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미식
  2. 미식테마

미식테마

전국의 찐맛을 찾는 미식여행

  • [서울]불향가득 맛집

    #백반 #불향 #풍성한 맛


    불 맛 나는 요리

    음식이 고온에 직접 닿았을 때 살짝 타면서 요리에 스며드는 독특한 풍미를 ‘불 맛’이라고 한다.

    고기면 고기, 해산물이면 해산물! 어떤 재료에 가미해도 불 맛은 그 맛을 한결 더 풍성하게 끌어올린다. 이런 불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한다. 고기, 주꾸미, 생선 등 ‘불 향’ 가득한 찐 맛 집을 찾아서



    생선구이의 성지

    한일식당


    


      



    <한일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생선구이 백반을 맛볼 수 있어 손님이 많은 곳이다. 메뉴는 조기, 삼치, 꽁치, 고등어, 황태구이 총 5개로 가격은 1만 원으로 동일하며 이 중 하나를 주문하면 갓 지어낸 뜨끈한 솥밥, 구수한 된장찌개, 그날그날 만들어 내는 신선한 밑반찬이 어우러진 푸짐한 한 상을 차려준다. 생선구이는 식당 밖 연탄불에서 굽는데 아침 일찍 초벌구이를 해두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한 번 더 노릇노릇 구워주는 식이다. 타지 않게 앞뒤를 뒤집어가며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생선을 구워 내는 솜씨가 일품이다. 그 과정에서 연탄불 특유의 향이 생선에 스며들어 비린내 없이 담백한 생선구이가 완성된다.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20길16-17

    전화번호  02-2279-7343 

    영업시간  매일 오전 7시~오후10시 *2,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노상에서 즐기는 돼지갈비

    경상도식당


    


      

     


    특별한 간판도 없이 그저 현수막 한 장이 펄럭일 뿐이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술꾼의 메카다. 

    한 도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먹기 좋게 저민 뒤 특제 양념간장을 입혀 연탄불에 구우면 이 집만의 돼지갈비가 완성된다. 달콤 짭조름한 양념과 두툼한 식감의 돼지고기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데 여기에 연탄불 위에서 불향까지 입었으니 그 풍미에 끌려 한 점 두 점 계속 집어먹게 된다. 그저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내어준 고추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새콤하면서 매콤한 맛이 더해져 또 다른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상추쌈을 쌀 때 부추김치를 올리면 그 맛이 훨씬 더 풍성해진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9길 29

    전화번호  02-2265-4714

    영업시간  월~토 오전 11시~오후 10시(오후2시30분 ~ 오후3시40분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정기 휴무



    맛있게 맵다

    충무로 쭈꾸미 불고기


    


      



    197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인기 맛집으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주꾸미 성지다. 주문이 들어오면 주꾸미나 키조개를 특제 소스에 버무려 가져다주는데 손님이 직접 화로에 이를 올려 구워 먹으면 된다. 불이 생각보다 센 데다 빨간 양념이 묻어 있어 타기 십상이니 재빨리 뒤집어 알맞게 익히는 게 관건. 주꾸미는 탱글탱글한 맛이 일품으로 속살이 무척 부드러워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 직접 담근 고추장에 참기름, 마늘, 된장, 간장을 섞어 만든 이 집 양념은 맛의 핵심. 캡사이신 등 화학적으로 만든 매운맛과는 거리가 먼 깔끔하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주소 서울중구 퇴계로31길 11

    전화번호  02-2279-0803

    영업시간  월-금 오전 12시~오후10시, 토 오전 12시~오후 9시 30분 *일요일 정기휴무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공평동 꼼장어


    


      

     



    1인분 1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꼼장어를 즐길 수 있다. 비단 꼼장어뿐 아니라 닭발, 주꾸미, 갈매기살, 껍데기, 막창 등 불에 올려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해 이것저것 맛보고 싶을 때 찾기 좋은 식당이다. 버섯과 함께 구워 내는 소금구이는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제대로 손질을 마쳐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빨간 양념을 입고 맛있게 그을린 양념구이는 매콤달콤한 맛과 꼼장어 특유의 오독오독한 식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 옛날 영화의 포스터, 딱지, 교련복까지 식당 곳곳에 붙은 추억의 아이템들도 술 맛을 돋우는 포인트. 


