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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흉내낸 맛이 아닌, Authentic..그 찐 맛을 찾아서.

  • [서울] 고봉삼계탕

    #노란색국물 #상황버섯과약수 #건강한



    '노란 맛' 삼계탕

    고봉삼계탕





    원기회복 '이영자 탤런트'맛집 <고봉삼계탕> 





    삼계탕은 여러모로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는 물론이고 대추, 인삼, 마늘 등의 여러 재료가 골고루 영양소를 전달해 한 그릇 뚝딱하면 몸에 건강한 활력이 돈다. 기본적인 삼계탕에 전복, 낙지, 옻, 산삼 등 여러 재료를 더해 보다 특별한 삼계탕을 완성하기도 하는데 독특하게도 상황버섯이 들어가는 삼계탕이 있다. 일명 ‘이영자 삼계탕 맛집’으로 통하는 <고봉삼계탕>이다. ‘한국인의 밥상’ ‘전참시’ 등의 방송에 등장해 유명세를 치른 이곳은 노란색 국물의 삼계탕이 특징이다.  





    고소한 맛에 면역력 한 스푼 '노란색 국물'의 비결 





    노란색 국물은 다름 아닌 상황버섯 때문이다.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상황버섯은 FDA(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했을 만큼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버섯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베타글루칸 성분 등이 면역력을 높여 암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 버섯의 색깔이 갈색, 노란색을 띠는 데 끓이면 고유의 색이 그대로 우러나오기 때문에 이를 넣은 삼계탕 역시 황금색이다. 얼핏 카레 같기도 한 비주얼에 상황버섯까지 들어갔다니 혹시 독특한 냄새나 맛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지만 걱정 마시라! 상황버섯의 맛과 향이 세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닭의 비린내를 잡고 고소한 맛을 더해 훨씬 더 맛이 좋아진다. 참고로 미식에 진심인 이영자의 말에 따르면 팍팍한 살은 먼저 발라내 국물에 적셔 먹고, 밥은 나중에 따로 국물에 말아 먹으면 맛이 더 좋다고 하니 삼계탕 섭취 시 참고해도 좋겠다. 




    소화 촉진과 변비에 도움을 주는 이 집 숨은 내공 '탄산 약수'





    그런가 하면 이 집 삼계탕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약수에 있다. 탄산 약수로 알려진 청송 달기·신촌 약수로 먼저 생닭을 푹 삶고, 닭 속에 인삼, 대추, 찹쌀 등을 넣어 다시 약수와 상황버섯을 더해 푹 끓이는 게 이 집 비법이다. 본래 탄산 약수는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삼계탕이 완성된다. 약수와 상황버섯 등 특별한 재료를 쓰기 때문인지 식어도 별다른 비린내나 잡내가 느껴지지 않는 게 바로 <고봉삼계탕>의 숨은 내공이라고 한다.  




    여러명이 찾을수록 맛있는 '이 집 삼계탕'





    한편 <고봉삼계탕>은 여의도 본점을 비롯해 중앙대점, 코엑스점, 광화문점, 잠실지점, 명동점 등여러 분점을 두고 있으며 삼계탕 외에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전기구이, 고소한 해물파전, 단짠단짠의 매력 안동찜닭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광화문점)

     02-733-2235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30분







    '노란맛' 삼계탕

    고봉삼계탕





    원기회복 '이영자 탤런트' 맛집 <고봉삼계탕> 





    삼계탕은 여러모로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는 물론이고 대추, 인삼, 마늘 등의 여러 재료가 골고루 영양소를 전달해 한 그릇 뚝딱하면 몸에 건강한 활력이 돈다. 기본적인 삼계탕에 전복, 낙지, 옻, 산삼 등 여러 재료를 더해 보다 특별한 삼계탕을 완성하기도 하는데 독특하게도 상황버섯이 들어가는 삼계탕이 있다. 일명 ‘이영자 삼계탕 맛집’으로 통하는 <고봉삼계탕>이다. ‘한국인의 밥상’ ‘전참시’ 등의 방송에 등장해 유명세를 치른 이곳은 노란색 국물의 삼계탕이 특징이다. 





    고소한 맛에 면역력 한 스푼 '노란색 국물'의 비결 





    노란색 국물은 다름 아닌 상황버섯 때문이다. 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상황버섯은 FDA(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했을 만큼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버섯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베타글루칸 성분 등이 면역력을 높여 암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 버섯의 색깔이 갈색, 노란색을 띠는 데 끓이면 고유의 색이 그대로 우러나오기 때문에 이를 넣은 삼계탕 역시 황금색이다. 얼핏 카레 같기도 한 비주얼에 상황버섯까지 들어갔다니 혹시 독특한 냄새나 맛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지만 걱정 마시라! 상황버섯의 맛과 향이 세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닭의 비린내를 잡고 고소한 맛을 더해 훨씬 더 맛이 좋아진다. 참고로 미식에 진심인 이영자의 말에 따르면 팍팍한 살은 먼저 발라내 국물에 적셔 먹고, 밥은 나중에 따로 국물에 말아 먹으면 맛이 더 좋다고 하니 삼계탕 섭취 시 참고해도 좋겠다. 





