 있으니 그 내공과 깊이가 짐작되고도 남을 정도. 그래서인지 이 집 북엇국 마니아를 자처하는 유명 인사가 적지 않다. 

일례로 윤석열 대통령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대선 기간은 물론, 대통령이 된 뒤에도

참모들과 이곳에서 점심을 즐길 정도로 이 곳 북엇국을 좋아한다고 한다. 

유명세만큼이나 손님이 많아 점심시간이면 긴 줄을 감수해야 하지만, 기다림이 억울하지 않을 정도로 맛 좋은 북엇국을 맛볼 수 있다는 평이 대부분.


 








사골을 넣어 오랜 시간 끓여 탄생한 "진국"과 살짝 덜 말려 더욱 부드러운 "북어 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곧 오른쪽 주방에서 가마솥 한 가득 설설 끓는 북엇국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냄새가 과연 기가 막히다. 이곳 북엇국의 맛이 유독 깊고 풍부한 건 북어 대가리와 한우 사골을 함께 넣어 오랜 시간 끓여 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우 사골의 구수함과 북어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진국’을 완성하는 것. 

커다란 그릇 한 가득 내어주는 뽀얀 북엇국에는 살짝 덜 말려 훨씬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북어 살을 비롯해 입에서 훌훌 넘어가는 부드러운 계란과 두부가 골고루 담겨 있다. 

여러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완성하지만, 파, 두부, 북어를 빼달라고 요청하거나 아예 건더기 없이 국물만 주문할 수도 있다. 여러 사람의 입맛을 고려한 주인장의 배려일 터. 

그런가 하면 국물과 건더기가 무한 리필이라 여기저기서 국물과 건더기를 추가 주문하는 사람도 꽤 많다. 




 




입맛을 돋우는 각가지의 밑반찬들



  

북엇국의 간은 테이블 위의 새우젓으로 맞춰도 되지만 서빙된 그대로에 밑반찬을 곁들여도 충분할 정도다. 신선한 배추김치, 아삭아삭한 오이지, 알싸한 부추무침이 늘 테이블 위에 준비돼 있어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는데 반찬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깔끔해 입맛을 돋운다. 칼칼한 물김치 역시 빼놓으면 섭섭한 이 집 북엇국의 친구!





 

 


손님 표 레시피로 마지막 밥 한 숟갈까지 맛있게                                     



 

소진시까지만 판매하는 초란 계란 프라이는 금방 동나기 일쑤인데, 계란에 새우젓을 살짝 올려 돌돌 싸먹거나, 일부러 공깃밥을 조금 남겨 쓱쓱 비벼 먹는 식의 ‘손님 표 레시피’가 다양하다. 

하얀 입김이 자연스러운 이 겨울, 따끈한 북엇국으로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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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

02-777-3891

월~금 오전 7시~오후 8시, 토~일 오전 7시~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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