    주소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29

    전화번호  02-738-1769

    영업시간  월~토 오후 3시 30분~오후 12시 *일요일 정기휴무



    간판 없는 맛집

    춘천골 숯불 닭갈비


    


      


    간판도 없이 영업을 이어가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양념장을 발라 굽는 닭갈비다. 빨갛게 달아오른 숯 위에 닭갈비를 얹어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는다. 경험 많은 노련한 직원들이 일일이 구워 주고, 잘라주기 때문에 손님은 그저 편하게 젓가락질만 하면 된다. 껍질이며 속살에 양념이 싹 베어든 야들야들한 닭갈비도 맛있지만 쫄깃쫄깃 꼬들꼬들한 식감을 자랑하는 닭 목살이 또 다른 별미다.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오이, 무생채, 김가루 등을 듬뿍 넣어 쓱쓱 비벼 먹는 막국수는 빼놓으면 섭섭한 미식의 즐거움!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동7길 46 우명빌딩

    전화번호 02-873-8592 

    영업시간 매일 오후 4시~오후 12시 



    

    더 알아보기
  • [서울]메밀국수 맛집

    #메밀국수 #시원한 맛 #건강한 맛


    메밀국수 맛집


    점점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냉면과 함께 찾기 시작하는 음식이 있다면 시원한 메밀국수다.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기도, 특제 소스에 살짝 찍어먹기도 하는 메밀국수를 호로록~ 빨아 올리며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해 보자.



    일본 현지의 맛

    스바루


    


      



    방배동 카페 골목에 위치한 <스바루>는 정통 일본식 메밀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성지’ 같은 곳이다. 일본에서 공수한 맷돌로 메밀을 갈아 가루를 낸 뒤 이를 손으로 직접 반죽해 칼로 썰어 면발을 완성한다. 쯔유의 맛도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가쓰오부시만으로 국물을 내기 때문에 짭조름한 특유의 감칠맛이 혀끝에 맴돌 뿐이다. 소바를 다 먹고 난 뒤에는 남은 쯔유에 면수를 부어 차처럼 마시길 권한다. 여러모로 한국식 메밀국수와는 차별화 되는 메밀국수 전문점. 정해진 양만 판매하며 포장이나 예약 주문도 받지 않으니 여유를 갖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21길 7

    전화번호  02-596-4882 

    영업시간  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월요일 정기휴무 


    전통 있는 메밀 국수

    유림면


    


      

     



    1962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유림면>은 상호에 ‘면’이 들어가듯 두루두루 여러 면 요리를 취급한다. 쯔유에 면을 찍어 먹는 메밀국수와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비벼 먹는 비빔메밀, 따끈한 국물에 메밀면이 담겨 나오는 온 메밀이 있고, 우동류로 냄비에 끓여 내는 냄비국수와 돌솥에 담겨 내는 돌냄비가 있다. 봉평의 메밀로 직접 반죽해 만드는 이 곳 메밀국수는 주문과 동시에 면을 삶기 때문에 그 맛이 신선하고 부드럽다. 특히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이 물씬 풍겨져 찍어 먹어도, 비벼 먹어도, 뜨끈한 국물에 말아 먹어도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손님들이 비등비등하게 다양한 메뉴를 시켜 즐길 만큼 전반적으로 모든 메뉴가 맛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39-1

    전화번호  02-755-0659

    영업시간  월~토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정기 휴무



    한국식 메밀국수의 정수

    광화문 미진


    


      



    1954년부터 영업을 이어온 <광화문 미진>은 한국식 메밀국수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집이다. 여러모로 일본식 소바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한층 더 진한 맛의 간장으로 쯔유를 만드는 데다 메밀면 역시 일본식보다 한결 더 쫄깃해 한국인의 입맛에 착 달라붙는 경향이 있다. 육수와 면을 식당 건물 지하에 별도로 공장을 마련해 직접 생산해 내는 만큼 늘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도 장점. 덕분에 사계절 내내 쫄깃, 달콤한 맛좋은 메밀국수를 맛볼 수 있다. 간장, 고추냉이, 간 무 등을 테이블마다 비치해 두는데다 국수의 양도 넉넉한 편이라 푸짐하게 국수를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가 24 르메이에르종로타운1층

    전화번호  02-732-1954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9시 30분  



    재기 발랄한 소바 맛집

    미미면가


    


      

     