    소화 촉진과 변비에 도움을 주는 이 집 숨은 내공 '탄산 약수'





    그런가 하면 이 집 삼계탕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약수에 있다. 탄산 약수로 알려진 청송 달기·신촌 약수로 먼저 생닭을 푹 삶고, 닭 속에 인삼, 대추, 찹쌀 등을 넣어 다시 약수와 상황버섯을 더해 푹 끓이는 게 이 집 비법이다. 본래 탄산 약수는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삼계탕이 완성된다. 약수와 상황버섯 등 특별한 재료를 쓰기 때문인지 식어도 별다른 비린내나 잡내가 느껴지지 않는 게 바로 <고봉삼계탕>의 숨은 내공이라고 한다. 




    여러명이 찾을수록 맛있는 '이 집 삼계탕'





    한편 <고봉삼계탕>은 여의도 본점을 비롯해 중앙대점, 코엑스점, 광화문점, 잠실지점, 명동점 등여러 분점을 두고 있으며 삼계탕 외에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전기구이, 고소한 해물파전, 단짠단짠의 매력 안동찜닭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89 (광화문점)

    02-733-2235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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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고려삼계탕

    #원기보충 #49일키운닭 #겉바속촉



    국내 최초의 전통 삼계탕 전문점

    고려삼계탕





    가정식 메뉴를 외식메뉴로 바꿔버린 삼계탕 집<고려삼계탕> 





    지금이야 식당에서 삼계탕을 즐기곤 하지만, 과거엔 사정이 달랐다. 삼계탕은 원래 서울 양반들이 즐겨먹던 여름 보양식으로 외부에서 닭과 밤, 대추 등의 부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푹 고와 먹으며 떨어진 원기를 보충하곤 했다. 이렇게 ‘가정식’이었던 삼계탕을 외식 메뉴로 정착시킨 인물이 있으니 바로 <고려삼계탕>의 창업주인 이상림 씨다. 6.25 직후 고향 충남 서천에서 서울로 상경해 남대문 시장의 닭전(살아 있는 닭과 병아리를 파는 가게)에서 일했던 그는 복날이면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는 닭에서 착안해 직접 삼계탕 집을 차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 상상이 현실이 된 건 1960년의 일. 명동에 작은 삼계탕 전문점을 열어 차츰차츰 사업을 키워간 그는 사보이호텔 인근의 매장을 거쳐 현재 고려삼계탕 본점이 위치해 있는 서소문 건물을 매입하기에 이른다.  





    삼계탕 집의 작은 신화 '웅추 닭' 







    그야말로 삼계탕으로 작은 신화를 이룬 셈인데 나날이 손님을 늘리며 가게를 키울 수 있었던 건 삼계탕에 관한 남다른 노력과 노하우 덕분이다. 삼계탕의 핵심인 닭만 해도 그렇다. 가장 맛 좋은 닭의 크기와 성장 정도를 고민한 끝에 49일간 키운 웅추를 삼계탕용 닭으로 정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반 삼계탕용 병아리보다 조금 더 키운 웅추는 살집이 많고 육질이 단단한 데다 쫄깃쫄깃해 유독 맛이 뛰어나다. 여기에 인삼, 대추, 찹쌀, 각종 한약재를 가미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삼계탕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삼계탕의 모든 표준의 되는 '이 집'





    한편 닭의 뱃속에 집어넣은 찹쌀이며 대추 등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다리를 엑스 자로 꼬아 조리하는 비법이나 한 번에 여러 그릇의 삼계탕을 끓일 수 있는 주방 설비를 갖추는 등 삼계탕 집의 ‘표준’을 제시한 것도 모두 고려삼계탕이라고 한다. 삼계탕집을 처음 연 곳도, 이후 여타 삼계탕집에 다양한 영향을 끼친 곳도 <고려삼계탕>이니 이만하면 삼계탕 전문점의 원조라 할만한데 그래서인지 ‘고려’란 상호를 차용해 영업을 하는 삼계탕 집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손님으로서는 다소 혼란스러운 부분이지만 시청의 본점을 비롯해 광화문 분점 1곳 외에는 별도 매장이 없다는 게 <고려삼계탕>측의 설명이다.  




    탕과 죽, 치킨의 조화 ‘이열치열’ 하게 하는 여름메뉴





    역사와 전통이 깊은 고려 삼계탕에서는 쫄깃한 닭과 고소한 찹쌀죽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삼계탕을 비롯해 오골계탕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여기에 산삼, 전복을 더한 특별한 삼계탕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산삼은 금산에서 재배한 4년산 금산 산삼을 사용해 풍미나 맛이 한결 더 깊고 풍부하다. 음식과 함께 내어주는 인삼주는 식전에 살짝 입을 축이기에도 좋지만, 삼계탕에 부어 국물의 맛에 풍미를 더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삼계탕에서 맛보는 통닭도 추천할만하다. 노릇노릇 기름기를 쫙 뺀 이 집 통닭은 잡내가 없고 살이 부드러운 데다 껍질이 바삭해 겉바속촉의 전형을 보여준다. 탕과 치킨을 두루두루 맛보며 이 여름의 이열치열을 즐겨보면 어떨까?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길 1 60

     02-752-9376

     월~금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토~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토,일 오후 3시~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국내 최초의 전통 삼계탕 전문점

    고려삼계탕





    가정식 메뉴를 외식메뉴로 바꿔버린 삼계탕 집<고려삼계탕> 





    지금이야 식당에서 삼계탕을 즐기곤 하지만, 과거엔 사정이 달랐다. 삼계탕은 원래 서울 양반들이 즐겨먹던 여름 보양식으로 외부에서 닭과 밤, 대추 등의 부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푹 고와 먹으며 떨어진 원기를 보충하곤 했다. 이렇게 ‘가정식’이었던 삼계탕을 외식 메뉴로 정착시킨 인물이 있으니 바로 <고려삼계탕>의 창업주인 이상림 씨다. 6.25 직후 고향 충남 서천에서 서울로 상경해 남대문 시장의 닭전(살아 있는 닭과 병아리를 파는 가게)에서 일했던 그는 복날이면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는 닭에서 착안해 직접 삼계탕 집을 차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 상상이 현실이 된 건 1960년의 일. 명동에 작은 삼계탕 전문점을 열어 차츰차츰 사업을 키워간 그는 사보이호텔 인근의 매장을 거쳐 현재 고려삼계탕 본점이 위치해 있는 서소문 건물을 매입하기에 이른다. 





    삼계탕 집의 작은 신화 '옹추 닭' 





    그야말로 삼계탕으로 작은 신화를 이룬 셈인데 나날이 손님을 늘리며 가게를 키울 수 있었던 건 삼계탕에 관한 남다른 노력과 노하우 덕분이다. 삼계탕의 핵심인 닭만 해도 그렇다. 가장 맛 좋은 닭의 크기와 성장 정도를 고민한 끝에 49일간 키운 웅추를 삼계탕용 닭으로 정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반 삼계탕용 병아리보다 조금 더 키운 웅추는 살집이 많고 육질이 단단한 데다 쫄깃쫄깃해 유독 맛이 뛰어나다. 여기에 인삼, 대추, 찹쌀, 각종 한약재를 가미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삼계탕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삼계탕의 모든 표준이 되는 '이 집'





    한편 닭의 뱃속에 집어넣은 찹쌀이며 대추 등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다리를 엑스 자로 꼬아 조리하는 비법이나 한 번에 여러 그릇의 삼계탕을 끓일 수 있는 주방 설비를 갖추는 등 삼계탕 집의 ‘표준’을 제시한 것도 모두 고려삼계탕이라고 한다. 삼계탕집을 처음 연 곳도, 이후 여타 삼계탕집에 다양한 영향을 끼친 곳도 <고려삼계탕>이니 이만하면 삼계탕 전문점의 원조라 할만한데 그래서인지 ‘고려’란 상호를 차용해 영업을 하는 삼계탕 집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손님으로서는 다소 혼란스러운 부분이지만 시청의 본점을 비롯해 광화문 분점 1곳 외에는 별도 매장이 없다는 게 <고려삼계탕>측의 설명이다. 




    탕과 죽, 치킨의 조화 '이열치열'하게 하는 여름메뉴





    역사와 전통이 깊은 고려 삼계탕에서는 쫄깃한 닭과 고소한 찹쌀죽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삼계탕을 비롯해 오골계탕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여기에 산삼, 전복을 더한 특별한 삼계탕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산삼은 금산에서 재배한 4년산 금산 산삼을 사용해 풍미나 맛이 한결 더 깊고 풍부하다. 음식과 함께 내어주는 인삼주는 식전에 살짝 입을 축이기에도 좋지만, 삼계탕에 부어 국물의 맛에 풍미를 더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삼계탕에서 맛보는 통닭도 추천할만하다. 노릇노릇 기름기를 쫙 뺀 이 집 통닭은 잡내가 없고 살이 부드러운 데다 껍질이 바삭해 겉바속촉의 전형을 보여준다. 탕과 치킨을 두루두루 맛보며 이 여름의 이열치열을 즐겨보면 어떨까?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길 1

    02-752-9376

    월~금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토~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30분 

    (토,일 오후 3시~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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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옛카나리아


    #아삭한콩나물 #두툼한 살 #깔끔하고알싸한



    매콤한 대구찜의 맛

    옛카나리아




    시골분위기 물씬 풍기는 정겨운 대구찜 맛집 <옛카나리아> 



     

    강릉 여행에서 ‘맛집’하면 대개 경포호 주변이나 시내 중심가 쪽을 떠올게 마련이지만 사실 외곽에도 숨겨진 맛집이 많다.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성산면도 그렇다. 강릉의 중서부에 자리 잡은 이곳은 동쪽으로는 강릉 시내, 서쪽으로는 대관령, 남쪽으로는 왕산면, 북쪽으로는 사천면과 인접한 아담한 마을이다. 시골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한적한 이곳에 늘 손님으로 붐비는 맛집이 있으니 바로 <옛카나리아>다.

     


       

     



    까다로운 입맛의 어르신의 취향도 저격하는 ‘깊은 내공의 맛




    상호만 들었을 땐 어쩐지 치킨집이 아닌가 싶지만 의외로 대구머리찜 전문점이다. 사실 이곳은 대구머리찜을 취급하는 식당이 주위에 여럿이라 ‘대구머리찜 골목’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 중 <옛카나리아>는 ‘1박 2일’ ‘VJ 특공대’ 등의 방송에 소개되면서 한층 유명세를 치른 식당이다. 그러나 방송에 소개됐다고 해서 다 맛집은 아닐 터. 반신반의하며 찾아갔다면 높은 확률로 삼삼오오 둘러앉아 맛있게 대구머리찜을 즐기고 있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을 목격(?) 하게 될 것이다. 이 식당은 입맛 까다로운 어르신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큼 내공 깊은 맛을 자랑한다.