    색다른 맛의 메밀국수를 맛보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식당이 바로 신사동에 있는 <미미면가>다. 각종 야채와 가쓰오부시 등을 오랜 시간 우려 육수를 만든 뒤 이를 면발이 푹 잠기도록 부어 손님 상에 올린다. 국수에 어떤 토핑을 더하느냐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메뉴가 나뉜다. 어묵 튀김, 가지 튀김, 새우 튀김, 붕장어 튀김, 소고기, 마즙, 성게일, 단 새우 등 변주되는 토핑이 무척 다양해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마련. 냉소바, 온소바 메뉴가 골고루 마련돼 있으며 마끼나 초밥, 튀김 등의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29

    전화번호  070-4233-5466

    영업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오후 5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순도 높은 메밀막국수

    영양메밀막국수


    


      



    100% 순수 메밀을 사용해 면을 만들며, 메밀 껍데기가 들어가 색이 어둡고 면발이 다소 거친듯한 게 특징이다.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막국수를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으나 주문과 동시에 제면 작업을 실시, 메밀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어느 집보다 선명한 편이라 단골이 많다. 여기에 달지 않으면서도 개운한 맛의 육수를 사용해 자극이 적은 메밀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막국수 외에도 찐만두, 수육, 김치전, 메밀전 등의 메뉴가 마련돼 곁들이기 좋은데 메밀가루와 신김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김치전은 작게 여러 판을 부쳐 주기 때문에 일행과 나눠 먹기가 좋다.


    주소 서울 서초구 동광로15길 10

    전화번호  02-3482-3738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타임) 




    더 알아보기
  • [서울] 떡국 맛집

    #떡만둣국 #푸짐한 #감칠맛


    서울의 떡국 맛집


    어느덧 2022년이 밝았다.

    한 살 더 먹는 나이는 반갑지 않지만, 푸근한 떡국 먹기는 언제나 환영!

    나이 먹는 섭섭함을 따끈하게 달래줄 서울의 떡국 맛집 5.




    세가지 맛을 한 그릇에 

    깡통만두








    1998년부터 20년간 이태원에서 장사를 하다 비교적 최근 안국역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언제나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남녀노소의 입맛을 두루두루 만족시키는 이 집의 무기는 바로 '만두'에 있다. 매일 아침 800~1000개가량의 만두를 빚는데 해물, 김치, 고기 모두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조랑 떡만둣국은 12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육수를 기본으로 해물, 김치, 고기, 세 가지 맛의 왕만두가 들어가 한 번에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메뉴 비빔국수는 쫄깃쫄깃 두툼한 칼국수 면발에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아삭아삭한 열무김치까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특히 가늘게 채를 친 육전이 수북이 올라가 마지막 한 입까지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2길 5-6

    전화번호 02-794-4243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 30분~5시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꽃보다 예쁜 만두 

    자하손만두







    서울의 만두 맛집을 거론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곳으로 흉내 낼 수 없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이 식당의 무기다. 재료 본연의 맛과 멋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한 식당. 슴슴한 맛에 대한 호불호가 갈려 '만두 계의 평양냉면'이라 불리기도 한다. 소의 양지를 끓여 만든 육수는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이 돌고 우리 밀을 사용해 빚는 만두는 쫀득쫀득하다. 숙주의 아삭함과 두부의 부드러움이 그대로 살아있는 만두 소는 간이 거의 되지 않은 건강한 맛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만두피는 각각 시금치, 당근, 비트로 색을 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안겨준다. 확실히 만두 그 자체가 고급 요리로 느껴지는 '만둣국'을 맛볼 수 있다.


    주소 서울 종로구 백석동길 12

    전화번호 02-379-2648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9시





    큼지막한 만두의 풍미 

    개성만두궁







    슴슴한 개성식 만두를 맛볼 수 있는 집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빠짐없이 미쉐린 가이드 빕 그루밍에 이름을 올렸다. 통창을 통해 쉴 새 없이 만두를 빚는 풍경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만두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인데, 고기만두의 경우 소의 3분의 2를 배추, 부추, 숙주 둥의 채소로 채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도드라진다. 떡국으로는 고기만두와 조랭이 떡이 들어간 조랭이떡만둣국과 김치만두, 가래떡을 곁들여 끓인 김치 가래떡 만둣국이 있으며 어느 것이든 깊고 풍부한 떡국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11-3

    전화번호 02-733-9240

    영업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오후9시 30분,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푸짐한 한 그릇의 떡국