     





    매콤한 양념에 아삭한 콩나물, 두툼한 살집을 자랑하는 ‘대구머리 




    메뉴라고는 오직 대구머리찜 뿐이라 고민의 여지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인원수에 맞게 특대, 대, 중, 소를 고르고 나면 곧 테이블 위로 대구머리며, 콩나물이 수북이 쌓인 찜이 놓인다.

    매콤한 양념에 아삭한 콩나물, 두툼한 살집을 자랑하는 대구머리가 뒤섞여 있으니 저절로 군침이 싹 도는데 살점을 떼어내 콩나물에 척 올려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알싸한 양념맛과 함께 부드럽고 촉촉한 대구 살이 그대로 느껴진다. 단맛이 강해 오히려 맛을 해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집 양념은 단맛보다는 매콤, 개운함에 가까워 한층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콩나물뿐 아니라 두부, 떡, 감자까지 여러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한 편. 









    전분 끼 덜한 개운한 맛의 대구머리찜 



     

    한편 이 집 찜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전분 끼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해물찜, 꽃게찜, 아귀찜 등 대부분의 찜에 전분가루를 풀어 꾸덕꾸덕한 느낌을 내는 데 비해 이 집은 그렇지 않다. 물론 호불호가 생길 수 있는 포인트지만 확실히 텁텁함이 덜한,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남은 국물에 흰쌀밥을 비벼 먹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즐거움. 

    정겨운 시골집에서 적당한 가격에 푸짐한 양, 무엇보다 할머니의 손맛처럼 수수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의 찜을 맛볼 수 있다는 건 강릉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색다른 재미 중의 하나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길 72-1 (구산길74)

     0507-1405-9502

     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30분(오후 3시~ 오후 4시 브레이크 타임)

    * 화요일 정기 휴무

    





    매콤한 대구찜의 맛

    옛카나리아





    시골분위기 물씬 풍기는 정겨운 대구찜 맛집 <옛카나리아> 





    강릉 여행에서 ‘맛집’하면 대개 경포호 주변이나 시내 중심가 쪽을 떠올게 마련이지만 사실 외곽에도 숨겨진 맛집이 많다.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성산면도 그렇다. 강릉의 중서부에 자리 잡은 이곳은 동쪽으로는 강릉 시내, 서쪽으로는 대관령, 남쪽으로는 왕산면, 북쪽으로는 사천면과 인접한 아담한 마을이다. 시골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한적한 이곳에 늘 손님으로 붐비는 맛집이 있으니 바로 <옛카나리아>다.  





    까다로운 입맛의 어르신의 취향도 저격하는 ‘깊은 내공의 맛’ 





    상호만 들었을 땐 어쩐지 치킨집이 아닌가 싶지만 의외로 대구머리찜 전문점이다. 사실 이곳은 대구머리찜을 취급하는 식당이 주위에 여럿이라 ‘대구머리찜 골목’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 중 <옛카나리아>는 ‘1박 2일’ ‘VJ 특공대’ 등의 방송에 소개되면서 한층 유명세를 치른 식당이다. 그러나 방송에 소개됐다고 해서 다 맛집은 아닐 터. 반신반의하며 찾아갔다면 높은 확률로 삼삼오오 둘러앉아 맛있게 대구머리찜을 즐기고 있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을 목격(?) 하게 될 것이다. 이 식당은 입맛 까다로운 어르신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큼 내공 깊은 맛을 자랑한다.




    매콤한 양념에 아삭한 ‘콩나물’, 두툼한 살집을 자랑하는 ‘대구머리’ 






    메뉴라고는 오직 대구머리찜 뿐이라 고민의 여지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인원수에 맞게 특대, 대, 중, 소를 고르고 나면 곧 테이블 위로 대구머리며, 콩나물이 수북이 쌓인 찜이 놓인다. 매콤한 양념에 아삭한 콩나물, 두툼한 살집을 자랑하는 대구머리가 뒤섞여 있으니 저절로 군침이 싹 도는데 살점을 떼어내 콩나물에 척 올려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알싸한 양념맛과 함께 부드럽고 촉촉한 대구 살이 그대로 느껴진다. 단맛이 강해 오히려 맛을 해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집 양념은 단맛보다는 매콤, 개운함에 가까워 한층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콩나물뿐 아니라 두부, 떡, 감자까지 여러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한 편.  






    전분 끼 덜한 개운한 맛의 ‘대구머리찜’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길 72-1(구산길74)

     0507-1405-9502

      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30분(오후 3시~오후 4시 브레이크타임)

    *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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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성왕돈까스

    #고소한육질#바삭한튀김옷#순한맛부터매운맛까지



    옛날식 돈가스의 진수

    성왕돈까스





    돼지고기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새콤달콤한, 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메뉴 <성왕돈까스> 





    고소한 돼지고기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돈가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메뉴 중 하나다. 직장인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쯤은 꼭 돈가스를 먹게 될 만큼 대중적인 음식인데, 이런 돈가스를 굳이 여행지에서까지 찾아 먹어야 할까?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아는 맛이 무서운 법.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돈가스를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여행지에서 먹는다면 한층 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다른 한편 흔하디흔한 메뉴지만, 그래서 잘하는 집을 찾기도 어려운 게 바로 돈가스다. 이런 맥락에서 소개할만한 집이 있으니 바로 강릉 성산면에 위치한 <성왕돈까스>다. 





    적당한 두께의 고기에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일품인 전형적인 ‘옛날식 돈가스’ 





    사실 조용한 시골마을에 있는 데다 매체에 소개된 적도 없는 식당이지만 점심시간이면 인근에서 몰려든 손님들로 넓은 홀이 꽉 찰 정도다. 인기의 비결은 바로 푸짐하고 맛 좋은 돈가스에 있다. 적당한 두께의 고기에 바삭바삭한 튀김 옷이 일품인 옛날식 돈가스의 전형으로 큰 접시가 꽉 차도록 돈가스며 밥, 샐러드, 단무지 등을 올려준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 미리 내어주는 노란 옥수수크림 수프까지 옛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홀을 채우는 연령이 다양하다. 메뉴는 돈가스, 생선가스, 함박스테이크 치즈돈가스, 매운돈가스로 여러 가지를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모둠 돈가스를 추천한다. 이 집의 시그니처인 돈가스를 비롯해 육즙이 가득한 함박스테이크, 고소한 풍미의 생선가스까지 다양한 맛을 한 그릇에서 느낄 수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을 담아 ‘깔끔한 맛’





    어떤 메뉴든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을 느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신선한 국내산 돼지를 사용하는데다 일일이 불필요한 부위를 손질해 제거하기 때문에 보다 기분 좋은 식감이 느껴진다. 튀김 반죽에 카레 가루를 살짝 넣어 잡내를 없애는 것도 맛의 비결. 돈가스 맛의 팔 할을 차지하는 소스에는 인공적인 당 대신 사과, 양파, 배 등의 천연 재료를 넣어 훨씬 더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순한맛부터 매운맛까지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끌리는 돈까스’ 





    순한 맛보다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도 문제없다. 매콤한 소스를 듬뿍 부어주는 매운 돈가스가 준비돼 있기 때문인데, 칼칼한 소스가 돈가스 특유의 느끼함을 확 잡아줘 평소보다 과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접시마다 아삭한 오이고추를 올려주는 것도 특징. 쌈장을 함께 내어주기 때문에 어쩐지 양식과 한식을 한 상에서 골고루 누리는 기분도 든다. 정갈하며 깔끔한 ‘옛날 돈가스’를 누리기엔 부족함이 없는 식당. 식당 밖으로 나서면 강릉 시내와는 또 다른 목가적인 시골의 정서가 느껴지니 배부르게 식사를 즐긴 뒤 천천히 동네 구경에 나서봐도 좋겠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길 55

     033-643-8743

     월~일 오전11시 ~ 오후5시30분

     *화요일 정기 휴무






    옛날식 돈가스의 진수

    성왕돈까스





    돼지고기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새콤달콤한, 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메뉴 <성왕돈까스> 





    고소한 돼지고기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돈가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메뉴 중 하나다. 직장인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쯤은 꼭 돈가스를 먹게 될 만큼 대중적인 음식인데, 이런 돈가스를 굳이 여행지에서까지 찾아 먹어야 할까?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아는 맛이 무서운 법.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돈가스를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여행지에서 먹는다면 한층 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다른 한편 흔하디흔한 메뉴지만, 그래서 잘하는 집을 찾기도 어려운 게 바로 돈가스다. 이런 맥락에서 소개할만한 집이 있으니 바로 강릉 성산면에 위치한 <성왕돈까스>다. 





    적당한 두께의 고기에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일품인 전형적인 ‘옛날식 돈가스’ 





    사실 조용한 시골마을에 있는 데다 매체에 소개된 적도 없는 식당이지만 점심시간이면 인근에서 몰려든 손님들로 넓은 홀이 꽉 찰 정도다. 인기의 비결은 바로 푸짐하고 맛 좋은 돈가스에 있다. 적당한 두께의 고기에 바삭바삭한 튀김 옷이 일품인 옛날식 돈가스의 전형으로 큰 접시가 꽉 차도록 돈가스며 밥, 샐러드, 단무지 등을 올려준다. 돈가스가 나오기 전 미리 내어주는 노란 옥수수크림 수프까지 옛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홀을 채우는 연령이 다양하다. 메뉴는 돈가스, 생선가스, 함박스테이크 치즈돈가스, 매운돈가스로 여러 가지를 골고루 맛보고 싶다면 모둠 돈가스를 추천한다. 이 집의 시그니처인 돈가스를 비롯해 육즙이 가득한 함박스테이크, 고소한 풍미의 생선가스까지 다양한 맛을 한 그릇에서 느낄 수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을 담아 ‘깔끔한 맛’