    성북동 면옥집





    살이 실하게 붙은 왕 갈비나 새콤달콤한 회 냉면이 유명하지만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엔 찬 냉면 대신 뜨끈한 만둣국이나 갈비탕을 찾는 손님이 적지 않다. 특히 자색고구마, 당근, 단호박 등으로 색을 낸 알록달록한 이 집 만두는 자극이지 않은 맛과 푸짐한 속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만두에 조랭이떡 가래떡까지 골고루 듬뿍 넣어 끓이는 사골 떡만둣국은 과연 겨울철 별미다. 양은 상당히 많은 편. 뜨끈한 국물을 즐기기엔 왕갈비탕도 추천할만하다. 부드러운 국물에 살점이 실하게 붙어 있는 커다란 갈비가 2대나 들어 있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잡내가 없어 누구라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을 만한 맛이다.


    주소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40

    전화번호 02-765-3450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10시





    한입에 쏙 들어오는 감칠맛

    진진만두






    1998년 오픈 이래 여의도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여의도점과 국회점 두 곳을 운영 중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만둣국이다. 어복쟁반이나 녹두 빈대떡도 맛 좋기로 유명하지만 손만두떡국과 손만두술국을 찾는 손님이 대다수다. 순하고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전자를, 칼칼한 국물로 해장을 하고 싶다면 후자를 택하면 된다. 순한 맛, 매운맛 어느 것을 택하든 숟가락 사이즈에 딱 맞는 앙증맞고 맛 좋은 김치만두를 7개쯤 맛볼 수 있다. 질 좋은 돼지고기를 쓰는 만큼 잡내가 나지 않고 아삭아삭한 김치의 식감도 기분 좋을 만큼 느껴진다.


    주소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34 오륜빌딩 3층 | 국회점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1 프린스텔 

    전화번호 여의도점 02-780-7867 | 국회점 02-761-5454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시~오후9시(오후 3시~5시 브레이크 타임) *매주 토·일 정기휴무 




    더 알아보기
  • [서울] 국밥 맛집

    #말아먹는 맛 #국밥 #뜨끈한

    말아먹는 맛
    



    한국인의 소울 푸드를 거론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가 있다면 바로 '국밥'이 아닐까.
    돼지국밥, 순대 국밥, 굴 국밥, 소고기 국밥 등 재료도 다양, 맛도 다양!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뜨끈한 국물에 흰밥을 뚝딱 말아 깍두기 한 점 올리면 헛헛한 속을 달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말아먹기 좋은' 서울의 국밥 맛집을 소개한다.



    역사를 품은 곰탕 한 그릇

    하동관 본점


    


      



    1939년 중구 청계천변의 수하동에서 시작된 <하동관>의 역사는 80년이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메뉴는 크게 2가지. 곰탕과 수육뿐이지만 어떤 부위의 고기를 얼마큼 넣느냐에 따라 곰탕을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곰탕은 다시 고기가 2점뿐인 기본 곰탕과, 내장을 섞은 특곰탕, 특보다 고기의 종류와 양이 많은 20공 곰탕, 하동관에서 취급하는 모든 고기가 다 들어가는 25공 곰탕으로 총 4가지로 나뉜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한 술 뜨자마자 ‘이 집은 진짜구나’ 싶게 깊은 맛의 곰탕을 즐길 수 있다. 60년 넘게 한 집에서 한우 암소 고기를 공급받아 곰탕을 끓이고 있으며 제주산 무로 담근 깍두기가 무척 시원하고 맛있다. 오후 4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방문시 유의가 필요하다. 


    주소 서울 중구 명동9길 12

    전화번호  02-776-5656 

    영업시간 월~토 오전 7시~오후 4시  *일요일 정기휴무





    푸짐한 고기, 확실한 가성비

    농민백암순대 본점




      



    순대 국밥의 ‘좋은 예’를 경험하고 싶다면 선릉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농민백암순대>를 찾아보자. 본점을 비롯해 분점이 사이좋게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골목이 붐빌 만큼 엄청난 손님이 몰린다. 인기의 비결은 바로 푸짐한 순대 국밥에 있다. 과장을 보태 고기와 국물의 비율이 80:20 정도일 만큼 고기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다.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곳의 장점은 눅진하면서도 깊은 순대 국밥의 맛에 있다. 기본적으로 양념장이 풀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국물이 주황색에 가까운데 여기에 공깃밥을 푹 말면 밥알에 국물이 스며들면서 걸쭉한 순대 국밥이 만들어진다. 점심 피크 타임 외에도 긴 줄을 감수해야 하니 여유를 갖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40-4 