    어떤 메뉴든 부드럽고 고소한 육질을 느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신선한 국내산 돼지를 사용하는데다 일일이 불필요한 부위를 손질해 제거하기 때문에 보다 기분 좋은 식감이 느껴진다. 튀김 반죽에 카레 가루를 살짝 넣어 잡내를 없애는 것도 맛의 비결. 돈가스 맛의 팔 할을 차지하는 소스에는 인공적인 당 대신 사과, 양파, 배 등의 천연 재료를 넣어 훨씬 더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순한맛부터 매운맛까지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끌리는 돈까스’





    순한 맛보다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도 문제없다. 매콤한 소스를 듬뿍 부어주는 매운 돈가스가 준비돼 있기 때문인데, 칼칼한 소스가 돈가스 특유의 느끼함을 확 잡아줘 평소보다 과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접시마다 아삭한 오이고추를 올려주는 것도 특징. 쌈장을 함께 내어주기 때문에 어쩐지 양식과 한식을 한 상에서 골고루 누리는 기분도 든다. 정갈하며 깔끔한 ‘옛날 돈가스’를 누리기엔 부족함이 없는 식당. 식당 밖으로 나서면 강릉 시내와는 또 다른 목가적인 시골의 정서가 느껴지니 배부르게 식사를 즐긴 뒤 천천히 동네 구경에 나서봐도 좋겠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길 55

    033-643-8743

    월~일 오전11시 ~ 오후 5시30분 

    *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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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시원하고#깔끔한맛#막국수맛집



    살얼음이 동동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무더운 여름 찰떡궁합! 강릉여행 막국수 맛집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막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 국수 앞에 ‘막’이란 접두사가 붙는 이유에 대해 이런저런 설이 분분한데 크게 메밀껍질 등을 그대로 갈아 거칠게 ‘막’ 뽑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고, 두 번째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삶아 만들기 때문에 갓, 지금이라는 뜻에서 ‘막’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막국수가 왜 막국수인지 그 이유야 아리송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막국수만큼 여름철 먹기 좋은 음식이 또 없다는 사실이다. 시원한 국물에 말아 먹기도 하고, 비빔장에 쓱쓱 비벼 먹기도 하는 막국수는 무더운 여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외식 메뉴다. 강릉 여행에서 막국수 맛집을 찾는다면 <삼교리동치미막국수>를 추천받게 될 확률이 높다. 강릉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는 이곳은 여러 매장 중 본점으로, 한적한 곳에 있는 데다 널찍한 주차장을 갖춰 찾아가기가 좋다. 





    1년동안 저온 숙성시킨 동치미로 만들어 더욱 깔끔한 ‘이 집 막국수’ 





    사실 본점이 강릉에 있긴 하지만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시작은 강원도 주문진이다. 1976년 주문진 삼교리에서 창업주인 최종숙 여사가 동네 주민들에게 막국수를 대접하기 시작했던 게 시초가 됐다. 최 여사는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내곤 했는데 평범한 동치미가 아니라 1년 이상 저온 숙성시킨 동치미 국물을 사용해 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냈다. 그 맛이 점점 더 알려지면서 급기야 1988년 강릉시 남흥진 해변에 식당을 차리게 된 것. 그만큼 동치미 국물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지금도 가을 무에 배추, 양파, 파를 썰어 동치미를 담근 뒤 1년 이상 영하 2도의 저장고에서 숙성을 시키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동치미 막국수를 맛보기 위해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오고 있다. 강릉에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이면 긴 대기를 각오해야 할 만큼 인기가 높은데 과연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깔끔한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김과 깨가 솔솔, 살얼음 동동 떠있는 메밀의 찰기와 향을 담은 ‘막국수’





    이곳 막국수는 면과 동치미 국물을 따로 내어 준다. 김 가루와 깨 가루가 듬뿍 올라간 막국수 면발은 대접에,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동치미는 작은 항아리에 담아주는데 기호에 맞게 동치미 국물을 부어 막국수를 완성하는 식이다. 그러나 식당에서 제시한 레시피가 있으니 바로 동치미 세 국자에 식초, 겨자, 설탕을 적당히 넣고 노른자를 푸는 것! 이 레시피를 따르면 새콤달콤, 청량한 세상 맛있는 막국수를 영접할 수 있다. 메밀 함량을 80%로 맞춰 적당한 찰기와 향기를 자랑하는 국수의 면발도 동치미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막국수 이외의 메뉴들’ 





    메밀국수에 메밀전은 국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전 위에 신 김치와 쪽파가 살포시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전의 테두리를 바삭바삭하게 익혀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식감을 선사한다. 막국수와 곁들여 먹기 딱 좋은 열무김치나 무 절임의 맛도 깔끔 그 자체! 그 밖에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딱 알맞은 수육, 고기와 파가 얼큰 시원한 맛을 내는 육개장 등 다양한 메뉴가 미식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본점 외에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점이 있으니 참고할 것.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범일로 364

     0507-1406-8830

     월~일 오전 10시50분 ~ 오후 8시30분(오후 3시30분 ~ 5시30분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정기 휴무






    살얼음이 동동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무더운 여름 찰떡궁합! 강릉여행 막국수 맛집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막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 국수 앞에 ‘막’이란 접두사가 붙는 이유에 대해 이런저런 설이 분분한데 크게 메밀껍질 등을 그대로 갈아 거칠게 ‘막’ 뽑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고, 두 번째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삶아 만들기 때문에 갓, 지금이라는 뜻에서 ‘막’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막국수가 왜 막국수인지 그 이유야 아리송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막국수만큼 여름철 먹기 좋은 음식이 또 없다는 사실이다. 시원한 국물에 말아 먹기도 하고, 비빔장에 쓱쓱 비벼 먹기도 하는 막국수는 무더운 여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외식 메뉴다. 강릉 여행에서 막국수 맛집을 찾는다면 <삼교리동치미막국수>를 추천받게 될 확률이 높다. 강릉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는 이곳은 여러 매장 중 본점으로, 한적한 곳에 있는 데다 널찍한 주차장을 갖춰 찾아가기가 좋다. 





    1년동안 저온 숙성시킨 동치미로 만들어 더욱 깔끔한 ‘이 집 막국수’ 





    사실 본점이 강릉에 있긴 하지만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시작은 강원도 주문진이다. 1976년 주문진 삼교리에서 창업주인 최종숙 여사가 동네 주민들에게 막국수를 대접하기 시작했던 게 시초가 됐다. 최 여사는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내곤 했는데 평범한 동치미가 아니라 1년 이상 저온 숙성시킨 동치미 국물을 사용해 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냈다. 그 맛이 점점 더 알려지면서 급기야 1988년 강릉시 남흥진 해변에 식당을 차리게 된 것. 그만큼 동치미 국물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지금도 가을 무에 배추, 양파, 파를 썰어 동치미를 담근 뒤 1년 이상 영하 2도의 저장고에서 숙성을 시키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동치미 막국수를 맛보기 위해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손님이 찾아오고 있다. 강릉에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이면 긴 대기를 각오해야 할 만큼 인기가 높은데 과연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깔끔한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김과 깨가 솔솔, 살얼음 동동 떠있는 메밀의 찰기와 향을 담은 ‘막국수’





    이곳 막국수는 면과 동치미 국물을 따로 내어 준다. 김 가루와 깨 가루가 듬뿍 올라간 막국수 면발은 대접에,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동치미는 작은 항아리에 담아주는데 기호에 맞게 동치미 국물을 부어 막국수를 완성하는 식이다. 그러나 식당에서 제시한 레시피가 있으니 바로 동치미 세 국자에 식초, 겨자, 설탕을 적당히 넣고 노른자를 푸는 것! 이 레시피를 따르면 새콤달콤, 청량한 세상 맛있는 막국수를 영접할 수 있다. 메밀 함량을 80%로 맞춰 적당한 찰기와 향기를 자랑하는 국수의 면발도 동치미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막국수 이외의 메뉴들’





    메밀국수에 메밀전은 국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전 위에 신 김치와 쪽파가 살포시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전의 테두리를 바삭바삭하게 익혀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식감을 선사한다. 막국수와 곁들여 먹기 딱 좋은 열무김치나 무 절임의 맛도 깔끔 그 자체! 그 밖에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딱 알맞은 수육, 고기와 파가 얼큰 시원한 맛을 내는 육개장 등 다양한 메뉴가 미식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본점 외에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점이 있으니 참고할 것.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범일로 364

    0507-1406-8830

    월~일 오전 10시50분 ~ 오후 8시30분(오후 3시30분 ~ 5시30분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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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뚱보냉면

    #메밀향가득#육향이진한#평양냉면



    강릉에서 먹는 평양냉면

    뚱보냉면





    우스꽝스러운 상호지만 역사와 내공만은 가볍지 않은 <뚱보냉면> 





    슴슴한 육수에 메밀향 가득한 면발. 입문이 어렵지 한 번 발을 들이면 나도 모르게 자꾸자꾸 찾게 된다는 마성의 음식! 바로 평양냉면이다. 그러나 강릉이 어떤 곳인가? 막국수가 지역 대표 음식으로 꼽힐 정도니 평양냉면의 입지가 좁기만 한데 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당당히 평양냉면의 명맥을 이어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뚱보냉면>이다. 어쩐지 우스꽝스러운 상호이긴 하지만 그 역사며 내공은 결코 가볍지 않다. 1992년부터 영업을 이어온 이 곳은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는가 하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 선정하는 ‘백년 가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곳곳에서 그 맛과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육향가득 감칠맛이 풍부한, 따뜻하게 속을 달래주는 ‘이 집 육수’ 





    강릉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뚱보냉면>은 먼저 깔끔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어쩐지 노포의 분위기를 팍팍 풍겨야 할 것 같지만, 몇 년 전 가게를 이전하면서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매장을 갖추게 됐다. 점심 피크 타임을 지나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홀에는 어르신들 몇몇이 둘러 앉아 평양 냉면의 면발이며 육수를 즐기고 있는 중이었다. 이곳의 대표 음식인 평양냉면을 주문하자 주전자 가득 따끈한 육수를 먼저 내어준다. 육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감칠맛 풍부한 육수로 차가운 냉면을 즐기기 전 따뜻하게 속을 달래기엔 안성맞춤이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사장님이 직접 수작업으로 반죽하고 면을 뽑기 때문에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다. 이 때문에 손님이 몰리는 시간엔 어느 정도 느긋하게 기다릴 각오로 찾아가는 편이 좋다. 