    전화번호  02-555-9603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시 10분~ 오후9시, 토 오전 11시 10분~오후 3시 30분 *일요일 정기휴무   





    따끈한 속을 달래주는 설렁탕 

    삼미옥



      



    서울대입구에 있는 <삼미옥>은 소고기를 주 재료로 한 여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등심구이, 주물럭, 불고기 등 불에 올려 먹는 메뉴도 있지만 손님 대부분은 뜨끈한 설렁탕을 맛보러 이 집을 찾는다. 한우의 사골 잡뼈와 육우의 양지살로 끓인 <삼미옥>의 설렁탕은 기름기가 잘잘 도는 뽀얀 국물에 살코기와 지방을 적당히 품은 수육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설렁탕의 기본기를 충실히 반영한다. 설렁탕 뚝배기를 내오면 다소 쿰쿰한 냄새가 코끝을 스치는데 직접 맛을 보면 결코 역하거나 비리지 않다. 오히려 구수하고 깊은 국물의 맛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며 식욕을 자극한다. 국물의 염도가 낮아 짜지 않다는 것도 큰 장점. 육수와 밥은 무료 리필이 가능해 더욱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29-6  

    전화번호  02-889-9327  

    영업시간 월~금 오전 8시~ 오후9시, 토~일 오전 8시30분~ 오후8시





    모던 국밥의 진수

    옥동식



      



    합정역 인근에 터 잡은 <옥동식>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슐랭 가이드에 오를 만큼 내공 깊은 맛을 자랑한다. 토렴을 거쳐 등장하는 돼지 곰탕을 마주하면 과연 지금껏 먹던 돼지국밥이나, 사골 곰탕과는 또 다른 느낌의 국밥임을 짐작할 수 있다. 국밥 위로 종잇장처럼 얇게 저민 돼지수육을 겹겹이 올린 뒤, 그 위로 얇게 썬 파를 더해 근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기 때문. 덕분에 눈으로 먼저 음식을 음미하게 되는데 실제의 국물 맛은 담백하고 깔끔하며 수육은 고소하면서도 쫄깃해 기분 좋게 한 그릇을 비울 수 있다. 특히 고기에 이 곳의 특제 양념인 고추지 양념을 살짝 올려 먹으면 느끼함을 싹 잡아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주소 마포구 양화로 7길 44-10   

    전화번호  010-5571-9915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시~오후 10시, 토~일 오전 11시 ~오후 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타임. 단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음.)  




    맑은 돼지국밥의 풍미

    광화문국밥


      



    글 쓰는 요리사’로 널리 알려진 박찬일 셰프가 꾸린 식당으로, 맑디 맑은 돼지국밥과 평양냉면 등을 취급한다. 이곳의 돼지국밥은 유독 깔끔, 담백한 국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뼈나 내장 없이 오로지 흑돼지 엉덩이 살과 듀록 돼지 어깨 살로만 맛을 내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름기가 별로 없어 한결 부담이 덜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국밥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끔 국물의 온도를 80도를 유지하는 점이나 갓 지은 밥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국물에 밥을 말지 않고 따로 내어준다는 점도 특징이다. 평양냉면은 메밀 함량이 90%나 돼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나며, 시원한 국물과 각종 고명이 산뜻하게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3 

    전화번호  02-738-5688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시~오후9시, 토 오전 12시~오후9시

                 (오후 2시30분~5시30분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더 알아보기
  • [서울]메밀국수 맛집

    #메밀국수 #시원한 맛 #건강한 맛


    메밀국수 맛집


    점점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냉면과 함께 찾기 시작하는 음식이 있다면 시원한 메밀국수다.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기도, 특제 소스에 살짝 찍어먹기도 하는 메밀국수를 호로록~ 빨아 올리며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해 보자.