    은은한 메밀향과 고기의 감칠맛이 골고루 감지되는 ‘이 집 평양냉면’





    이윽고 맑은 국물의 평양냉면이 그 자태를 드러낸다. 고명이라고는 고기 한 점과 오이 한 쪽, 계란 반쪽이 전부인 심플한 구성이지만 국물을 한 입 맛보니 상당히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동치미 국물 맛이 나면서도 은은한 메밀향과 고기의 감칠맛이 골고루 감지되는 느낌. 실제 이 곳의 냉면 육수는 다양한 식재료를 조합해 만들어 진다. 일례로 고기의 핏물을 뺄 때도 엿기름, 구운 백태 등을 활용하는데다 앵두청, 명태 껍질 등을 넣어 고기를 숙성시킨다. 이렇게 숙성시킨 고기에 대파, 사과 등등의 재료를 더해 특제 육수를 만든다니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닐 터. 다소 가늘다는 느낌이 드는 면발에서는 유독 메밀향이 강하게 풍겨졌다. 메밀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인데 씹을수록 고소해 메밀면 특유의 향과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조우’ 





    한편 <뚱보냉면>은 독특하게도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함께 취급한다는 특징이 있다. 평양냉면과 달리 함흥냉면은 빨간 비빔냉면으로 가늘고 쫄깃한 면발과 매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입맛을 확 끌어 올린다. 평양냉면 파와 함흥냉면 파가 기분 좋게 조우 할 수 있는 맛집이랄까. 냉면 외에도 한우 설렁탕이 식사 메뉴로 인기며, 정성스레 삶은 소고기 수육도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겨울에는 김치떡만두국과 찜만두의 메뉴를 따로 더 선보인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강원도 강릉시 토성로 156-2

     033-647-5525

     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월요일 정기 휴무







    강릉에서 먹는 평양냉면

    뚱보냉면





    우스꽝스러운 상호지만 역사와 내공만은 가볍지 않은 <뚱보냉면> 





    슴슴한 육수에 메밀향 가득한 면발. 입문이 어렵지 한 번 발을 들이면 나도 모르게 자꾸자꾸 찾게 된다는 마성의 음식! 바로 평양냉면이다. 그러나 강릉이 어떤 곳인가? 막국수가 지역 대표 음식으로 꼽힐 정도니 평양냉면의 입지가 좁기만 한데 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당당히 평양냉면의 명맥을 이어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뚱보냉면>이다. 어쩐지 우스꽝스러운 상호이긴 하지만 그 역사며 내공은 결코 가볍지 않다. 1992년부터 영업을 이어온 이 곳은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는가 하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 선정하는 ‘백년 가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곳곳에서 그 맛과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육향가득 감칠맛이 풍부한, 따뜻하게 속을 달래주는 ‘이 집 육수’ 





    강릉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뚱보냉면>은 먼저 깔끔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어쩐지 노포의 분위기를 팍팍 풍겨야 할 것 같지만, 몇 년 전 가게를 이전하면서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매장을 갖추게 됐다. 점심 피크 타임을 지나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홀에는 어르신들 몇몇이 둘러 앉아 평양 냉면의 면발이며 육수를 즐기고 있는 중이었다. 이곳의 대표 음식인 평양냉면을 주문하자 주전자 가득 따끈한 육수를 먼저 내어준다. 육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감칠맛 풍부한 육수로 차가운 냉면을 즐기기 전 따뜻하게 속을 달래기엔 안성맞춤이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사장님이 직접 수작업으로 반죽하고 면을 뽑기 때문에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다. 이 때문에 손님이 몰리는 시간엔 어느 정도 느긋하게 기다릴 각오로 찾아가는 편이 좋다.  





    은은한 메밀향과 고기의 감칠맛이 골고루 감지되는 ‘이 집 평양냉면’





    이윽고 맑은 국물의 평양냉면이 그 자태를 드러낸다. 고명이라고는 고기 한 점과 오이 한 쪽, 계란 반쪽이 전부인 심플한 구성이지만 국물을 한 입 맛보니 상당히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동치미 국물 맛이 나면서도 은은한 메밀향과 고기의 감칠맛이 골고루 감지되는 느낌. 실제 이 곳의 냉면 육수는 다양한 식재료를 조합해 만들어 진다. 일례로 고기의 핏물을 뺄 때도 엿기름, 구운 백태 등을 활용하는데다 앵두청, 명태 껍질 등을 넣어 고기를 숙성시킨다. 이렇게 숙성시킨 고기에 대파, 사과 등등의 재료를 더해 특제 육수를 만든다니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닐 터. 다소 가늘다는 느낌이 드는 면발에서는 유독 메밀향이 강하게 풍겨졌다. 메밀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인데 씹을수록 고소해 메밀면 특유의 향과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조우





    한편 <뚱보냉면>은 독특하게도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함께 취급한다는 특징이 있다. 평양냉면과 달리 함흥냉면은 빨간 비빔냉면으로 가늘고 쫄깃한 면발과 매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입맛을 확 끌어 올린다. 평양냉면 파와 함흥냉면 파가 기분 좋게 조우 할 수 있는 맛집이랄까. 냉면 외에도 한우 설렁탕이 식사 메뉴로 인기며, 정성스레 삶은 소고기 수육도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겨울에는 김치떡만두국과 찜만두의 메뉴를 따로 더 선보인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강원도 강릉시 토성로 156-2

    033-647-5525

    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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