    일본 현지의 맛

    스바루


    


      



    방배동 카페 골목에 위치한 <스바루>는 정통 일본식 메밀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성지’ 같은 곳이다. 일본에서 공수한 맷돌로 메밀을 갈아 가루를 낸 뒤 이를 손으로 직접 반죽해 칼로 썰어 면발을 완성한다. 쯔유의 맛도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가쓰오부시만으로 국물을 내기 때문에 짭조름한 특유의 감칠맛이 혀끝에 맴돌 뿐이다. 소바를 다 먹고 난 뒤에는 남은 쯔유에 면수를 부어 차처럼 마시길 권한다. 여러모로 한국식 메밀국수와는 차별화 되는 메밀국수 전문점. 정해진 양만 판매하며 포장이나 예약 주문도 받지 않으니 여유를 갖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21길 7

    전화번호  02-596-4882 

    영업시간  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월요일 정기휴무 


    전통 있는 메밀 국수

    유림면


    


      

     



    1962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유림면>은 상호에 ‘면’이 들어가듯 두루두루 여러 면 요리를 취급한다. 쯔유에 면을 찍어 먹는 메밀국수와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비벼 먹는 비빔메밀, 따끈한 국물에 메밀면이 담겨 나오는 온 메밀이 있고, 우동류로 냄비에 끓여 내는 냄비국수와 돌솥에 담겨 내는 돌냄비가 있다. 봉평의 메밀로 직접 반죽해 만드는 이 곳 메밀국수는 주문과 동시에 면을 삶기 때문에 그 맛이 신선하고 부드럽다. 특히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이 물씬 풍겨져 찍어 먹어도, 비벼 먹어도, 뜨끈한 국물에 말아 먹어도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손님들이 비등비등하게 다양한 메뉴를 시켜 즐길 만큼 전반적으로 모든 메뉴가 맛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39-1

    전화번호  02-755-0659

    영업시간  월~토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정기 휴무



    한국식 메밀국수의 정수

    광화문 미진


    


      



    1954년부터 영업을 이어온 <광화문 미진>은 한국식 메밀국수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집이다. 여러모로 일본식 소바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한층 더 진한 맛의 간장으로 쯔유를 만드는 데다 메밀면 역시 일본식보다 한결 더 쫄깃해 한국인의 입맛에 착 달라붙는 경향이 있다. 육수와 면을 식당 건물 지하에 별도로 공장을 마련해 직접 생산해 내는 만큼 늘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도 장점. 덕분에 사계절 내내 쫄깃, 달콤한 맛좋은 메밀국수를 맛볼 수 있다. 간장, 고추냉이, 간 무 등을 테이블마다 비치해 두는데다 국수의 양도 넉넉한 편이라 푸짐하게 국수를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가 24 르메이에르종로타운1층

    전화번호  02-732-1954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9시 30분  



    재기 발랄한 소바 맛집

    미미면가


    


      

     



    색다른 맛의 메밀국수를 맛보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식당이 바로 신사동에 있는 <미미면가>다. 각종 야채와 가쓰오부시 등을 오랜 시간 우려 육수를 만든 뒤 이를 면발이 푹 잠기도록 부어 손님 상에 올린다. 국수에 어떤 토핑을 더하느냐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메뉴가 나뉜다. 어묵 튀김, 가지 튀김, 새우 튀김, 붕장어 튀김, 소고기, 마즙, 성게일, 단 새우 등 변주되는 토핑이 무척 다양해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마련. 냉소바, 온소바 메뉴가 골고루 마련돼 있으며 마끼나 초밥, 튀김 등의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29

    전화번호  070-4233-5466

    영업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오후 5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순도 높은 메밀막국수

    영양메밀막국수


    


      



    100% 순수 메밀을 사용해 면을 만들며, 메밀 껍데기가 들어가 색이 어둡고 면발이 다소 거친듯한 게 특징이다.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막국수를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으나 주문과 동시에 제면 작업을 실시, 메밀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어느 집보다 선명한 편이라 단골이 많다. 여기에 달지 않으면서도 개운한 맛의 육수를 사용해 자극이 적은 메밀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막국수 외에도 찐만두, 수육, 김치전, 메밀전 등의 메뉴가 마련돼 곁들이기 좋은데 메밀가루와 신김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김치전은 작게 여러 판을 부쳐 주기 때문에 일행과 나눠 먹기가 좋다.


    주소 서울 서초구 동광로15길 10

    전화번호  02-3482-3738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오후 3시~5시 브레이크타임) 





    더 알아보기

이전 페이지
  1. 1
다음 페이지



  • keyboard_arrow_up
    keyboard_arrow_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